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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겨울철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운전직 공무원, 도로보수원, 임대기사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제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제설작업 계획서 이해, 작업 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장비 및 도구 점검, 보호구 착용 등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양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설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사고 없는 겨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겨울철 제설작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수칙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해 사고 없는 제설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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