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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삼숭중 인근 학생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협의체 구성 협의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삼숭중 인근 학생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협의체 구성 협의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8월 14일 양주시청에서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삼숭중학교 옆 방치 사유지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삼숭중학교 이동길 학부모회장, 양주고등학교 김이철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교육·행정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대안을 협의했다. 문제가 된 현장은 양주시 삼숭자이5단지 아파트와 삼숭중학교 사이에 위치한 사유지 일부로 깊게 꺼진 길다란 부지의 공터가 장기간 방치되어 왔다. 이곳은 쓰레기 투기, 청소년 일탈의 우려가 제기되는 등 학부모와 주민들의 우려를 키워왔다. 삼숭중학교 측은 해당 부지를 매립해 주차장 부지나 주민·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그러나 부지 소유주의 동의 없이는 어떠한 정비도 불가능했다. 초기에 토지 소유주는 기부채납 의사를 완강히 거부했으나, 이영주 의원이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수차례 설득한 끝에 마침내 기부채납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지 활용 방안과 함께 교육청·도의회·학교가 참여하는 ‘교육협의체’ 구성 협의가 이뤄졌다. 교육협의체는 향후 해당 부지 정비와 활용 계획을 지속적으로 검토·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양주시청 청소행정과와 산림과가 부지 청소 및 수목 정리 작업을 우선 진행하고 향후 기부채납을 위한 협약 절차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영주 의원은 “작은 사유지라 할지라도 그 속에 깃든 위험과 불편은 결코 작지 않다”며면서 “이번 결정은 단순히 땅을 메우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내딛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부채납을 흔쾌히 수용해 주신 부지 소유주께 감사드리며 향후 정비와 활용까지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8월 16일 강수현 양주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다시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번 협의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학교·지역사회·행정·의회가 협력해 학생 안전망을 강화한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용성 의원, 광명 소하·일직동 6개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2억원 확보
김용성 의원, 광명 소하·일직동 6개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2억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에 위치한 6개 초·중·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원 이하 규모의 학교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사업으로 노후 시설 보수나 교육 여건 개선 등 긴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된다. 확보된 예산은 △소하초 사물함 교체 △충현초 정수기 교체 △소하중 특별실 비품 교체 △충현중 방충망 설치 △창의경영고 외벽 방수 공사 △충현고 전기시설 보수에 각각 배정됐다. 김용성 의원은 “이번 사업은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학부모 정담회, 학교 방문 등을 통해 들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며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정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 과정에 협력해주신 경기도교육청과 광명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세밀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강웅철 경기도의원, 수지중앙터널 ‘지역문화 페스티벌’ 참여
강웅철 경기도의원, 수지중앙터널 ‘지역문화 페스티벌’ 참여 [PEDIEN]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 주민은 “매번 다른 주제로 행사가 열려 즐겁고 다음 행사가 기대된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집 근처에서 힐링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 의원은 “여름 휴가철이라 주민 참여가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지중앙터널이 점차 주민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지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터널을 주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9월 13일과 14일에도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과 아인 공연 예술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축산정책과, 축산진흥센터, 용인특례시 수지구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새마을회, 용인시새마을회, 수지연대, 신봉연대, 성복연대, 밤렌탈, 참이음교육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
김선영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의 정담회 개최해 공공공간의 주민친화적 활용 방안 논의
김선영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의 정담회 개최해 공공공간의 주민친화적 활용 방안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8월 1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도내 학교 시설의 지역사회 개방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공공시설의 지역사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김 부위원장의 의정 활동의 일환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주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일”이라며 “일상적인 건강 활동의 거점으로 학교 공간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구도심 및 밀집지역에서는 학교 주차장을 야간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공공자산인 학교 공간이 주민의 삶과 맞닿은 생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선영 부위원장은, “학교 시설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인사고과, 사업비 지원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교육청 측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주차장을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고 김 부위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민 복지를 위한 개방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공공간의 효율적 활용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의 공유재산 및 공공시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재용 의원,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정담회 개최
박재용 의원,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김미범 회장, 유경애 부회장, 조영희 수원시지회장, 박미정 광명시지회장, 허정희 팀장이 참석했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범 회장은 2026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시·군지회 사업 확대와 지부 증가에 따라 중앙사무국에서 업무를 처리할 사무국장급 인력이 시급함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재용 의원은 “시·군 지회의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인력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다만 공모사업 지속 여부 등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설득력 있는 논리 제시와 함께 자부담을 통한 재원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단체에서 진행 중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방문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방문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중앙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은 문화·교육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미혜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시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현황 청취
김시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현황 청취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흥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을 청취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가 출연해 설립한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 RE100 달성 지원, △탄소중립 도민 실천 확대, △대기·수질 개선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통한 주택 태양광 보급,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으로 89만명 도민 참여 확대, △맞춤형 환경교육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플라자 운영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김시용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환경·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정책적 성과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RE100 실현 등 미래 전략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모아주택·모아타운 속도내고 사업성도 개선”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모아주택·모아타운 속도내고 사업성도 개선” [PEDIEN]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1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금천구 시흥동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빠른 추진과 사업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9일 오세훈 시장이 직접 발표한 ‘서울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에는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만 적용했던 ‘사업성 보정계수’를 모아주택에도 도입해, 공공기여는 완화하고 일반분양은 늘려 세대별 분담금을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역세권 등 우수입지 모아타운에 대해선 용적률을 높이고 사업성을 개선해 사업 기간은 최대 2년, 가구당 분담금은 평균 7,000만원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금천구의 경우, 기 선정된 모아타운 중 2곳의 모아주택에 사업성 보정계수 1.5 적용 후 자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1곳은 비례율은 17% 상승하고 주민 평균 분담금이 5.1억원에서 3.9억원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시는 이밖에 △간선도로변, 역세권 등 기반시설 우수입지를 준주거지역까지 상향, △사업초기 동력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행정절차 대폭 혁신 등 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찬 의원은 “최근 잇따른 서울시 발표들로 금천구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빨라지고 사업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진위, 조합 등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서울시에 반영해 우리 주민들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하루 빨리 좋은 집에서 사실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기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 재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는 서울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주거환경 개선, 도시개발 사업들을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따뜻한 손길, 김장으로 전하다”… 자원봉사 지원사업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따뜻한 손길, 김장으로 전하다”… 자원봉사 지원사업 확대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도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 나눔 활동 중심의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공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행정이 채우지 못하는 복지의 틈을 메우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이다”고 말한 뒤 “도민의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김장 지원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내 돌봄 공동체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효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이 사업개요를 설명하며 올해 김장 지원 분야에 한해 단일 공모로 진행되는 2차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절차와 변경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 참여 기반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인천시의회, 지역 공공기관들과 토론의 장 마련
인천시의회, 지역 공공기관들과 토론의 장 마련 [PEDIEN]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의 장인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한다.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하는 시의회’를 모토로 지난 2019년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 페스티벌’ 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고 이어 2023년부터는 ‘정책토론 한마당’ 으로 변경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별 토론회를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회의와 연석회의로 개최해 담론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등 정책개발 과정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등이 준비돼 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의 입법 품질을 높이고 사후적인 조례의 실효성 평가를 체계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야별 토론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과 의미를 각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될 토론 주제로는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수질 연속 자동측정기기 도입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 공기업 ESG 경영 현황 및 미래전략 인천형 학생 지속가능 정신건강 역량 강화 통합 모델 구축과 확산 방안 등으로 각 분야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이번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에 따른 결과물을 활용해 자체 입법 활동 추진 등 실행이 필요한 연구과제의 정책화를 추진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축산악취 문제 더 이상 방치 못해”,주민·농가·행정이 함께 해결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축산악취 문제 더 이상 방치 못해”,주민·농가·행정이 함께 해결책 마련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8월 18일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고양서구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심홍순의원, 고양특례시 의회 김희섭의원, 경기도 축산정책과,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생태하천과·농산유통과, 일산서구 환경녹지과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축산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좌동·송포동 일대의 축산 악취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김완규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일대 주민들은 수년째 악취 피해로 창문조차 열지 못하고 빨래조차 널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데, 이는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이자 지역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산농가 역시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중요한 주체로 단순히 ‘가해자’로 몰릴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주민의 고통을 줄이고 농가가 떳떳하게 축산을 이어갈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김완규 의원은 “전북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해 예산 지원과 연계하겠다”며 “소규모의 보완사업으로는 주민들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며 “억 단위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김완규 의원은 “오늘 정담회는 주민과 농가, 행정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며 행정이 책임 있게 대응하는 삼자 협력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후속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정담회가 주민과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고양시 영남향우회 창립 기념일 기념 표창 수상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고양시 영남향우회 창립 기념일 기념 표창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고양시 영남향우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영남향우회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임원회의 자리에서 이뤄졌다. 김완규 의원은 “지역사회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공동체의 뿌리이며 도의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함께 지역을 지켜온 주민 모두와 나눈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고양시 영남향우회를 비롯한 각 지역 사회단체와 꾸준히 협력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며 “언제나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김완규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노력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정책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활동 등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게 평가된 성과다 -
이영희 의원, 경기소방역사사료관 운영 체계화 연구 본격 착수
이영희 의원, 경기소방역사사료관 운영 체계화 연구 본격 착수 [PEDIEN]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가 19일 ‘경기도 소방 역사자료 관리 및 활용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소방의 역사적 기록 보존과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2024년 12월 개관한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제로는 △경기도 내 소방 유물과 자료의 체계적인 목록화 및 관리 방안 마련,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운영 실태 진단 및 개선안 도출, △관련 조례 개정 등 정책 제도화 기반 마련이 포함됐다. 연구는 오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실무자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 현장조사 등을 거치며 실효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회장인 이영희 의원은 “소방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록·보존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책임이자 미래 세대에 전할 중요한 가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소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를 맡은 장안대학교 노무라 미쯔요 교수 등 연구진이 사료관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및 방법론을 발표했다. 연구회는 2025년 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개정 및 운영 개선안을 경기도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제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연구회는, 소방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책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조성 논의 … 일상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다
조미자 경기도의원,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조성 논의 … 일상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다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과 함께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자율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설치해 도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서점과 출판 산업을 연계·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의 3개 역사에서 운영중이며 진접역은 경기 북부 최초로 조성되는 네 번째 ‘경기도 지하철서재’로 올해 개소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조미자 의원은 “지하철서재는 책을 빌릴 수 있는 공간이자, 도민들이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지하철을 오가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테이블에는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설계해 달라”고 제안하며 “진접역사에 이미 설치된 ‘하피첩’ 등 기존 문화 콘텐츠와 조화를 이루고 역사 전체의 디자인 흐름과도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간 설계뿐만 아니라 운영 체계의 내실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조 의원은 이미 선정된 운영사에 대해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하며 “향후 경기 북부의 다른 역사로도 지하철서재가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