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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2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지난 19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38명의 자문위원을 포함,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취임사와 축사, 공로패 전달, 협의회 구성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 활동 안내와 향후 2년간 여주시협의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 평화·통일 관련 활동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학민 여주시협의회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을 축하하며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이 여주시 곳곳에서 평화와 통합의 정신으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 발전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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