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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 개최…주민 화합의 장
영흥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식 개최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 영흥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늘푸른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개회식은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내빈 축사와 주민자치위원 소개가 진행됐다. 2부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9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이 외에도 유아미술, 힐링아트교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가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임현선 영흥면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과 강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종강식에서 보여준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장혁준 영흥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와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파주시, 2025년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성공적 마무리
파주시 년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마무리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산중학교를 포함한 총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파주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이번 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 수칙과 법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중학생은 면허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파주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수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최신 사례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이다.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이용 문제를 지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은평구,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우수 순회사서 배출 쾌거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PEDIEN] 은평구가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순회사서를 선발하여 물빛캐슬, 해모로꿈모락, 힐스테이트녹번역 작은도서관 등 3개소를 지원했다. 순회사서는 도서관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특성에 맞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올해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의 순회사서가 '우수 순회사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작은도서관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이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서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내년에도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파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봉사자 후원자 감사 행사 고마워유 YOU 감사해유 YOU 앤드 함께해유 YOU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을 든든히 지탱해 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한 송년 행사 '고마워유, 감사해유 앤드 함께해유'를 개최했다.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후원 협약처 관계자 10여 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긍정적 지도력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나눔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념 영상 상영, 2025년 활동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내빈 축사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마지막 3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참여하는 오락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개관 초기부터 봉사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게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복지관의 성장과 지역사회 연대를 함께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봉사자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거점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파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3개년 종합계획 심의…실질적 지원 확대
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9일 '2025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과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종합계획에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회 초년생 사회복지사들의 이탈 방지를 위한 지원, 건강검진 지원 확대, 상해보험료 지원 확대, 스트레스 진단 기반 교육 지원 등이다. 파주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고,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의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했다.파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12월 말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1만 6천 건 사례관리 빛났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년 성과보고회 개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센터는 사례 관리 사업 1만 6500여 건을 포함해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역사회 치료 기반 사례 관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했다. 또한 직업재활 프로그램과 취업 네트워크, 동료 지원 사업, 가족 지원 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인드링크’와 정신건강의 날 행사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노력으로 센터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성과보고회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작품 전시, 시상식, 팀별 성과 보고,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센터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회복 기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파주시, 해군 율곡이이함과 교류 협력 강화
파주시 해군 율곡이이함과 교류협력 강화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는 지난 11일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주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4년 2월 14일 체결된 ‘파주시-해군 율곡이이함’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호 교류 활동 중 하나로, 함정 내에서 운영 중인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과 군인정신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함장과 함대원들은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파주의 주요 유적지를 찾았다.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화석정을 둘러보며 선생의 학문과 정신, 그리고 그리고 임진왜란을 앞두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선생의 호국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임진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으며, 각 방문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유적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파주시는 앞으로도 해군 율곡이이함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군 율곡이이함 장병들이 파주를 찾아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수원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
수원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또 치매·학대 피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례 관리 협력, 치매인식개선 교육, 노인학대 예방 홍보·캠페인, 자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성신 권선구 보건소장, 최석현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 ‘글씨다움’ 특별전 개최
수원시 매여울도서관 글씨다움 특별전 개최 [PEDIEN]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2월 21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한글과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글씨다움’ 특별전을 개최한다.한글의 구조와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글씨의 선·여백·색감이 만들어내는 조형미를 통해 한글의 새로운 예술적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캘리그라퍼 김상훈 작가의 작품이다. 일상 언어를 조형적 글씨로 확장하는 기법이 특징이다. 캘리그라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한글 예술의 다양한 표현을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한글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표현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길 위의 인문학’창작 결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길 위의 인문학’창작 결실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 는 지난 11월 28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 창작 콘텐츠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공모사업이다.구는 올해 지역 기반의 단편영화 제작과 디지털 뉴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먼저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인문학으로 만드는 우리의 영화 ’과정에서는 이지원 ‧ 장건재 ‧ 유은정 ‧ 박홍민 감독 등 전문 감독의 특강과 제작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촬영은 마을 공유공간, 주택가, 지하철역 등 지역 곳곳에서 이뤄졌다.참여자들은 익숙한 일상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공동체와 협업하는 가치를 체험했다.두 번째 프로그램인 ‘인문 ON: 뉴미디어로 여는 인문학 ’에서는 유튜브, 웹툰, AI 등 디지털 기반 도구를 활용해 지역의 인문 자원을 기록하는 활동이 이어졌다.수강생들은 망우역사문화공원과 봉화산 등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제작했다.특히 70 대 수강생 박문배 님은 “나이가 들어 뉴미디어 제작이 가능할까 망설였지만, 인문학으로 해석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도전했다 ”라며 박인환 시인과 유관순 열사의 묘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완성해, 세대를 뛰어넘어 개인의 관심사를 디지털로 기록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두 가지 과정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인스타툰, 팟캐스트 등 다양한 결과물은 오는 12월 17일부터 열리는 ‘중랑미디어페스티벌 ’에서 구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구는 우수 작품의 외부 영화제 및 영상 공모전 출품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인문학과 미디어를 통해 사람을 잇고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한 이번 과정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인문학적 실천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미디어 창작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25억원 부과
용인특례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32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차량 보유 기간과 차량의 종류, 배기량 등을 고려해 세액이 산정된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AR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용인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기분 지방세에 대한 전자 송달을 신청하는 경우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은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신청 시 종이 고지서는 더 이상 발송되지 않는다.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2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 이동저수지 둘레길, 끊어진 길 이어 시민 품으로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이동저수지 둘레길 단절 구간 연결공사를 마무리했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위치한 이동저수지 둘레길의 단절 구간 연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저수지 서쪽의 끊어졌던 둘레길 구간에 수변 데크 72m를 연장 설치하여, 기존 산림 구간 산책로와 연결했다.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에는 포토존과 휴게 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시는 이번 둘레길 연결을 통해 이동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건강한 걷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이동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이동저수지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시설과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아 동반 가족, 연인, 모두에게 맞춤 공연 !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청 [PEDIEN] 서울 노원구 가 연말연시를 맞아 유아 동반 가족부터 연인 관객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특별 기획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겨울 방학과 휴일에 맞추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해, 문화도시 노원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채워갈 예정이다.먼저, 12월 13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릴 이다.정형화된 관람형 공연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극장 전체를 이동하며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축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본 프로그램은 극장공연 ‘오버코트 & 돌연한 출발 ’을 비롯해 1:1 몰입형 공연 ‘우주극장 ’, ‘움직이는 양말 퍼펫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아이들의 창의력과 감각을 깨우는 흥미로운 무대 구성은 물론, 로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객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이어 2026년 1월 3일부터 25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창작 초연 뮤지컬 는 한국 창작공연 분야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해당 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으로, 우수 창작 작품 발굴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이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도서 10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서사적 힘을 지닌다.어린 암사자 ‘와니니 ’가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나다움 ’의 의미와 성장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연말의 하이라이트로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다.이번 공연은,, 등 수많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를 탄생시킨 김혜성 작곡가의 대표 넘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 무대다.오만석, 이아름솔, 정동화, 김지철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작품들의 뒷얘기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크리스마스 시즌에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며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며 “이번 연말연시 공연들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고양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고양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PEDIEN] 고양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2025 고양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빠르게 전개되는 기술혁신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고양시 평생학습정책의 전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 플랫폼으로 기획됐다.‘지속가능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데이터 기술이 일상에 확산되고 지식의 수명이 짧아지는 환경 속에서 시민의 역량을 도시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고양형 학습생태계 구축 로드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 협력 기반의 상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3050 생애도약기 지원 △AI 기반 디지털 평생교육 및 포용교육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한다.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전문가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오는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기틀을 튼튼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