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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포시자율방재단이 지난 11월 10일,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율방재단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 단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학습으로 구성되었다. 이태복 강사는 ‘재난·재해·구호,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재난 예방의 중요성과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 요령을 강조했다.
단원들은 용문사와 두물머리를 방문하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에 대한 대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조원민 군포시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되었으며, 상호 협력 의식 또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 예방과 수습에 힘쓰는 자율방재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더욱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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