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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유기견 입양 행사 '품에 쏙!' 성료…새로운 가족 맞이하는 따뜻한 만남
입양의_날_행사_사진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입양 행사 '품에 쏙! 입양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기견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있는 동물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키링 만들기 체험, 사회화 활동, 동물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에게는 사료, 장난감 등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입양 키트가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입양자들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기쁨과 함께 양평군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입양할 것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입양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양평군은 앞으로도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참여자 대상 영양특강 개최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_영양특강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신체활동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리즈갱신'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양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 교육과 함께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서는 근감소증 예방의 중요성과 체중 조절 및 대사 건강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됐다.참가자들은 이론 교육 후 렌틸콩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을 체험했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건강식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동과 더불어 영양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포천시,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재정 효율 극대화 논의
포천시 주요 국 도비 보조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철저한 집행 관리로 재정 효율 극대화 [PEDIEN] 포천시가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 심의 절차가 복잡해지고 보조사업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포함한 17개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의 집행률과 추진 상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애로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2025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198억 원의 국·도비를 기반으로 2026년도 추가 확보 전략과 사업별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시는 예산 집행 지연, 행정 절차 복잡성, 인력 부족 등 내부적으로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서장 책임제'를 적극적으로 적용, 부서별 성과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집행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도급업체 부도나 토지 보상 지연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업 차질에 대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현장 점검을 정례화하여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재난 대응 이후 재정 운영의 내실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행정력을 집중하여 부진한 사업을 보완하고 불용액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공직사회 독서 바람
포천시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북큐레이션 [PEDIEN]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2년 연속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포천시는 2014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독서 친화적인 조직 문화 구축 노력을 인정받았다.포천시는 지난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공직자 희망 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 신청사 내 추천 도서 안내대 설치, 직장 독서 동아리 운영, 도서 요약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썼다.특히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매달 직원들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소감을 공유하는 '이달의 추천 도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여 조직 내 독서 분위기를 고취했다.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포천시의 꾸준한 독서경영 노력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2년 연속 인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포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포천시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앞으로도 포천시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개최…아이들의 꿈과 끼 펼쳐
포천시 어린이들 무대에서 반짝이다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성황리 개최 [PEDIEN] 포천시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가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연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포천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학부모,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범 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후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했다.2부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은 아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가득 찼다.무대에 오른 한 아동은 공연 전 긴장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의 모든 어린이가 소중한 보배라며 아동 복지 향상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포천시는 지역 내 11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문화관광재단, 가을 수확철 맞아 과수농가 일손 돕기 나서
포천문화관광재단 하반기에도 지역 과수농가 일손지원 나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포밍데이'는 포천의 'Po'와 농업을 뜻하는 'Farming'을 결합한 이름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재단 임직원 35명은 지난 5일 포천시 영중면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환경정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과천시립요양원, 재원 어르신 구강건강 위한 ‘구강보건실’ 개소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 개소식 신계용 과천시장 인사말 [PEDIEN]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시, 가을밤 수놓은 클래식 향연…시민과 음악으로 소통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성황리 개최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으로 시민과 감성을 나누다 [PEDIEN] 포천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음악적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으로 구성된 '포천아르떼'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수준 높은 연주에 감탄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는 반응을 보였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과 따뜻한 감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천시, 축제 특화 상인대학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 불어넣는다
2025년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공연 모습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과천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인대학은 축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과천시는 서울랜드, 렛츠런파크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축제 현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과천형 로컬 메뉴'개발에 집중한다.이를 위해 상인대학은 외식 트렌드 분석, 축제형 메뉴 기획, 레시피 실습, 원가 및 가격 전략, 판매 및 마케팅 전략, 위생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다.특히 축제 참여를 염두에 둔 기획부터 개발, 운영 전 과정을 실습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상인대학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심순철 교수, 한식 조리기능장 전옥자 전문가, 일식 메뉴 상품화 전문가 김병찬 셰프 등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실무와 창업 경험을 결합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과천시는 상인대학 수료자에게 지역 축제 및 시 주관 행사 부스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가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마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수료자 및 맛집선발대회 수상 점포를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내 '과천형 로컬 팝업스토어'를 시범 운영한다.시는 내년부터 벚꽃축제와 가을축제 등으로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상인대학 참여 신청은 11월 12일까지이며 과천시 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 또는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은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과천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 먹거리를 연계한 로컬 메뉴 개발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과천의 대표 메뉴가 발굴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천시, 동두천시와 합동으로 겨울철 산업현장 화재 예방 나서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11월 노동안전의 날 맞아 합동점검 및 안전 캠페인 실시 합동점검 [PEDIEN] 포천시가 동두천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손잡고 산업현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지난 5일 실시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포천시와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들은 제조업체 두 곳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 관리, 전기 설비의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작업장 바닥의 미끄럼 방지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점검과 함께 사업장별 화재 예방 관리 체계 정비를 안내하고,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소화기,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 소화기 비치 스티커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물품을 배부하여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힘썼다.더불어 난방기구 과열, 용접 불티, 전기 과부하, 인화성 자재 취급 부주의, 결빙으로 인한 낙상 등 겨울철 주요 재해 요인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포천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산업현장의 동절기 화재 및 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경기도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인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평소에도 건설현장과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일죽면, 정성 가득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 선물
일죽 활동사진 김치속넣기 (안성시 제공) [PEDIEN]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공직자 등 50여 명이 힘을 합쳐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수제김치와 함께 사랑을 배달한다'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김장 준비가 어려운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를 확인했다.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송기영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우수 과제 시상…'중도입국 청소년 초기 지원 방안' 최우수상
혁신나래연구단 우수과제 수상 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혁신나래연구단의 우수 과제 시상식을 개최하며, 관학 협력을 통한 정책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혁신나래연구단은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지난 6월 출범 이후, 6개 팀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평가 결과, '잇다' 팀의 '다름을 잇는 부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사회 통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와 '알려야 심는다, 같이 키운다'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캠퍼스 내 플라스틱 사용 감축 방안과 도시 텃밭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이 외에도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청년 정신 건강 디지털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최우수상을 받은 '잇다' 팀은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시 공직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천시는 이번 연구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참여 대학을 확대하고, 정책 연구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공직자와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혁신나래연구단이 정책 혁신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훈훈한 겨울맞이
포천시 포천동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정 나눠 [PEDIEN] 포천시 포천동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포기의 사랑, 한 마음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포천동 단체장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 250여 가구 분량을 직접 담갔다.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1인 가구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변하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양성환 포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포천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취업과 자립의 결실
오산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청년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발표, 우수 참여 사례 공유, 청년 소통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을 운영했다.올해 사업에는 96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진로 탐색, 자기 이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특히 기업 탐방, 소셜 다이닝, 문화 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95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64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후속 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산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