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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정발산동에서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18곳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되었다.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정발산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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