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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의회가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란희 행수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위해 의회, 전문가,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실천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국가상징구역 준비 현황과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들은 세종시가 교통, 녹색정책, 산업, 분권, 운영을 통합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국가 상징이자 광역 협력의 중심 도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포럼 말미에는 행수특위 위원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의 세종 이전과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입법, 행정, 사법의 3권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민과 시민사회가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더욱 강력하게 의견을 전달하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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