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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김장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총 9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김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김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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