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포곡초등학교 방문해 학생 안전 논의

학부모 요청으로 학교 방문, 통학로 개선 및 승하차 공간 마련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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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포곡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처인구 포곡읍 포곡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열린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포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의 요청을 이상일 시장이 수락하며 이루어졌다.

학교에 도착한 이상일 시장은 '초곡초 학생들을 사랑하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통해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후문 통학로 개선과 소방도로 공사 마무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미 후문 통학로에 시선유도봉을 설치하고, 소방도로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또한, 이 시장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운동장과 주차장 인근에 학생들을 위한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 운동장 옆 도시계획도로를 활용, 학생 승하차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학교 측이 학부모들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경우 시가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이 시장은 교장실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학교 및 지역 관련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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