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용 의원,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대회’ 유치 성사… “평택시 문화·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 계기”
김근용 의원,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대회’ 유치 성사… “평택시 문화·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 계기” [PEDIEN]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은 14일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대회’ 가 2025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근용 의원이 지난 11대 도의원 선거에서 내세운 ‘e스포츠 경기장 유치’ 공약의 연장선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국제 규모의 e스포츠 행사가 평택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대회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차례 협의와 조율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대회 장소 섭외에 적극 협조한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근용 의원은 “쉽지 않았던 유치 과정이었지만, 끝내 그 중심에 평택이 자리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게임은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잇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그 의미 있는 무대를 평택으로 가져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젊은 세대가 주목할 이 국제행사를 통해 ‘멋진 도시 평택’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회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책임 있게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청년세대의 여가문화 확대와 게임산업 진흥을 미래 핵심과제로 인식하고 유관기업유치, 인재양성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공약 실현력은 물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의 실행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일중 의원, “교육격차 해소는 경기도 교육의 최우선 과제”
김일중 의원, “교육격차 해소는 경기도 교육의 최우선 과제”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입체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과장은 지역 간 교육격차는 단순 자원 차이가 아닌 지역 맥락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구조로 ‘결핍 중심 보상’ 이 아닌 ‘성장 중심 필요 지원’ 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미래연구부장은 디지털 전환, AI,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사회 변화가 새로운 격차 요인이 되고 있으며 공교육은 학생 삶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기존 성적 중심의 격차 논의에서 벗어나 학생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교육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은 이천시의 교육격차는 통학 불편, 고교 서열화, 기초학력 저하 등 구체적 지역 문제가 원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숙사 지원, 교통비 바우처, 평준화 전환 등 7가지 실천방안을 제안해주며 지역 맞춤형 정책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은미 도암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은 교육격차의 핵심은 ‘시설’ 이나 ‘사교육 인프라’보다도 아이들을 향한 ‘기대의 격차’에 있다고 지적했고 지역과 학교, 가정이 아이들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태도가 격차 해소의 출발점이라는 관점을 전달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김회송 이현고등학교 학생회장은 현재와 미래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방과후 학습 커뮤니티, 면학 분위기 조성,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과 한국어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연수 확대도 강조하며 학생 관점에서 실질적 제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허 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현장 축사를 통해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일중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교육의 기회는 지역과 계층을 넘어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목소리들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경희대 일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 참석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경희대 일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 참석 [PEDIEN] 심미경 서울시의원이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된 ‘2025 동대문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경희담길’ 상권 육성 사업계획을 토론하고 주민·예비 창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과 동대문구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인, 주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의 목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의원은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자원을 발굴해 브랜딩하고 상권 환경 개선, 콘텐츠 기획, 소상공인 역량 강화까지 연계하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경희담길’ 이 선정된 이유도 대학가 앞의 젊고 국제적인 분위기, 인근 천장산과 홍릉 등 다양한 자원, 개성 있는 음식점·카페와 소규모 상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미경 의원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특색 있는 상권들을 활성화 시키고 그 효과가 동대문구 지역 경제에 확산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상권을 발굴해 내·외국인이 즐겨찾는 활력있는 상권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로컬브랜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로컬브랜드 상권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로컬브랜드 1기 상권의 경우 ’ 23년 월평균 매출액은 13,855천원으로 사업 시행전 대비 27.32% 증가해 서울시 매출액 증가율 21.77%보다 5.55%p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경희담길’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일대 88,638.55㎡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
[PEDIEN]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각 부서의 디자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제작 시간 단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시범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은 총무담당관 등 15개 부서에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뤄진다. 디자인 플랫폼은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원하는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AI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의정활동 자료의 시각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플랫폼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활용도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제작 효율성과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전 부서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용 의사담당관은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디자인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템플릿과 AI 기능을 통해 보기 쉽고 품질이 높은 의정 자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도입해 도민에게 빠르고 보기 쉬운 의정활동 자료를 제공하는 스마트 지방의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성근 부위원장, “화성동부소방서 동부권 재난 대응의 핵심 거점 될 것” 강조
윤성근 부위원장, “화성동부소방서 동부권 재난 대응의 핵심 거점 될 것”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난 7월 11일 열린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소방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부권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공식은 인구 100만을 돌파한 화성시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성동부권은 고층 건물과 밀집된 주거지역이 혼재한 지역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화된 소방 체계의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은 단순한 청사 건립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안전 기반의 시작”이라며 “화성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재난 대응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소방 현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현장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전한 화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는 점에 깊은 기대를 표했다. 화성동부소방서는 준공 이후 동부권 내 현장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밀집 지역 재난 대응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기존 화성소방서의 업무를 분산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화성동부소방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도내 전반의 소방 기반 확대와 소방 조직의 역량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11일 오후 2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노인복지관장 등 다양한 기관의 장 및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앞에서 일하는 중요한 공공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휴가 적용 대상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권익지원센터 운영 등 현장의 요구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는 9년째 동결 상태로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 저하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협회는 현행 5만원 수준의 처우개선비를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을 현 2만6천여명에서 3만8천여명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유형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장기근속휴가, 자녀돌봄휴가, 유급병가 등의 휴가제도가 종사자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점도 논의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이양시설과 모든 국비시설까지 휴가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유형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처우의 불합리성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졌다. 예를 들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거점별로 더 많이 설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원회에서 사회복지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의견으로 그치지 않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어느 곳에서 근무하는지를 구분하지 않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표준단일임금제 도입, 처우개선비 인상 등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도의회와 경기도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현실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 복지 현장의 처우 개선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노인대학 제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한 학기 여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성노인대학 학생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 경과보고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종강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교실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배움의 시기를 초월해 배움은 늘 새롭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척 존경스럽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장마 대신 폭염으로 유난히 더워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2학기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며 “대전시의회는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비를 비롯해 일자리·체육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PEDIEN]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후로 소방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자치경찰-소방 간 협업 강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오고 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PEDIEN]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
김성남 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김성남 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
유영일부위원장,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위한 면담 진행”
유영일부위원장,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위한 면담 진행”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7월 1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조성묵회장 등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위기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전지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조성묵 회장은 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며 교감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5월에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 서울시 은둔·고립 청년 정책 벤치마킹 위한 현지방문 실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 서울시 은둔·고립 청년 정책 벤치마킹 위한 현지방문 실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는 7월 11일 서울특별시청과 서울시의회,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방문해 은둔·고립 청년 지원 정책의 우수 사례를 청취하고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에 적용 가능한 정책 요소를 모색했다. 이번 현지방문은 은둔·고립 청년을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 정책 설계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구회원 4명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청에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추진 경과와 은둔·고립 청년 지원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실무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정책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방의회 차원의 실효적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에서 2024년 개소한 ‘청년기지개센터’는 전국 최초의 은둔·고립청년 전담 지원기관으로 이날 연구회원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이용자 맞춤형 지원 체계 등을 살펴보고 실무 관계자들과 센터 운영 과정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재민 연구회장은 “서울시 사례를 통해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공공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강원도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이 실효성 있게 설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도시연구회는 오는 9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유영일 도의원,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감사패 수상
유영일 도의원,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감사패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11일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복지 실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승합차량의 출고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은 유영일 의원은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의 결실로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이 지원대상에 포함되면서 성사된 것이다. 유 의원은 사업 추진 초기부터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이동 여건 개선과 작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온 유 의원은,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위기에 놓인 주거복지 예산의 복원을 이끌어내는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유 의원은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2025년 경기도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했을 당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며 도비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접근성과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 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재활훈련과 함께 생산활동에 참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복지의 중심이 되는 기관”이라고 강조하며 “행복은 나눌 때 더욱 진정한 빛을 내듯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더욱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간담회… “통상 거버넌스 道 참여해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간담회… “통상 거버넌스 道 참여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9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과 오재만 국제통상실장 및 이용환 대리, 이우생 FTA활용지원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FTA 활용 확대 및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지역FTA통상진흥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1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에 주목한 정경자 의원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FTA·통상 지원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경기FTA센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의 지원 확대 필요성과 정책 연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센터 측은 △FTA 종합상담 2,387개사 △기업방문 1:1 컨설팅 888개사 △지역 순회 교육·설명회 3,122개사 등, 2024년 한 해 동안 총 8,130개 기업에 대한 FTA 활용 및 통상 이슈 대응 실적을 보고하며 전문 인력 부족, 예산 제약, 지방정부 협력 확대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경자 의원은 “FTA는 본질적으로 무역에 있어서 ‘자유’를 전제로 한 협정이지만, 최근에는 고관세 정책 등으로 그 취지가 훼손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며 “탄소국경세, 공급망 재편, 기술 규제 강화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자유무역협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과 고양에 FTA지원센터가 설치돼 각각 남부권과 북서부권을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도민과 중소기업이 이들 기관의 역할과 존재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정책 기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제는 실질적 통상 주체로서 거버넌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정경자 의원은 “1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는 도민의 자부심이자 경기도 통상정책의 자산”이라며 “이 성과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