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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도봉구가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운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배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한 도봉구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봉구는 지난 7월에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11월 13일에는 추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 운전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함께 실제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이륜차 관리 요령 등 배달 종사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전달되었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안전 용품과 도봉구 자체 제작 오토바이 안전 스티커가 제공되어 안전 운전을 장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며, 도봉구에서부터 안전한 배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봉구는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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