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 성황…키움센터 아이들의 빛나는 무대

동덕여대서 펼쳐진 축제, 예술 교육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협동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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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제3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PEDIEN] 성북구가 지난 15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키움'과 성북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의 창의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아이들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아이들이 협력과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습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내는 경험을 했다.

무대 위에서 아이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들의 빛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더욱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현재 15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쉼터와 다양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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