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원 서구의원, 행정사무감사서 검단 지역 현안 해결 촉구
김남원 서구의원 행정사무감사, "임시청사 안전성 담보와 고질적인 검단지역 민원 조기 해소, 시설관리공단의 일부 사업 이전에 대해 대책과 재검토 제안“- 차질 없는 분구 임시 청사 개청과 초창기 구정 안정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 보상책 마련할 것을 촉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PEDIEN] 김남원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검단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특히 검단구 임시청사 안전 문제와 공무원 처우 개선, 시설관리공단 이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김 의원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분구추진과 감사를 진행하며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의 지반 침하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그는 명확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보강을 요구하며 안전 문제 해소를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검단구 전출 희망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개청 초창기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헌신하는 공무원에게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보상책 마련을 촉구했다.검단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검단행정과 감사에서 추가 인력 배치를 통해 도로 및 배수 시설 보수 인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저단 현수막 거치대 설치 확대, 불법 성토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등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구시설관리공단 복지사업단 업무의 서구복지재단 이관 문제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직원들의 고용 승계 보장, 정년 보장, 급여 및 복지 처우 유지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특히 "이 사안은 신설구 출범 이후에 논의해도 늦지 않다"라며, 성급한 TF 구성으로 직원들에게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검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복지 예산 삭감과 행정사무감사 거부 김동연 지사의 도정 비판!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복지 예산 삭감과 행정사무감사 거부 김동연 지사의 도정 비판!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매일 저녁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백현종 대표의원과 함께 단식투쟁 현장을 지키며, 김동연 지사의 복지 예산 삭감과 도지사 비서실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하여 비판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협치 복원을 요구하였다.김선희 의원은 먼저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고뇌에 찬 단식투쟁 결단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민생예산 및 복지 예산의 복구, 도지사 비서실의 조건 없는 행정사무감사 복귀가 이루어질 때까지 백현종 대표와 함께 투쟁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희 의원은 11월 30일 “김동연 지사는 들어라!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현수막 및 “김동연의 달달버스, 민생은 덜덜버스!”.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복지예산 실종!추경 NO!, 본예산 YES!”가 새겨진 피켓과 함께 “김동연 지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는 경기도민들의 절규를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김동연 지사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서실이 그간 유례가 없었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사태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는 가장 효과적이고 사실상 유일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정에 대한 감시·감독 수단”이라고 말하면서 “도지사 비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운영위원장 개인이 아니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즉 경기도의회가 실시하는 것으로서 수감기관인 도지사 비서실장은 아무런 조건 없이 행정사무감사에 응할 의무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선희 의원은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 예산안 제출과 도지사 비서실의 행정사무감사 거부는 그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으로, 김동연 지사는 지금 당장 경기도민의 절규와 경기도의회의 민생예산 복원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요구를 수용하는 것만이 무너진 도정을 복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촉구하였다. -
인천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시작…정해권 의장, 시민 참여 독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희망 2026 나눔캠페인’출범식 참석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시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연말연시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기부자 대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시작을 축하했다.출범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계획 보고,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정해권 의장은 이 자리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시민들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우고,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액 기부자와 나눔명문기업 등 '캠페인 1호 기부자'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인천지역 모금 목표액을 108억 8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 공공 키즈카페 복합 모델 구축으로 육아 지원 강화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인천형 공공키즈카페 모델 구축 시동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시가 단순 놀이 공간을 넘어 아동 발달과 양육 지원을 위한 복합 공공 키즈카페 모델 구축에 나선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형 공공키즈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회'를 통해 학부모, 시민들과 함께 공공 키즈카페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비공원 일대를 답사하며 입지 조건과 주변 연계성을 검토했다.연구회는 양평군의 공공형 키즈카페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형 조례안에 반영할 내용들을 구체화했다. 특히, 각 구별 최소 1개 이상의 공공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아동 발달 프로그램과 엄마 쉼터를 결합한 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서는 시설 접근성 개선, 예약 절차 간소화, 놀이 돌봄 인력 배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민간 키즈카페의 높은 비용과 공공시설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이단비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키즈카페 시설의 질적 향상과 지역 균형 배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인천시의 공공형 키즈카페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조례안 제정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공 키즈카페를 통해 단순 놀이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경기도 학교 안전 예산 대폭 삭감 논란, 변재석 의원 '깜깜이 예산' 우려 제기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학교 안전예산 대폭 감액·세세부사업 40% 통폐합… ‘깜깜이 예산’구조 우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도의회에서 학생 안전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왔다. 변재석 도의원은 학교 안전과 직결된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해칠 수 있는 '깜깜이 예산' 구조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변 의원에 따르면, 석면 제거, 필로티 천장 안전 개선, 노후 LED 조명 교체 등 시급한 학교 안전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최대 55%까지 삭감됐다. 반면, 교육감의 핵심 공약 사업인 IB 교육, AI 하이러닝 관련 예산은 증액 편성되어 예산 배정의 우선순위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급식비, 인건비, 신설 학교 설립 등 필수적인 예산 항목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거나, 아예 편성조차 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변 의원은 “재정 상황이 어렵다면,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예산보다 교육감의 치적 사업을 먼저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예산 구조를 개편하면서 세부 사업 항목을 대폭 축소한 점도 논란거리다. 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219개의 세세부사업을 132개로 통폐합했다는 입장이지만, 변 의원은 항목 통폐합으로 인해 예산의 실제 사용처를 확인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변 의원은 “세부 항목을 통합해 총액만 제시하는 방식은 의회의 예산 심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도민들에게 예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구체적인 사용 계획이 불분명한 '정책현안수요'와 같은 포괄적인 예산 항목에 대해서도 '쌈짓돈'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변 의원은 삭감된 안전 예산의 원상 복구와 함께, 투명한 예산 구조를 확립할 것을 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을 재편성하고, 도민과 의회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예산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형근 의원, 아동학대 예방은 '인식 개선'과 '초기 대응'이 핵심
문형근 의원, 아동학대 예방은 도민 인식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 인식 개선과 현장 초기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7차 경기 GPS 아동학대예방 세미나'에서 문 위원장은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아동학대 업무 관계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 예방 체계 현황을 진단하고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고 의무자 인식 부족, 법적 정의 이해 차이, 관찰자·피해 부모·행위자 간 관점 차이 등으로 인해 아동학대 상황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이러한 인식 격차가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민 대상 인식 개선 교육 확대와 현장 전문가의 실천 기반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또한, 경기도의회가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확대, 신고 체계 실효성 강화, 시·군-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피해 아동 보호 및 회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문 위원장은 세미나가 아동학대 예방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대전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사랑의 온도탑 점등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행복을 더하는 기부, 사랑의 온도탑 펄펄”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하여 62일간의 나눔 여정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 단체장, 기부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금회장의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기탁,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67억 9천만 원이다. 조원휘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의 힘을 믿으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끓어오르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 차원에서도 일상 속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참여는 나눔 문화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캠페인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도민 안전 입법 공로 인정
장대석 경기도의원, ‘제14회 홍재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장대석 경기도의원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위민 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과 공익 실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홍재언론인협회는 매년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장 의원은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 안전 지원 조례,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제정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취약시설 화재 안전 강화와 생활 방범 체계 확대, 재난 대응 사각지대 해소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장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정조대왕의 위민 정신을 본받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2026년 예산안, 교육안전위 심사 통과…학생 안전 투자 확대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시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도 본예산안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1조 1817억 2336만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는 밤샘으로 진행될 정도로 치열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안전위원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요구했다. 위원들은 예산 추계의 정확성, 사업 목적의식, 위원회 수당 단가, 복지 지원 사업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점을 제기하며, 예산 편성 기준 마련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이에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청과의 논의를 거쳐 교육과정운영지원 사업 등에서 9억 2814만 9천 원을 감액하고, 학생안전관리 사업 등에서 동액을 증액 편성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를 통해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교육 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허원 경기도의원, 이천소방서 방문…소방관 처우 개선 약속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이천소방서와 소통 간담회 “대원 건강을 지키는 것이 도민 안전의 출발점”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이천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위원장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허 위원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스템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운전자 인식 개선과 교육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신호 시스템은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기계적인 장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언급했다.또한, 야간 근무에 따른 피로 누적과 간식비 부족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간식비 현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현 물가와 근무 강도를 고려할 때, 현재의 간식비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더불어, 반복되는 참혹한 현장 출동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소방대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경기소방 심신수련원'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방대원의 마음 건강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허 위원장은 "이천소방서 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방관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이천 PM 안전 캠페인 동참…“청소년 안전, 지역 사회가 함께”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이천 PM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청소년 이동안전, 지역이 함께 지켜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지난 11월 28일 이천 효양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 전동킥보드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했다.허 위원장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고 청소년 PM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효양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진행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허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리플렛을 전달하며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질서한 보도 주행과 불법 주차 문제점을 지적했다.그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 도시 전체의 안전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허 위원장은 청소년 PM 사고의 취약성을 언급하며 학교 주변 안전 표지 확충, 전용 주차 구역 정비, 취약 지점 점검 등 이천시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 및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천 지역에서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통연수원,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연합회, 효양고 학생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 2인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핵심 수칙을 알렸다.허 위원장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전동킥보드 안전 문화는 단속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학생,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과제임을 강조했다.그는 이천시가 PM 안전 문화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
세종시의회, 2026년 도시주택 예산안 심사…노후 임대주택 개선 촉구
산건위 세종시의회 제공 [PEDIEN]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026년도 도시주택 분야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노후 임대아파트 문제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강조했다.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도시주택국과 공공건축안전사업소의 예산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특히 행복1·2차 시영 임대아파트의 노후화에 따른 수선 문제와 읍면 행복누림터의 잦은 보수 비용 발생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최원석 부위원장은 노후 임대아파트의 장기 수선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주문했고, 김광운 위원은 행복누림터의 부실 공사 의혹을 제기하며 공사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또한, 위원회 수당 예산 산정 방식의 문제점과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사업의 법적 근거 미비 등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관련된 문제도 제기되었다.김학서 위원은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예산을 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현옥 위원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근거 개선을 요구했다.한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실효성 문제와 세종건축문화제에 대한 예산 지원 부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김효숙 위원은 주민지원사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해제 방향 추진을 제안했고, 안신일 위원은 세종건축문화제의 행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김재형 위원장은 도시주택국 소관 수당과 여비에 대한 일관된 기준 적용을 주문하며, 예산 심사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도로·교통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예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구리교육의 새로운 출발점”
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구리교육의 새로운 출발점”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2월 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출범식에서 위원장으로 취임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향한 강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용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장, 이경희 구리시의원, 김용현 구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그동안 신설을 함께 염원해 온 구리지역 학부모들 100여명이 참여해, 출범식의 의미를 더욱 키웠다.이은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조직 확대가 아니라 구리시민의 교육주권을 회복하는 일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10월 26일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을 “구리교육을 다시 설계할 소중한 기회”로 평가하며, 이를 실질적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출범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실태조사, 조직·인력 검토, 청사 후보지 분석, 법령·조례 정비, 시민 의견수렴 등 ‘구리형 교육지원청’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단순한 논의 기구가 아니라 구리형 교육지원청을 현실화하는 실행조직이 되겠다”며, “구리교육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는 체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장 취임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장 취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장으로 취임하며, 경기도의 AI 기반 문화, 예술, 교육 정책 혁신을 예고했다.이번 특별위원회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형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가와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커리큘럼 도입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지난 28일 용인문화재단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특별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특별위원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응원했다.김선희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AI가 문화 예술 영역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모든 도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창작센터 설립, AI 기업과 대학 및 지역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 구성, AI 기반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특별위원회는 용인시의 AI 행정 및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도민 문화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 교육자, 학생, 학부모, 기업, 전문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AI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김선희 위원장이 AI 교육의 미래 비전을 경기도에 전파한 주역임을 강조하며, 특별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확신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AI 기술을 융합하여 지역 고유의 혁신 콘텐츠를 개발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