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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정책, 특히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적인 고용 생태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의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81개 기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는 청년, 베이비부머 등 각 세대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G-SPEC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 전환 훈련과 인재 양성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대전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경기도는 지역화폐, 배달특급 등 주요 민생경제 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상권영향분석시스템, 보증지원 앱 이지원을 통해 디지털 기반 정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의 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미래 신산업 대응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자리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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