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펀행정 공직자 탁구대회'로 소통과 화합 도모

세대·직급 혼합팀 구성,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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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3년도_제2회_안성맞춤바우덕이배_탁구대회_탁구사진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오는 11월 24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펀행정 안성시청 공직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저연차 공무원의 사회 적응 지원, 그리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시청 내 1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직원과 간부를 포함한 세대·직급 혼합팀 구성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조직 내 수평적 관계 형성과 친밀한 협업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장려 등 응원상, MVP상, 아차상 등 다양한 부문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탁구대회가 단순한 경기 행사를 넘어, 저연차 공무원들이 선배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조직에 적응하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직원 간 친밀감과 협업 문화 강화가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펀 행정' 기반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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