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연계 판교 투자설명회 개최…해외 투자 유치 시동

해외 투자자 대상 판교테크노밸리 IR, AI 스타트업 투자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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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해외투자자 초청 판교 투자설명회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한 해외 투자자들을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 투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판교의 투자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투자사, 외투 기업, 외신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 행사와 연계하여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의 벤처캐피털(VC) 및 첨단 기술 기업 투자자 16명을 판교로 초청,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경기도의 혁신 성장 생태계를 홍보했다.

투자자들은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기도의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향후 투자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투자 설명회 이후에는 '인베스트 경기' 참여 기업인 뉴라바디, 리펀디, 메디아이플러스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AI,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으로,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투자자들은 경기도 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하여 AI 기술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도는 혁신 기업 성장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역동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 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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