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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 오디션 개최…이인규 의원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5 정책 오디션 시상식’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정책 오디션에서 이인규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형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 통합지원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오디션은 도민의 삶에 기여할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중심 정당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4건의 정책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효과성, 적절성, 실현 가능성, 민주성,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심사 결과, 이인규 의원의 정책을 포함해 총 14건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수상 의원에게는 경기도당에서 유공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이인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이주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들을 위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최종현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민생을 지키는 힘은 현장감 있는 정책에서 나온다”며,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정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정책 오디션에서는 이인규 의원의 대상 수상 외에도 김동희 의원의 '느린학습자 함께 성장 프로젝트', 김옥순 의원의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떡간식 지원 사업', 조성환 의원의 'AI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정책들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
서준오 의원, 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공식 출발 이끌어낸 주역!
정책혁신과 의정부시 지역의 들꽃으로 소통하는 예술 공방 방문 [PEDIEN] 서울시가 18일 노원구 상계‧중계‧중계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고시함으로써 노원구 58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법적‧행정적 기반이 완성되었다.지구단위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해 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이번 최종 고시를 통해 노원구 58개 재건축 단지들이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고시는 상계·중계·하계 일대 5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건축 기준을 확정한 것으로, 그동안 재건축을 추진하려 해도 지구단위계획이 미수립되어 재건축 사업의 착수조차 할 수 없었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었다.특히 노원구 대부분의 단지는 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단지로, 안전진단 통과 후에도 계획 수립 부재로 수년간 발이 묶여 있었으나 이번 고시를 통해 정비계획 수립, 구역지정, 사업시행 인가 등 후속 절차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이 성과의 중심에는 서준오 의원의 예산 확보와 서울시 정책 전환을 이끌어낸 역할이 있었다.당초 서울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발주를 미뤄왔지만, 서 의원이 13억 원의 계획 수립 예산을 직접 확보하며 사실상 중단 상태였던 사업을 재가동시켜 서울시의 6개년 계획을 2개년 계획으로 단축하도록 이끌었다.이로 인해 마스터플래너 선정과 용역 발주, 주민 의견 수렴, 계획안 조정 등 전체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번 최종 고시라는 가시적 결과로 이어졌다.서울시는 서 의원의 예산 확보 이후 2023년 3월 마스터플래너를 선정해 용역을 발주했다.이 과정에서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노원구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이를 서울시 관계부서와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했다.주민 의견을 중심에 둔 계획 수립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이러한 긴밀한 협의 구조가 자리하고 있었다.서 의원이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가 노원구 미래도시구상의 핵심축이기 때문이다.이 지역은 서울시에서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으로, 총 58개 단지 7만 5천여 세대가 지구단위계획 적용 대상이다.이번 고시로 각 단지는 장기간 대기했던 정비계획 수립, 구역지정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건축 사업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는 △주택공급 확대 △역세권 중심 복합개발 △중랑천과 수락산·불암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및 보행 네트워크 △도보 10분 생활편의시설 확충 △교통약자 친화형 근린 이동환경 조성 등 미래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정비 구상이 담겼다.또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수변 특화 경관 계획과 건축물 높이 관리를 통해 안전성과 도시경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했다.노원구 재정비 사업 정책을 선도해온 서 의원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뿐 아니라, 사업성 보정계수 현실화, 상계뉴타운 규제완화 기준 제안 등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사업성이 취약한 노원구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보완을 서울시에 요구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들을 이끌어냈다.서 의원은 “2023년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온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향후 10년 노원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 작업이었다”며 “노원구청과 서울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고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고시를 기점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계마다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노원구가 주거·일자리·문화·녹지가 조화된 균형발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왕정순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으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왕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감사와 정책 대안 제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출입상주기자단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왕 의원의 의정활동을 면밀히 취재했다. 실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왕 의원은 서울시비전펀드의 운용 부실과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률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AI 빅데이터 시스템이 실제 행정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점을 비판하며 데이터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울연구원의 연구 결과 공개 투명성 확보를 촉구하고, 도시농업 사업과 탄소중립 정책의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13년간 발전한 도시농업 사업이 ESG 및 SDGs와 연계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기후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표하여 실질적인 감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왕 의원은 관악구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친환경 최우수 의원, 한국ESG대상, 양성평등정책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
대전시, 폐렴 백신 접종 지원 확대 논의…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강화
황경아 시의원, “폐렴 백신접종 지원 확대를 통한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대전시의회,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감염병 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의회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의 폐렴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황경아 시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폐렴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김연숙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남정우 대전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장,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은 대전시의 높은 폐렴 사망률에 주목하며, 경제적,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국가 예방접종의 사각지대 해소,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접종 확대,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 강화,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황경아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예산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대전시와 자치구,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전시는 폐렴으로부터 시민,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삭감 저지 공로로 '예산심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전례 없는 2440억 복지예산 삭감 속 조정·설득 주도 「2026년 예산심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18일, 2026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탁월한 활동을 인정받아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 의원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수상은 고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책임감 있는 자세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집행부의 예산 편성 및 집행 구조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예산 심의 활동을 펼친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고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으로서, 경기도가 제출한 2440억 원 규모의 복지예산 삭감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그는 장애인, 노인, 돌봄, 긴급복지 등 취약계층에 필수적인 예산이 무차별적으로 삭감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2026년도 예산안은 경기도 재정 운용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복지예산 삭감안으로, 도의회와 현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214개 사업에 대한 일괄 삭감으로 인해 사업 중단 우려와 집단 반발이 잇따랐고, 도의회는 예산 심사의 본질과 책임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 의원은 예산결산소위원장으로서 삭감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예산 구조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심사의 중심을 잡았다. 그는 여야 간의 첨예한 입장 차이 속에서도 조정과 설득을 통해 취약계층 필수 예산을 중심으로 한 수정안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의원은 “이번 예산은 정치가 아니라 삶의 문제”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의 노력은 '2026년 예산심사 우수의원' 선정으로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예산 삭감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던 현장의 목소리와 의회의 책임감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복지예산은 도민 삶의 최후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정치는 싸우는 모습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는 함께 멈춰 서서 지켜내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숫자보다 사람을, 정치보다 삶을 먼저 보는 예산 심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 주민과 만나 지역 현안 청취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이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2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구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구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기록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2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주민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구 의원은 표창 수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간담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관을 견학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은 시의회 운영 방식과 의정활동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경험을 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AI 교육 조례로 민주당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에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조례'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유 의원은 당대표 1급 포상도 함께 받았다.이번 수상은 유 의원이 발의한 AI 교육 조례가 시민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AI 교육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최초의 제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례는 AI 리터러시 교육의 체계적 추진, 분야별·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정책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AI: 혁신적 소통의 미래' 정책토론회를 개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유 의원은 “AI 기술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게 기술을 활용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례가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시는 해당 조례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성과 평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콘텐츠 확충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임창휘 의원, 경기도 정책 오디션 우수상…경기RE100특구 해법 제시
임창휘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우수상 수상....“경기북부, 평화특구와 RE100 특구 동시 지정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화경제특구'와 '경기RE100특구'의 동시 지정을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정책 오디션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임 의원의 수상은 경기북부 개발 전략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임 의원은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을 위해 RE100 달성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특구 지정만으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며, 글로벌 기업의 RE100 요구 충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전력 소비가 많은 첨단기술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RE100 특구로서의 지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개발 계획이 확정된 3기 신도시와 달리, 평화경제특구는 초기 단계부터 RE100 관련 계획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임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파주, 연천, 포천 등은 군사 규제로 산업 기반이 낙후되었지만, 풍부한 유휴 부지와 재생에너지 생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평화경제와 RE100이 결합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창출, 경기북부가 미래 에너지 소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북부가 평화, 경제, 친환경이 어우러진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분당 수내119안전센터, 모듈러 시설 준공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
안계일 의원 수내119 안전센터 모듈러 준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분당소방서 수내119안전센터가 모듈러 시설 준공을 통해 한층 강화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안계일 경기도의회 의원은 17일 수내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모듈러 준공 기념식에 참석하여 분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소방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에 준공된 모듈러 시설은 기존 소방서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좁은 공간에서도 신속하게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분당은 주거, 업무, 상업 시설이 밀집된 도시로 화재, 구조, 구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존 소방서 공간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이번 모듈러 준공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평가하며,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이 곧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또한, 안 의원은 모듈러 활용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분당과 같은 고밀도 지역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개선 사례가 제도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및 장비 확충, 근무 환경 개선, 도시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분당 지역 맞춤형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수내119안전센터는 이번 모듈러 준공을 통해 분당 시민의 생활권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이진형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이 지난 15일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이진형 의원은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에 기반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이 의원은 △2027년 화성 전국체전 준비 과정에서 도와 시의 역할 분담 및 지원 체계 점검 △경기아트센터 공연장 시설 노후에 따른 공연 경쟁력 저하 문제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의 지속적 육성 필요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관광상품 개발 방향 △경기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와 비효율적 운영 구조 개선 △공공기관 재정 운용과 위·수탁 계약 전반의 책임성 강화 등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형식적인 사업 추진이나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책 효과가 도민의 일상에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이진형 의원은 “이번 수상에는 도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라는 격려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의원, 연천 청산면 기본소득 지급 공백에 경기도 책임 촉구
윤종영 의원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지급 공백 경기도가 책임지고 메워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연천군 청산면 농촌 기본소득 지급 지연 문제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전환 과정에서 국비 교부가 늦어져 청산면 주민들의 기본소득 지급이 1~3개월가량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윤 의원은 “이미 기본소득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갑작스러운 지급 중단은 심각한 생활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인 보완 조치를 강조했다.경기도 농업정책과와의 협의에서 윤 의원은 연천군이 정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지만, 기존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운영되던 청산면의 경우 국비 교부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이는 정부 시범사업 전환 과정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라는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며, 이 절차에 최대 3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청산면은 이미 수년간 농촌 기본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아온 지역으로, 지급 중단 시 주민들의 체감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윤 의원은 정부 시범사업 시행 전까지 발생하는 지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자체 사업을 활용, 청산면 주민에게 최소 3개월분을 신규 예산으로 편성·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방식을 연천군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불필요한 중복 시스템 구축을 줄이는 등 예산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윤 의원은 “이번 문제는 행정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급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먼저 시작한 정책인 만큼, 정부 시범사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청산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평지하상가,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기관 협력으로 시민 안전 체감도 향상
인천시의회 이명규·나상길 의원, 부평지하상가 재난대응 강화 업무 협약 의미 강조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 부평지하상가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 시스템을 강화한다. 인천시의회 이명규, 나상길 의원은 최근 부평지하상가에서 열린 '재난안전 및 피해저감 사업 완료 설명회 및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부평지하상가와 역사 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식에는 김태영 인천부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인천시설공단,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그리고 지하상가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명규 의원은 하루 유동인구 약 13만 명, 1천400여 개의 점포가 밀집한 부평지하상가의 특성을 고려할 때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공간은 이용률이 감소할 수밖에 없으며, 안전 투자가 상권 활성화의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지하 공간은 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연기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대응 매뉴얼을 촘촘하게 정비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락 체계를 상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비 구축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과 반복 훈련을 통해 안전 시스템이 상시 작동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나상길 의원은 설비 설치 후 관리 및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이 문서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의 작은 오작동이 시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장비 작동 여부뿐 아니라 무인 시간대나 혼잡 시간대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운영 및 통제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더불어 상인과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안내 표기, 대피 유도, 방송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은 설비 설치 완료가 아닌 운영 표준화 및 반복 검증 과정에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지하상가 내 방재 시스템을 점검하는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연막 장비를 활용한 연기 발생 상황 재현, 양압 운전 시 연기 유입 차단 여부 점검 등의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양압 전실의 안내 표기와 운영 원칙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이명규, 나상길 의원은 준공과 협약 체결이 끝이 아니라 관리 주체 확정, 운영 기준 정립, 정기 점검, 훈련 체계 구축까지 이루어져야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협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
조원휘 대전시의장, 유성복합터미널 현장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유성복합터미널 현장 점검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의 마무리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 안전을 강조했다.이번 점검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과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동행했다. 조 의장은 건축 및 설비 공정, 환승 동선, 재난 대응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유성복합터미널은 오랜 기간 사업 지연으로 주변 상권 침체와 교통 불편을 야기했다. 하지만 대전시와 시의회의 노력으로 사업이 재개되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조 의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청취하고, 준공 전 세심한 점검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 북부권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터미널 준공 후 광역·시외버스 이용 편의가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는 교통 분산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조 의장은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 통해 청렴도 향상 방안 집중 논의
대전광역시의회 제4차 혁신자문위원회 [PEDIEN]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에 나섰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혁신자문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회의를 열고, 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청렴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청렴 교육 강화, 의원 겸직 허용 범위 명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정교순 혁신자문위원장은 "청렴은 시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문위원들은 의원 연찬을 통해 청렴성을 높이고, 겸직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해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 행복을 위한 시민운동 전개, 시민 의견 수렴 및 결과 공개 등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이 외에도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의장 직속 자문기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시의회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