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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단법인 러브앤액츠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370만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쌀 150포대와 77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로 구성됐다. 선물 보따리에는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패딩, 후드재킷, 트레이닝복, 운동화, 축구화, 어그부츠, 헤드셋 등이 포함되어 있다.
쌀 전달식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자녀, 다문화, 조손 가정, 장애인 부모 가정 등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에 쌀이 전달됐다.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은 12월 17일에 열려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6학년생 아동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착한교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러브앤액츠는 이 외에도 성남시신체장애인협회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 17곳에 쌀과 라면 등 총 4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러브앤액츠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80가구 523명의 아동에게 9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매칭되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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