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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옹진군의회가 19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심의와 더불어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주민 간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민생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0일부터 25일까지 269건의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 청취가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2일에는 의원 발의 및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승인안 등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3일부터 5일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5일부터 1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내년도 군 예산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의회는 예산 심의와 더불어 백령면·대청면, 북도면 등 도서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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