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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원,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박명수 의원,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 외래생물이 급격하게 확산해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민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제거를 촉진해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 및 제거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추진계획에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종류별 분포 현황 및 실태조사, ▲생태계교란 생물의 제거·방제 계획, ▲생태계교란 생물의 제거 및 방제 기술 개발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또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 및 제거에 참여하는 도민, 기업, 단체 및 기관에 대해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덩굴식물인 가시박이 하천과 도로변뿐만 아니라 농경지까지 온통 뒤덮으며 생물다양성을 파괴하고 주민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워낙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번식력이 높기 때문에 제거 사업을 확대하고 도민과 기업 등 민간의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물다양성법’에 따라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생물을 말하며 현재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갑각류, 곤충, 식물 등 1속 37종이 지정되어 있다. -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전국 최초 대표발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전국 최초 대표발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소방업무의 특성상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소방공무원 사이에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소방인력의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감염관찰실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대규모 감염병 발생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교통수단이 발전함에 따라 감염병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고 감염병의 발생 또한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감염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사이에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관내 각 소방청사에 감염관찰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서영 의원에 따르면 감염관찰실은 감염병에 노출됐거나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소방공무원을 임시로 격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또한,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이 소방 현장에서 휴식용으로 사용하는 버스와 같이 감염관찰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감염관찰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방청사의 조건, 감염병의 유형과 확산의 정도에 따라 감염관찰실의 설치와 운영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 통과 이후, 이서영 의원은 “우선 안전행정원회에 감사드리며 조례안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의료접근성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보건의료 인력 및 장애인 교육, 검진 재활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분당서울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과 김희성 운영팀장이 참여했으며 센터 운영과 역할,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임재영 센터장은 “경기도가 ‘경기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 보다 11.3% 낮은 63% 수준에 머물고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 간 건강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건강검진사업, 장애인 의료기관 등 접근 및 이용보장,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건강교육, 재활운동 및 체육, 장애인건강주치의, 장애인 의료비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군 단위의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러한 제안에 대해 “장애인 건강권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기본적인 인권 중 하나”고 하면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효율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
이영봉 위원장,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해 눈높이 소통 행보
이영봉 위원장,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해 눈높이 소통 행보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17일 의정부시 회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회룡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영봉 위원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1부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 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안건처리와 표결을 진행하고 자유발언을 하며 도의회 의사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봉 위원장은 수료식에서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의회·지방의원의 존재 이유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공부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오늘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와 경기도,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해서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총 40회의 의회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등 경기도의회의 대표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건설교통위원회,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현장중심 정책회의’ 개최
건설교통위원회,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현장중심 정책회의’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19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집행부 현안보고를 청취하며 11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74회 임시회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1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천 정비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수변공원 및 제방도로 등의 공사 상황을 점검했으며 올해 7월 준공 일정에 맞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위는 17~18일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실국인 교통국, 건설본부,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등의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상임위 활동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전반기 기간동안 위원회와 혼연일체되어 의정활동에 임해준 모든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남은 상임위 활동에서도 집행부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민생의정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이기형 부위원장과 강웅철, 김동영, 김동희, 오석규, 오준환, 유형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원안 가결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원안 가결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 37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정부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가유산기본법’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제명을 ‘경기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인용 조문 정비 및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 보호 의무와 역할, 문화재 보호를 위한 세부규정을 정비했다. 김성수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의 도 지정문화재 등에 대한 재난 사고 화재 등 적극적인 예방·대응에 있어 제도적 근거가 부재하므로 문화유산 방재 정책 추진에 대한 협조 강화 및 금연구역 지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의 필요성을 느껴 해당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문화재청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그간 관련 규정의 부재로 인해 인력의 협조를 요청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바, 도지사가 문화유산 등의 화재 등 긴급대응 시 소방관서 경찰관서 등에 장비 및 인력을 협조 요청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했다”고 전하며 향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본 개정안은 △문화유산 기초조사 △화재 및 재난방지 △금연구역의 지정 △지정유산 및 유산자료 임시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유산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김성수 의원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는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박상현 의원, ‘경기도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박상현 의원, ‘경기도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상현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제도적 근거 부재로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공모사업 파악과 우선순위 선정, 도비 편중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도가 직면한 공모사업 관리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및 재정 비율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의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도지사에게 매년 공모사업 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나아가, 공모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10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연 1회 이상 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모사업의 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경기도가 중앙정부 및 기타 기관의 공모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모사업 관리 조례’는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주민의견 반영한 우람뜰공원 시민에게 한발더 가까이.
주민의견 반영한 우람뜰공원 시민에게 한발더 가까이.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의원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우람뜰공원 보행로개선사업” 준공식이 ‘24. 4월 17일 오후 4시 아름초교 옆 우람뜰공원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사업을 추진한 상병헌 의원과 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 이춘희 前시장, 조상호 前부시장과 아름초·늘봄초 교장 등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일행은 준공식 후 깔끔하게 단장한 약 525미터의 사업구간을 둘러보며 녹음 짙어지는 정취를 만끽했다. 해당사업은 2015년 경 아름초교와 늘봄초교사이에 위치한 우람뜰근린공원에 아름초교의 과밀학교 분산배정과 BRT교통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행터널을 뚫자는 민원으로 시작되어 세종시의 타당성 용역조사결과 경제성 부족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중,2018년 아름동을 지역구로 하는 상병헌 의원이 사업 재추진을 지방선거공약에 반영하고 추진했으나, 주거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일부 주민의 반대에 직면한 바 있다. 이에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업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엘리베이터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이마저도 사생활 침해 우려 등 일부 주민 반대로 6년 여의 시간 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당초 사업추진의 동기였던 아름초의 학교과밀은 학교증축과 취학연령의 저하로 완화됐고 버스노선의 증설로 아름동 교통상황이 호전되는 등 정주 환경의 객관적 상황이 변화됐다. 이에 따라 상 의원은, 주민 곁에 있는 우람뜰공원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의 휴식 공간과 야외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경사가 완만한 계단 설치 등 보행데크 설치사업을 최종안으로 결정하고 ‘23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상병헌 의원은 “2016년부터 만 8년이 걸린 사업이다 사업추진 과정부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준공 후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주민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집행부와 함께 수 차례의 논의와 현장답사를 거쳐 사업을 준공하게 됐다”고 말하며“우람뜰공원에 완경사 데크를 설치해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 접근성개선 및 데크조명 설치로 야간에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담동 지역구인 최원석 의원도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은 도담동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늘봄초와 아름초 구성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니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사업은 ‘23. 3월부터 11월까지 총길이 525.0m, 폭2m, 사업비 약 12억 5천만원을 들여 도담동 585번지 일원 우람뜰근린공원 내 진입로 경사도를 대폭 완화하고 보행데크 및 데크조명 등을 설치했다. -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우리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우리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행복청, 시청, LH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캠퍼스 정주·교통 여건 마련 ▲도서관 장서 확보 방안 강구 ▲청년 월세, 행복기숙사 등 학생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중단 없는 철저하고 안전한 공사 시공 등을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 시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각 기관의 입장과 전반적인 어려움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들이 세종시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상호 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대학유치특위는 5월 초에 최종적인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특위 회의를 열 전망이며 제89회 정례회 기간 본회의 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특위 활동 전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며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
백현종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백현종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PEDIEN]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개최된 제374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백현종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 이후 1년 넘게 해산 또는 청산하지 않은 조합은 2022년보다 2곳이 증가해 38곳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미해산·미청산 조합에 대해 철저히 관리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미해산·미청산 조합 가운데 일부가 해산 및 청산절차를 고의로 지연시켜 장기간 임금을 수령하거나 유보금을 횡령해 조합원의 청산금 미지급, 지속적인 경비 지출 등으로 조합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시장·군수로 해금 조합의 해산 및 청산에 관한 추진실적을 매 반기마다 도지사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백 의원은 “시장·군수에게 미해산 또는 미청산 조합에 대해 주기적인 실태점검 및 자료제출 의무를 부과하는 등 공공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해 조합의 신속한 해산 및 청산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이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오창준 의원, 교장·교감 연수에 장애인교원 특수성 반영 촉구
오창준 의원, 교장·교감 연수에 장애인교원 특수성 반영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4월 17일 제374회 임시회 중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율곡연수원,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미디어교육센터의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상임위에서 교장·교감 자격연수에 장애인교원 특수성 반영을 촉구했다. 오창준 의원은 최근 있었던 장애인교원과의 간담회에서 많은 장애인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장애인교원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이러한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에는 교장·교감 자격연수에 장애인교원 특수성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의 교장·교감 연수 주문에 대해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과정 뿐만 아니라 중앙 연수 과정에도 포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오 의원은 장애인교원의 편의지원과 관련된 예산이 학교 예산일 경우 현장의 장애인교원들이 학교나 동료 교사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해 장애인교원 지원 예산은 교육청에서 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학교에 전달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오창준 의원은 “인접한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 다수의 시도교육청에서 청각장애인 시간제 문자통역 지원, 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외에 보조인력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교원 편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타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참고해 신규 지원사업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창준의원이 대표발의 한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과정에서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장애인교원이 간담회에서 제안한 12가지 제안 중 몇 가지는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경기도의회의 도움을 받아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성환 의원, 학교설립 공사지연 문제 해결 및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 촉구
조성환 의원, 학교설립 공사지연 문제 해결 및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4.17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계획안 보고에서 학교설립 공사지연 문제 해결 및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을 촉구했다. 조성환의원은 “지역구 내 운정7초등학교 건설 지연과 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관련 부처의 책임 있는 대응과 운정7초등학교 공사 지연이 인근 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해결책을 관련부처에 요청했다. 또한, 조성환 의원은 “운정7초 공사 지연은 단순한 시간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 및 재계약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유재산의 관리 부실이 교육 인프라 투자의 지연을 가져오고 있음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계약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방지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하거나 공사절차 진행 중 문제발생 시 즉각조치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한지 약 130일만에 17일 제37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 일부개정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경기도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보훈단체 예산지원에 대한 내용 중 지원범위에 있어 ‘시설건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지원에 있어 도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물 중 감면의 범위를 대관료에도 적용 △포상 규정 신설 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잊지말아야 한다는 염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은 지난해 11월 20일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3월에 재향군인회 회장이 도지사 면담 추진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추진이 지지부진한 점을 언급하고 이는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를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고 자치행정국에 대해 향후 재향군인에 관한 예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안보상황과 나날이 높아지는 북한의 위협수위가 급부상하고 있는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 개선 등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조례 통과 직후 윤종영 의원은 “미국이나 타국가에 비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정신에 분에 대한 예우는 끝없이 주어도 모자랄 따름이다”고 밝혔다. -
심홍순 의원 대표발의, 개교 100주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심홍순 의원 대표발의, 개교 100주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경기도 내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교가 앞으로는 역사지 발간, 기념식·전시회·학술회 등의 기념행사나 기념 상징물 건립 등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별도의 교육청 예산지원을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심홍순 의원은 “지난 100년의 시간 속에서 우리 역사는 참혹한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 경제성장과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시기를 거쳤으며 역사적 순간마다 100년의 역사를 품은 학교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고 전하고 “하나의 학교가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묵묵히 교육을 실천한 결과 학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들을 길러냈고 지금 이 시간도 내일의 동량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교의 역사와 전통은 계승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자긍심을 주어야 한다”며 “100년의 기록을 품은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적 가치를 향유하고 지역주민의 자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책무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을 규정했고 ▲학교장이 추진할 수 있는 기념사업의 내용과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 통과 후 심홍순 의원은 “100년 이라는 역사를 기념해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해 준 교육기획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당장 내일도 양편군에 소재한 청운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만큼 이들 학교의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2학기에 개교를 맞는 학교들은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