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Po'와 농업을 뜻하는 'Farming'을 결합한 이름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재단 임직원 35명은 지난 5일 포천시 영중면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환경정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