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삶을 바꾸는 의정”고광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및 선도적인 입법 성과 인정받아 - 미래세대 교육 기반 강화 및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 이끌어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있는 시도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고광민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특히, 고광민 의원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교과서 외의 참고서와 전자책까지 지원범위를 확장하는 획기적인 교육복지 모델을 제시했다.이는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고 의원은 서울시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서울특별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제도는 정책 결정의 과학화와 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이끈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고광민 의원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문제 등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서울 도심의 대표적 교통정책인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제도는 도입 당시의 정책 목적과 현실적 효과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의원은 혼잡통행료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통행료가 실제로 교통량 분산과 환경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데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초부터 외곽 방향 통행료는 폐지되고 도심 진입 방향에 한해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되는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의원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개정도 주도했다.자치구마다 다르게 운영되던 건축심의 관행을 개선하고, 심의대상을 운영기준에 공고된 사항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불필요한 심의 확대를 막았다.또한 소규모 건축허가 대상 분양건축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폐지해 행정 부담과 사업 기간을 줄임으로써, 소규모 주택 공급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원은 앞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023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특히, 서울Watch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수상하며,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균형 및 정책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2022년에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되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영예를 안기도 했다.고광민 의원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게 평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시군별 최대 4.3배 차이…'도민 혈세' 잠자는 현실
윤종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격차 4 3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액이 시군별로 최대 4.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배분 실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함께 예산 집행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근 4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연평균 배분액을 분석한 결과, 상위 5개 시군은 평균 277억 원을 받은 반면, 하위 5개 시군은 64억 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격차는 특정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이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특별조정교부금 집행 관리의 허술함이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배분된 사업 중 283개 사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특히 43개 사업은 착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윤 의원은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예산은 사실상 '잠자는 도민의 혈세'라며, 보다 시급한 곳에 재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배분 편차에 대해 인구 규모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미집행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회수보다는 해당 시군이 추후 신규 사업 신청 시 기존 재원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윤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이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도지사가 정책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재원임을 강조하며, 편차를 완화할 제도적 여지가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예산 교부 후 사업 완료까지 도 차원의 관리 감독 책임을 강조하며, 접경지역과 같이 구조적 제약이 큰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거듭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도민 중심' 의정활동 인정받아
오창준 의원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도정 전반 구조개선 이끌어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오창준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오 의원은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 의원은 기획조정실 감사에서 위원회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투명성과 법적 절차 준수를 강조했다. 도청 익명 게시판 관리 부실 문제와 공공기관의 복무 위반, 높은 이직률 등 조직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 감사에서는 비공개 행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도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균형발전기획실 감사에서는 주민 참여 부족, 지역사업 지연 등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특히, 오 의원은 경기도의 청렴도 하락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기관 인사관리의 부실 사례를 꼬집었다. 징계 감경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정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정비를 요구했다.오창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수상은 오 의원이 도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이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안 의원은 도민의 삶에 밀착된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 언론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안 의원은 파주시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치며 뚜벅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도민 눈높이에 맞춘 예산 및 행정 감시, 교통, 교육,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과 제도 보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실제 행정 개선을 이끌어낸 공로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항상 답은 현장에 있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도민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민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수상으로 안 의원은 도민 체감 성과 중심의 생활정치 실천 의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역사회에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 실행력 있는 의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정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2025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 ‘지방의정 부분 대상’수상
2025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 ‘지방의정 부분 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은 12월 12일 오후 한국프레 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1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올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 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성복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2025년에는 민자도로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어르신 교통 지원 체계 확충 토론회를 통해 고령층 이동권 보장을 제안했으 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와 군포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에서 주민 안전 과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선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됐다.수상 소감에서 성복임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무거운 책임 감을 가지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도민 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2026년 예산안 심사…재정 효율성 및 책임 운용 강조
여미전 위원장 세종시의회 제공 [PEDIEN] 세종시의회가 2026년도 세종시와 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운용을 강조하며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이번 심사에서 시의회는 세종시가 제출한 2조 829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세입 중 국고보조금 일부를 감액하고, 불필요한 사업 예산을 삭감하여 내부 유보금을 편성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특별회계 역시 교통과 소방 분야에서 일부 예산을 감액하고 내부 유보금을 확보했다.세종시의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6493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의회는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며, 효율적인 기금 관리를 당부했다.교육청이 제출한 1조 1817억원 규모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역시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의회는 통학로 안전, 노후 시설 개선 등 교육 현장의 시급한 요구를 반영하여 일부 사업 예산을 조정했다. 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807억원 규모로, 시의회는 원안 가결 결정을 내렸다.여미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세종시의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음을 지적하며, 예산 심사에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여 위원장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 분야에 재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서 부위원장은 교육청 예산 심사에서 교육 환경 변화와 재정 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시청과 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의회의 꼼꼼한 심사를 통해 확정된 예산안이 세종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수상
김용성 경기도의원, ‘2025 한의혜민대상’특별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용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한의약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의혜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11일 여의도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의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평소 한의학을 현대 의학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경기도 공공의료 체계 내 한의약 활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경기도의료원 한의과 진료 기능 강화를 꾸준히 주장한 결과, 2024년 9월에는 의정부병원에 이어 파주병원까지 한의과 진료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도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한 김 의원은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그의 노력으로 2025년도 경기도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억 200만 원 증액된 10억 200만 원으로 편성되었다.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한의약이 도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료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구축, 국토부 최종 승인
강웅철 경기도의원, 용인의 핵심 교통축, 동백-신봉선 최종 승인 환영○ 동백-신봉선 본격화…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 강 의원, 용인시의원 시절부터 노선 타당성 설명하며 계획 반영 이끌어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용인시의 숙원 사업인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총 사업비 1조 7910억 원이 투입되는 동백-신봉선은 용인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용인시의 교통 불균형 해소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강웅철 경기도의원은 이번 최종 승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용인시의원 시절부터 동백-신봉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선 타당성을 설명하고 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다.강 의원은 “동백-신봉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용인의 장기적인 성장과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동서부 지역 간 접근성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이번 승인은 2019년 7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경기도의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원안 가결되었고,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공식적인 국가 계획에 반영되기에 이르렀다.동백-신봉선은 도로 중심의 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보완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이번 승인이 사업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동백-신봉선 사업 본격화는 용인시의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주거, 상업,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가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영예
김호겸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PEDIEN]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 및 소속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을 위한 민생 정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감사에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학교 급식실의 위생 환경 개선과 조리 실무사 등 교육 공무직의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나는 폐교 문제에 주목하며, 폐교의 공익적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폐교 재산 관리 시스템 개선과 합리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호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 활동에 매진하며,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공공기관 성과급 '펑펑'…부실 경영에도 '돈 잔치' 논란
안계일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성과급 구조’전면 재점검 요구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공공기관의 성과급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은 11일,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기관 성과급 제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 재점검을 촉구했다.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만에 최하 등급인 '마' 등급 기관이 나오는가 하면, '라' 등급 기관도 늘어나는 등 기관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일부 기관에서는 오히려 성과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안 의원은 경영평가 결과가 좋지 않음에도 성과급이 늘어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은 한 기관은 성과급이 36%나 증액되었고, 또 다른 기관은 출연금의 상당 부분을 성과급으로 편성한 사실이 드러났다.문제는 성과급 예산 편성이 불투명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성과급 예산은 기획조정실이 아닌 각 실·국에서 개별적으로 편성하고, 예산서에도 명확하게 기재되지 않아 전체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관리와 책임이 분리된 구조 탓에 기관 운영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안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재정 상황과 공공기관 성과급 간 괴리도 꼬집었다. 재정 위기 속에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줄어드는 반면, 공공기관의 성과급은 늘어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경영평가 결과가 실제 예산 조정과 책임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투명한 관리를 통해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공공기관 평가, 실효성 논란…'개선' 없는 '형식' 지적
박재용 의원, “공공기관 평가는 ‘형식’아닌 ‘개선’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공공기관 평가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라등급 이하 기관이 다수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후속 조치를 지적했다.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평가 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근거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외부 고객 만족도는 높은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가 낮아 서비스 질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부 고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공공기관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사업’의 낮은 예산 집행률을 지적하며, 불용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예산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재설계를 요구했다.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공공기관과 기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표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공공기관 평가가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기관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도민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추모식 거행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건립 7주년 추모식 열어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 김규창 부의장,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서 추모식이 진행됐다.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건립된 조형물이다.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세워진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추모식에 참석한 김진경 의장은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대전시의회, 청년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청년 정주여건 강화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논의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강화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의회는 이금선 의원 주재로 '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년 정주 여건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과 생활의 균형,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에는 류유선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사, 이종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우수정 EID컨설팅 팀장, 신현욱 ㈜신우건설이엔지 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및 일자리경제정책과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대전 청년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 돌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 지원 체계와 조직 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지원 체계 구축, 근로시간 유연화 등 기업 문화 개선, 생활 밀착형 청년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박상철 박사는 대전 청년의 지역 정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일자리의 질적 한계를 지적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직무, 임금, 성장 경로가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전 전략 산업과 연계한 고숙련, 전문직 중심의 일자리 확대, 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청년 채용 인센티브 제공, 산학 협력 기반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토론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취업 과정의 어려움, 지역 정착의 장애 요인, 가족 돌봄 부담, 조직 문화 갈등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짚었다.이금선 의원은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다시 돌아오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현실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