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평생학습 전시회 개최…배움으로 하나되는 축제

12월 3일부터 이틀간 용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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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용산구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2025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

'배움은 평생, 즐거움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구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용산YES아카데미, 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동네배움터 인기강좌 맛보기 체험'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회차별 1천 원의 참가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명사 특강과 문화공연이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2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나이 들수록 멋진 나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교수는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위한 심리적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이며,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일 오후 2시에는 '성인문해 시 낭송&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시 낭송과 합창,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은 무료다.

용산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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