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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천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열무김치 250kg을 후원받아 지역 내 재가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은 김치를 들고 각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이왕우 이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로타리클럽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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