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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포시 궁내동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마을 환경 정화에 힘썼다.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난 20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낙엽 쓸기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 소속 70여 명의 봉사대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둔전초등학교 후문부터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주요 구간에 쌓인 낙엽을 말끔히 제거하고, 화단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낙엽의 거리' 종료 후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궁내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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