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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경희 이천시장이 10일 백사면 소재 ㈜세이프코리아에서 인근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사면 내촌리 소규모 단지에 위치한 ㈜세이프코리아, ㈜유성피앤디, ㈜에스에스엠, ㈜에이텍 등 4개 기업과 함께 진행됐다.
김 시장은 기업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세이프코리아는 내화채움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가스 확산 방지 제품을 생산한다.
㈜유성피앤디는 식품 포장지 제조 회사로 디자인부터 인쇄, 가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부터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노동 안전 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에스에스엠은 마스크팩 시트 제조 기업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비앙코’를 런칭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텍은 알루미늄 문과 손잡이 제조 기업으로 건설 및 가구 부속품을 생산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탱하는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백사면 기업체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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