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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평구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식당’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초기 창업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구는 다음 달 4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은평구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규 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의 절반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컨설팅과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식당은 은평로9길 13에 위치하며, 개별 주방과 홀, 공용 창고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2026년 1월 중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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