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가평군이 광고계의 성공 신화이자 현재는 '책방지기'로 변신한 최인아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청평도서관에서 '2025년 정기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최 작가로부터 '책을 읽으면 질문을 만난다'는 주제로 독서의 새로운 의미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인아 대표는 과거 제일기획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광고계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인물이다. 이후 그는 '최인아 책방'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책과 사람, 그리고 생각이 교류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핵심은 단순한 독서 습관을 넘어선 '질문하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최 대표는 자신의 대표 저서인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타인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군민들에게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가평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