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참석…상이군경 위로

국가유공자들의 예술 활동 격려, 마음 치유와 재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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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축사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시의회가 20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주최한 '2025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에 참석해 국가유공자들의 예술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들의 정신적, 심리적 재활을 돕고 예술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포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대회사 및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 참가자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의 삶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 전국 보훈복지문화대학 재학생 및 상이군경회원 6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의회의 이번 예술제 참석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재활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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