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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가 주민과 함께 혁신적인 행정 사례를 선정하는 '2025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를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실현을 목표로,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발굴된 혁신 행정 우수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과 직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최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투표는 금천구 업무 시스템과 서울시 엠보팅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 대상에는 전국 최초 금천형 안부 서비스 '온기 ON 톡', 사유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 단속 시스템, 전통시장 화재 대응 '미니소방서', 야간 보행 취약 구간 개선, 생성형 AI 기반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가 포함됐다.
심사 결과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7건으로 나뉘어 선정된다. 선정된 사례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혁신어워드는 행정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에서는 '폐목재 처리 방식 개선'이 최우수상을, '지역사랑상품권 월 정기발행 페이백 이벤트'와 '어서와 치킨런'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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