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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리슈빌아파트서 공동주택 배려 캠페인 전개
[PEDIEN] 대전 서구는 관저리슈빌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하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층간소음 자제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며 단지 내 질서와 배려 의식을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과 단지 내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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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는 청년 주간 펼쳐진다
[PEDIEN] 대전 서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을 시작으로 한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청년 주간은 서구청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과 청년 활동공간이 협업해 공동 추진한다.
특히 서구는 대전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청년 활동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풍성한 기념 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구 친화 콘서트 △‘청년, 여기서 함께 미래를 짓다’ △건양 동아리 페스티벌 △M-대학 길거리 문화 축제가 준비되며 이 외에도 디제잉·소묘·1인 가구 요리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1일 수업과 전문 강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구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이번 청년 주간을 통해 서구의 모든 청년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휘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과 발전을 위해 서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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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100인 아동 원탁회의 열어 기후 대응 논의
[PEDIEN] 대전 서구는 원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기후와 나 어린이 목소리 Project’ 100인의 아동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원앙초 5~6학년 학생 101명,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회의 진행자를 포함한 20명 등 총 12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경 교육 △원탁회의 △조별 발표 △친환경 팻말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생활 속 문제’ 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 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한 후 조별 발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원탁회의는 2025년 서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구는 관내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 원탁회의를 비롯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기후 위기 대응법은 우리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원탁회의에서 나온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제안들이 구정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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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
[PEDIEN] 광주광역시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 홍보와 특별단속을 병행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전용 수거용기를 통해 배출하면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보내 사료와 바이오가스로 재활용 처리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시민이 전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부적정 배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작은 실천, 큰 변화, 자원순환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10월부터는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활용해 TV, 버스, 유튜브,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배출 전 물기 제거 △전용 수거용기 사용 △계획적 장보기·메뉴 간소화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및 남은 음식 포장 등 실천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광주시는 홍보활동과 병행해 9월15일부터 10월2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공동주택보다 배출 관리가 취약한 상가, 단독주택,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수거용기에 담지 않는 등 부적정 배출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검토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광주의 환경을 바꾸는 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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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학교로 찾아가는 학폭·마약 예방 뮤지컬 성황리 마침표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마약·사이버 범죄 예방 뮤지컬’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등 예방 뮤지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37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연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278명을 대상으로 ‘마약·사이버범죄 예방’ 뮤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목원대학교와 협업, 공연콘텐츠학부 졸업생으로 구성된 ‘M-Won뮤지컬 프로덕션’ 이 제작과 출연을 맡았다.
청소년이 직면한 문제를 또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뮤지컬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마약 중독 등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예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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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1구역 도로 신호 18일부터 정상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탄방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간 주변 도로의 교통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하기 위해 사업 시행자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한 결과, 오는 18일부터 교통신호를 개통한다.
탄방동1구역 정비사업으로 확장된 도로는 차량과 보행 통행은 가능하지만, 교통신호가 운영되지 않아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신호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숭어리샘네거리의 기존 신호체계는 탄방지하차도를 거쳐 유턴해야만 둔산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어 불편이 컸으나, 이번 개선으로 둔산 방면 직진 및 좌회전이 가능해져 주민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으로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강화되고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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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의료기관 집단감염 사전 차단 나서
[PEDIEN] 대전 서구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신고 및 관리로 병원 내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법정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대응 체계가 담긴 안내물을 제작해 관내 요양·한방·정신병원 등 약 42개소 의료기관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관련 표준 절차와 협력 체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일관된 조치를 가능하게 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견 시 △보고 및 검사 △의심 환자 관리 △관할 보건소 신고 △역학조사 협조 △격리 △이송 등 단계별 절차를 다루었다.
특히 바쁜 임상 현장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식도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안내문은 병원 게시판 등에 부착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조은숙 서구보건소장은 “대전 서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 내 집단감염 조기 차단은 물론 환자 안전 확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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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게끔 돕고 성장기 흡연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만 3~5세 유아를 보육하는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기관이며 교육은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화구연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동화를 활용한 ‘노담 OX 퀴즈’△금연 공과 ‘파라슈트’를 활용한 각종 신체활동·동요·율동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되며 가정에서도 금연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가정 학습 교재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흡연은 청소년기에 습관화되기 쉬우므로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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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50개를 기탁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보청기 사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대 우송보청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보청기 사용자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보청기는 2012년 ‘굿모닝보청기’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매년 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우송보청기 시청점이 둔산동에 문을 열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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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공공시설 360곳 안전대진단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광주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30일까지 50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전국 단위 점검으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민간전문가, 시민안전관찰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물 142개소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126개소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92개소 등 총 360개소이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방범비상벨 3226개소의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2023~2025년 집중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보수·보강 미이행 시설의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안전점검시스템 이력 현행화도 병행한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른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화재·시설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 화재안전 취약세대에 대해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해 실질적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시민안전관찰단 29명이 폐쇄회로텔레비전 방범비상벨 점검에 직접 참여하며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자율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도 벌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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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연휴 전까지 2주간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시설 화재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점검은 성서·서대구·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생활 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 △전기·가스 시설 관리 △위험물 보관창고 점검 등을 통해 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자체적으로 재해예방 점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기업 스스로 환경정비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해 산업단지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기업 근로자의 귀향 동향과 공장 가동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 모두가 긴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에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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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비엔케이울산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여성 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산시가 출연한 1억원을 기반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7년 이내 여성 대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비엔케이울산경남은행은 실제 대출을 취급하며 시중 변동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여기에 여성 창업 특별우대금리 최대 1%를 추가 지원해 이자 부담을 줄인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최장 5년간 보증하며 보증료율을 기존 연 1.0%에서 0.7%로 낮춘다.
또한 신용평점 제한을 완화하고 보증 심사를 간소화해 신청 문턱을 낮췄다.
울산시는 보증 재원을 마련해 제도를 뒷받침하고 여성 창업 촉진과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일자리–창업–정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금융 진입 장벽을 낮췄다”며 “이번 협약으로 여성 창업 도전이 활발해지고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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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PEDIEN]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관광기념품 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경쟁력 있는 울산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으로 담은 울산’을 주제로 울산의 역사·자연·문화·산업을 상징하는 문양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개인·단체·업체 모두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울산시는 1차 디자인 서류 심사와 전문가 조언을 거쳐,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선정작은 종합적인 전문가 조언을 거쳐 시제품으로 제작돼 2차 실물 심사에서 완성도와 유통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받는다.
심사는 서류 심사, 실물 심사,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울산시는 15점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약 4,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울산 굿즈 스토어 우선 입점, 홍보 등 판로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전 당선작과 기존 울산 관광기념품을 묶은 도록을 제작해 9~10월 중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고 울산관광 누리집과 주요 행사 홍보 부스에서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울산시 대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케이-관광기념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반구천의 암각화·공업탑·십리대숲·고래 설화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울산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울산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담아낼 관광기념품 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관광기념품은 울산 굿즈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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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대사관을 찾아 협력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은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울산시를 대표해 진행한다.
먼저 15일에는 오후 1시 주한 브루나이 대사관을 시작으로 칠레 대사관, 싱가포르 대사관을 차례로 찾아 대사를 면담한다.
이어 16일에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간다.
울산시는 이번 면담에서 정상회의 참가국 주요 인사들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에스케이에너지 등 지역 대표 기업과 첨단 연구개발 기관, 태화강 국가정원 등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사관 면담을 계기로 참가국과의 협력 연결망을 강화하고 정상회의 기간 중 울산을 방문 시 적극 대응해 △지역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첨단산업 협력 △관광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리지만, 인근 도시 울산을 방문하도록 초청해 산업·관광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의 국제 경쟁력을 알리고 경제·문화·교육 전반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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