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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무직 노조와 임금 협약 체결...수당 중심 임금체계 기본급으로 전환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 [PEDIEN] 제주도가 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 체계를 대폭 개선하는 데 합의했다.2025년도 임금협약을 통해 기본급을 3% 인상하고, 수당 중심의 불합리한 구조를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광민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수당 중심의 임금 구조를 기본급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동안 각종 수당에 묶여 있던 임금을 조정하여 기본급을 높이고, 일반 공무직은 조정수당,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수당을 감액하여 기본급에 통합했다.실질적인 소득 감소를 막기 위해 일반 공무직은 근속 구간별 가산금을, 환경미화원은 전 호봉에 5,000원을 추가 지급하여 임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또한,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매년 1월 1일로 고정되었던 정기 승급일을 매월 1일로 변경한다. 입사일에 따라 승급이 늦어지는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며, 202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성과는 묵묵히 헌신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한 팀이자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도정을 운영해 나갈 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광민 위원장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협약이 조합원들의 노동 조건 개선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제주도와 노조는 지난 7월부터 5차례의 논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위원회 조정 없이 자율 합의를 이끌어내며 성숙한 노사 관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
제주도, 2026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로컬크리에이터 산업 육성’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내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전용펀드 조성, 스타크리에이터 육성, 경제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구상 단계부터 전문가와 현장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투자를 연계해 50억 원 규모의 크리에이터 전용펀드를 조성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투자를 지원해 기존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스타 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전문가 및 도민이 참여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중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업체를 공개 선발하고,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 경제를 이끌 앵커기업으로 키워나간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대형 유통 브랜드사와 협업해 도내 로컬제품을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해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마을 단위 네트워킹인 ‘로컬수다회’를 확대 개최해 지역별 특화 콘텐츠도 발굴한다. 원도심과 세화마을 등에서 운영되는 도외 공무원 대상 현장체험 교육과정은 로컬관광상품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11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연내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5년 단위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사업화를 꿈꾸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김태완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가장 효과적인 지역발전 정책이자 지역소멸 대응방안”이라며“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현장의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2026년도 육성사업이 지역 발전의 핵심전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에너지기업 메디선, 제주에 100억 원 규모 신설투자
메디선 투자협약식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와 첨단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제주도는 17일 도청 백록홀에서 싱가포르 에너지기술 기업 ‘메디선’과 제주지역 신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디선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클린에너지 기업으로, 한국·태국·홍콩·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해수를 담수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수를 버리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농축수를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협약에 따라 메디선은 2030년까지 제주를 거점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기능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투자를 추진한다.제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염분을 걸러내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이번 투자가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술 고도화와 제품 생산을 연계해 제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해지고, 연구개발 인력과 생산인력 등 총 50여 명 규모의 신규 고용도 창출될 전망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두선 메디선 대표, 김우관 메디선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메디선이 보유한 해수 담수화 농축수 자원화 기술은 제주의 환경과 산업 여건에 부합하는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그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투자는 용암해수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주의 물 산업과 청정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추진해 온 에너지 전환 정책과 첨단 제조 산업 육성 전략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에 김두선 대표는 “제주 용암해수단지를 거점으로 연구개발과 제품 검증 센터를 구축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도정과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제주도는 향후 투자 진행 단계에 맞춰 관련 인허가 절차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빛고을장학재단, 223명에게 3억 7천만원 장학금 수여
빛고을장학재단, 223명에 하반기 장학금 수여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빛고을장학재단이 17일 광주시청에서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223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 7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뿐 아니라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폭넓게 지원됐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장학금 지급액이 평균 45% 인상되어, 대학생은 20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 중학생은 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장학금 인상은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여식에는 오비맥주와 해양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1500만원, 해양에너지는 6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총 6억 8500만원, 해양에너지는 2022년부터 총 2억 1000만원을 빛고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의 꾸준한 후원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빛고을장학재단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총 6453명에게 49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에는 600여 명에게 약 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광주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합의…18년 숙원 풀리나
광주시-전남도-무안군-대통령실-정부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전격 합의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이 18년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은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 속에 통합 이전에 전격 합의하며,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이번 합의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대통령실 주관으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 6자 협의체’에서 도출됐다. 협의체에는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 1조원 자금 조성, 무안 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춘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공항 조속 이전 등에 합의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요 과제임을 확인하며 합의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주민지원사업은 광주시 자체 조달과 정부 지원을 포함해 총 1조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남도와 정부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국가농업 A플랫폼 구축, 에너지신산업, 항공MRO센터 등 첨단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무안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 및 추가 지원사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호남지방항공청 신설과 함께 ‘김대중공항’ 명칭 변경도 검토된다. 광주공항 국내선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공항으로 이전될 예정이다.원활한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협력하고,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위한 제반 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6자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이 오기까지 18년이 걸렸다”며 “무안 통합 이전 로드맵은 단순히 공항을 옮기는 일만이 아닌 광주·전남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서남권 관문공항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발표…'인공지능 수도' 도약 채비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2040년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울산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5년마다 재수립되는 최상위 공간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통해 영남권 초광역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핵심은 울주군청사와 덕하역 일원 2곳을 지역 중심으로 추가, '2도심·4부도심·7지역 중심'의 공간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158만 명의 생활인구가 활동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는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 산업 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단지 대개조, 인공지능 기반 미래 특화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또한, 수소 융·복합밸리, 유-밸리 산업단지 등 지역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수변 공간을 정비한다. 국제행사 유치와 스포츠 기반 확충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인공지능 기반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고도화, 원전 안전 체계 강화 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울산시는 시민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의 요구와 미래 변화를 반영하여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립수목원, 광주 첫 공립수목원으로 공식 등록
시립수목원, 광주 첫 공립수목원 됐다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립수목원이 광주광역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광주시는 혐오시설이었던 쓰레기 매립장 주변을 생태적으로 복원,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다.이번 공립수목원 등록은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립수목원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10헥타르 이상의 부지, 1000종 이상의 수목유전자원 보유, 전문 인력 확보, 재배·관리 시설 등이 필수적이다.광주시립수목원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광주 제1호, 전국 38번째 공립수목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시립수목원은 24만 제곱미터 규모를 자랑하며, 1047종의 다양한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방문자센터, 전시온실, 한국정원, 잔디광장 등 10개의 주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2023년 10월 개원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45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숲 해설,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연생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수목원으로 거듭났다.광주시는 이번 공립수목원 등록을 계기로 녹색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관리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공립수목원 등록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목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록수장학회, 소방공무원 자녀 31명에 7천만원 장학금 전달
록수장학회, 소방가족 자녀에 장학금 7090만원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록수장학회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록수장학회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자녀 31명에게 총 70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6명과 순직 소방관 자녀 5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록수장학회는 1976년 설립 이후 49년간 꾸준히 광주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1244명에게 8억 62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양진석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호원, 광주순환㈜, ㈜DH글로벌, ㈜광주신세계, 코비코㈜, 서광병원, ㈜해양에너지, 기아㈜ 등 광주 지역 기업들의 기탁으로 마련되었다. 록수장학회의 누적 장학기금은 현재 11억 8000만원에 달한다. -
광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확보
광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자체 평가에서 광산구는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실적, 신청 및 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광산구는 1차 지급률 99.4%, 2차 지급률 98.4%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은 지급률을 보였다. 민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별 추가 인력 파견 및 기간제 노동자 확충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송정1동과 월곡1동 등에서 추진된 주민 주도형 소비 촉진 운동과 하남동의 상가 골목 활력 충전 대축제 등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다채로운 축제와 캠페인이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했다.또한, 광산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신청 및 지급 편의를 개선하는 데 힘썼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확보된 재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PEDIEN] 대전시는 17일 한남대학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T, 비케이비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승철 한남대 총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 박준상 엠아르오디펜스 대표가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성능 AI GPU 거점센터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기 위한 GPU 서버와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AI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갖춰진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전력수요를 최소화하고, GPU 운영․성능 검증․연산 지원 등 전담하는 ‘GPU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전 지역 대학․출연연․스타트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지역 AI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한편, 이번 사업에서 한남대는 캠퍼스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연구, 데이터, GPU, 교육, 산업이 연계되는 완결형 AX 생태계를 구축하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 기술 검증․표준화․기술개발 지원을 담당한다.또한 KT는 GPU거점센터 설계․구축․운영을 총괄하고, 비케이비에너지는 GPU 공급과 투자유치 등 재원조달을 책임지며, 엠아르오디펜스는 네트워크 보안 등 기반 환경 구축을 담당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거점센터가 대전의 우수한 R&D 역량과 결합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AI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되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성제현 KT 본부장은 “KT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대전 GPU 거점센터가 관․산․학․연을 잇는 대한민국 AI 대표 허브로 도약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은 “대전을 중심으로 AX 하이퍼스케일 GPU 데이터센터를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구축해 AI 데이터센터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D의 중심도시이자 AI 기술 수요가 가장 집중된 도시”라며 “이번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대전의 AI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글로벌 AX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대전시는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AI 스타트업 성장 촉진, △지역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경제․산업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주시, 140억 투입해 영산강 인공습지 조성…수질 개선과 생태 공간 확대 '총력'
광주시, 140억 투입 ‘영산강 인공습지’조성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영산강 수질 개선과 생태 공간 확대를 위해 140억 원을 투입, 인공습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사업은 용두교와 산동교 인근 약 6만 5570㎡ 부지에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내년도 국비 5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인공습지 조성은 영산강의 수질 정화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는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영산강의 오염 물질 유입을 줄이고, 수변 공간을 활용한 여가, 관광, 문화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시는 '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영산강 수질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은 2030년까지 총 1400억 원을 투입하여 서구 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까지 약 11km 구간의 수질을 3~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극심한 가뭄 시 강물을 대체 식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하천수와 하수처리수를 활용해 하루 10만 톤 규모의 정화 용수를 확보, 평상시에는 하천 유지 용수로 공급하여 수생태계 회복과 친수 기반을 마련하고, 가뭄 시에는 대체 식수원으로 활용하는 다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국정과제인 '국가 기후 적응 역량 강화'와 연계되어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물순환 촉진 구역' 공모에 참여하여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영산강은 국가 하천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역 주요 사업과 국정과제의 연계를 통해 물순환 촉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이끌어내고, 인공습지 조성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영산강을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위해 국비 33억 확보
광주광역시 시청 [PEDIEN] 광주광역시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확보된 예산은 남구 임정마을에서 포충사 간 도로 확장, 북구 녹색이음 누리길 조성, 동구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등 3가지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도로 확장 공사를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누리길과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부족한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각종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청 김백용 주무관, 건축사 시험 합격
광주 남구청 김백용 주무관, ‘건축사 시험’합격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청 소속 김백용 주무관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9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평소 건축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건축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는 실무 경험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 주무관은 회계과, 주택과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가족사랑나눔센터 및 자활센터 건립, 어린이집 리모델링,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청사 신축 설계 용역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러한 실무 경험은 그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업무 후 시간을 쪼개 주경야독한 결과, 김 주무관은 마침내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직장 동료들의 격려와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 주무관은 “건축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건축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주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평균 합격률이 8%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
광주 남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총력
광주광역시 남구 구청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겨울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난방용품 지원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돌봄 이웃,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구체적으로, 남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 24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곳에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담요, 텀블러, 핫팩, 기모 양말 등으로 구성된 난방용품 꾸러미와 함께 난방비가 지원되며, 아동 공동생활가정에는 겨울 신발 구입 상품권이 제공된다.경로당 등 복지시설에는 이불 세트가, 행복멘토링 가정에는 상생카드와 담요, 에코백이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민 나눔의 날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 물품 역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계획이다.복지정책과의 지원과 별도로, 안전총괄과는 17개 동에서 추천받은 850세대에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손난로 기능과 더불어 휴대폰 충전도 가능한 실용적인 물품이다.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는 건강 장갑 500개를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부하고, 한파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방문보건팀은 내년 2월까지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한랭 질환 예방, 저체온증 대처법, 빙판길 낙상 방지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남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