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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전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 12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복무요원 127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강사를 초빙, ‘갈등 예방을 위한 마음 대화법 및 일상 속 공감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실한 자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 업무에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21개월간의 복무 경험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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