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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이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확대를 지지했다.
이 위원장은 12월 8일 수원에서 열린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이 지난 1년간 수행한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 정책은 필요한 이웃에게 정확히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2만 7000여 명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3300건의 서비스 연계를 달성한 성과를 언급하며, 단순한 통계를 넘어 도민의 삶에 희망을 전달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 최만식 의원 등도 참석하여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복지 현장에서 사각지대를 찾아낸 안내도우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활동이 경기도 복지 행정의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람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지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퇴직 공무원 및 사회복지 경력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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