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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문화재단이 오는 12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으며, 2023년 거창국제연극제 야외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트리아웃'은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한 주인공이 트로트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청춘의 꿈과 도전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미스트롯2' 톱6 출신 가수 별사랑을 비롯해 독특한 음색의 하이량,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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