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동대문구가 지역 내 5대 의료단체와 손을 잡고 의료와 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주요 의료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5개 의료단체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활성화,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그리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