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선정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이 ‘202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례회 예산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견제, 정책 대안 제시, 재정 책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통해 책임 있는 재정 운용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결과다.김민호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과 추경 심사에서 △성과 대비 과도한 현금성·이벤트성 사업 점검 △중복·유사 사업 구조 분석 △집행률 저조 사업에 대한 구조적 문제 제기 △민생·돌봄·취약계층 예산의 우선순위 재정립 등을 중심으로 예산 심사를 이끌었다.특히 단순 삭감에 그치지 않고, 사업 목적·성과 지표·집행 구조 전반을 점검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민호 의원은 청년·여성·가족·이민·평생교육 분야 예산을 심사하며 “정책의 선의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예산”을 강조하며, 청년기본소득, 산하기관 출연금, 신규 사업에 대해 성과·효과·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냉정한 검증을 이어가며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써왔다.김민호 의원은 “예산은 의회의 가장 강력한 정책 수단이자, 도민의 삶과 직결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포퓰리즘성 예산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돌봄·교육·복지·안전 등 사각지대 없는 예산편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지방의회 부문 수상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지방의회 부문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2025 한국정책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일보와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 한국정책대상’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마주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정치·행정·사회 전반의 개인과 기관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8명 등 총 23명이 수상했다.안명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추진력,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교통·교육·복지·재정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 △대집행부질문·조례 제정 및 개정·정책토론회 등 다각도의 의정활동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왔다.특히 안명규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 관행을 바로잡고, 도민 불편을 키우는 구조적 문제를 찾아내 개선하는 정책형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다.예산·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효율을 집요하게 추적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교통 불균형·교육여건 악화·복지 사각지대 등 민생 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뚜벅이 의원’, ‘현장형 정책가’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심사위원단은 안명규 의원의 활동에 대해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정책 개선 사례”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안명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삶 속 빈틈을 찾아 채우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처럼 우직하게, 그리고 뚜벅뚜벅 현장을 걸어 다니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경기북부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파주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실행하는 의정’, ‘결과로 말하는 의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번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안명규 의원은 정책 개선·제도 보완·민생 현안 해결을 두 축으로 한 의정활동 전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진짜 필요한 일을 찾아 꾸준히 해내는 의원”,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실력형 의원”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
경기도, 여름철 수변 문화공원으로 도민에게 즐거움 선사
이병숙 경기도의원, 폭염·지역경제·문화예술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 여름문화정책으로 정책오디션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가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수변 문화공원 조성에 나선다.이병숙 경기도의회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에서 ‘경기도 여름 수변문화공원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 방안’으로 대표의원상을 수상하며 정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이 의원이 제안한 정책은 도내 수변공원을 활용, 여름철 ‘썸머 뮤직&플레이 페스타’를 개최하여 물놀이와 음악 공연,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존의 단순 물놀이 시설 운영에서 벗어나 클래식, 키즈 밴드 공연, 워터 퍼포먼스, 환경 교육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공공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 차원의 재정 지원과 시군 매칭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정책은 무더위 해소는 물론, 수변 공간 활성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골목 상권 소비 촉진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의원은 사업 제안서를 통해 약 12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00~15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하며, 수변 문화공원을 경기도 대표 여름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의원은 “아이들이 단순 물놀이만 즐기는 공간이 아닌, 음악과 예술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도 곳곳의 수변공원을 도민들을 위한 계절 문화 무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 노동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올해의 의원’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올해의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의원상’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경기도민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한 의원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 의원은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용성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공의료 확충을 핵심 의정 과제로 삼아 왔다.희귀질환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사업 예산 5천만 원이 편성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빛나는 당신을 위한 하루의 쉼’을 주제로 강연이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경기남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도 보건건강국 등과 수차례 정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자복지법’제정과 ‘국립희귀질환센터’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덧붙여 「희귀질환자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를 추진하며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공공의료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김 의원은 공공의료 체계 내 한의약 활용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이어 파주병원까지 한의과 진료 확대를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으로서 제안한 ‘독도디지털체험관’은 올해 9월부터 경기도의회 1층에 설치·운영되며, 청소년과 도민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 의원은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믿어왔는데, 그 과정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도민과 관계기관,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공공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더불어민주당의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것 같아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신념을 잃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교육 발전 공로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2025년 ‘의정대상’수상... … 실질적 교육정책 이끈 의정활동 유종의 미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황진희 경기도의회 의원이 학생 맞춤형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황 의원이 경기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상을 수여했다.황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현장 방문과 정담회를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교육 행정의 내실화를 추구했다.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 1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현장의 요구사항을 경청하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황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 교육의 질적 성장과 도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형 교육 혁신' 실현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이어가고,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민주당 '올해의 의원상'과 정책오디션 '대표의원상' 동시 수상 쾌거
김철진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정책오디션 ‘대표의원상’동시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철진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과 정책오디션 '대표의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김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에 힘썼다. 후반기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했다.특히 김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그중 안산시 워케이션 센터 조성 및 운영 관련 정책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워케이션 센터는 단순 근무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워케이션 센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안산의 해양, 문화, 산업 자원을 결합한 워케이션 모델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한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경기도와 안산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배드민턴클럽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고광민 서울시의원이 서초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초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의원은 평소 배드민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서초배드민턴클럽은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클럽이다. 클럽 측은 고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특히 고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매일 새벽 클럽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운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고 의원은 평소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노후 체육 시설 개선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감사패 수상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초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향후 고 의원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전석훈 도의원 발의,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반대 조례안 최종 확정
전석훈 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반대 조례안 최종 확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반대 조례안이 최종 확정됐다.전 의원은 학교는 학생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위험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는 전기차 충전시설 미설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게 되었다.전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낮은 충전시설 이용률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시설 설치가 오히려 학교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도민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없는 방식의 설치 강행은 교육 현장과 학부모에게 비용과 책임을 전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번 조례안은 학교의 안전성과 재정적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내년부터 도내 850여 개 초·중·고등학교가 부담해야 했던 연간 1억 2천여만 원의 과태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 의원은 이번 조례안 확정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의 혼선 방지를 위한 후속 지침 마련과 점검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경기도와 교육청의 책임 있는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2025년 예산 심사 우수의원 선정 쾌거
방성환 경기도의원,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2025년 예산 심사에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2026년도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방 위원장이 보여준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예산의 실효성과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 점이 주효했다.방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 심의에서, 농정 예산의 대폭 감액 문제와 농어업·농촌 필수 사업의 구조적 축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성과가 확인된 현장 사업의 일괄 삭감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심사에 임했다.그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농업기술원, 축산동물복지, 친환경농업 등 농정 전반에 걸쳐 예산이 농어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 보여주기식 감액이 아닌, 성과와 현장,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예산 재편을 강력히 요구했다.방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농어민과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했던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밝혔다. 그는 필요성이 확인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으로 책임 있게 뒷받침하는 것이 정치와 행정의 역할임을 강조했다.또한 농업과 농촌은 기후 위기, 식량 안보, 지역 경제와 직결된 핵심 분야이므로 예산 심사에서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도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농어민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 인동 지하차도, 반복되는 누수…송인석 시의원, 근본적 해결 촉구
송인석 대전시의원, 인동 지하차도 누수 문제 현장점검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 인동 지하차도의 반복되는 누수 문제에 대해 송인석 대전시의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대전시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2015년 개통 이후 인동 지하차도는 잦은 누수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강우 시 누수 현상이 심각해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관리 부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대전시는 여러 차례 보수 공사를 진행했지만, 누수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송 의원은 반복적인 보수 공사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구조적인 원인 분석을 통한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후 기반 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대전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송 의원은 인동 지하차도 사례를 통해 사후 보수 행정에서 벗어나 선제적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동 지하차도를 포함한 대전시 전반의 기반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2025년 예산 심사 우수 의원 선정 쾌거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2025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의힘 '예산 심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학생 안전 강화, 기초 학력 증진, 돌봄 확대, 학교 신설 등 경기 교육의 미래를 좌우할 필수 영역에 대한 예산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또한,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지출은 과감하게 재조정하는 등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애형 위원장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우선순위를 나타내는 지표”라며, “사업 효과성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심사하여 경기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 학부모와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도민의 세금이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선정 쾌거
조미자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조미자 경기도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평소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의 의원'상은 도민의 복리 증진, 민주당의 가치 실현, 그리고 교섭단체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조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조 의원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와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영아의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문화 공간 확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 공직자,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2·3 비상계엄 대응 활동 자료집 ‘빛의 혁명 한가운데 서다’발간
김승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8일 ‘12·3 비상계엄 대응 활동 자료집-빛의 혁명 한가운데 서다’를 발간하고,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과 의원들에게 배포했다.이번 12·3 비상계엄 대응 활동 자료집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윤석열의 불법계엄과 이에 맞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발간됐다.12·3 비상계엄 대응 활동 자료집에는 12·3 불법게엄과 내란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을 이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76명 의원의 활동이 담겨있다.더불어 12·3 계엄 시작부터 2025년 4월 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까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집회, 기자회견, 천막 농성 등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 투쟁한 사진과 성명서, 기자회견문, 논평, 연표 등이 망라돼 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자료집은 민주주의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의에 맞서 싸워 쟁취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그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수 있다는 결의이며, 경기도민과 함께 지켜낸 살아있는 증거다”고 발간 의미를 전했다.자료집 발간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도 축하를 보내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정청래 당대표는 “완전히 내란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그날을 기억하고, 서로에게 기억을 들려줘야 한다”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모든 순간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잃지 않도록 해주며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근거로 가치를 가진다”고 축하해줬다.김승원 위원장은 “우리의 활동과 기억은 미래 세대에까지 생생히 전해져 민주주의를 지키는 원천이 될 것이다”면서 “이번 자료집이 바로 그 기록의 장이 되어, 당시의 치열했던 대응과 여러분의 숭고한 활동을 가득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뿐 아니라 당대표, 국회 의장실,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앙당 사무처를 비롯해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KDLC,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
김영기의원, “‘포일 복합산업단지·위례과천선 의왕연장’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있는 추진 촉구”
김영기 의원 포일 복합산업단지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있는 추진 촉구 1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일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에 대해 경기도의 책임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김영기 의원은 “포일 복합산업단지는 의왕시 산업구조를 첨단·지식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사업”이라며 “제2의왕테크노밸리 무산 이후 시민들은 장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제약과 생활 불편을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 검토를 통해 재무적 타당성이 확인되고 GH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도의회에 상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국토교통부 협의 등 남은 절차는 의왕시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의 공약이자 광역전략인 이 사업을 도가 책임을 갖고 전 과정에서 총괄·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영기 의원은 “포일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 의견이 반영되는 공식 참여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며 “보상과 개발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했다.또한 김 의원은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과 관련해 “지난 3월 9만3천650명의 시민 서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왕연장을 반드시 반영해 달라는 간절한 요구”라며 “연장이 실현되면 GT-C와 4호선 환승이 가능해지고, 의왕시는 광역교통망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된다”고 밝혔다.아울러 “포일 복합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위례과천선과 연계될 경우 의왕시 중장기 발전전략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정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