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복지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 모색

주민 참여형 나눔 '희망마켓' 성공적 개최,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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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4차 정기회의 (사진제공=고양시)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복지 대상자 및 후원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9월에 개최된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 ‘아나바다 희망마켓’의 성공적인 결과가 발표됐다. 희망마켓은 총 45만 9천여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협의체는 ‘반찬GO!’, ‘빵 나눔’, ‘추추데이’, ‘몸과 마음의 건강충전소’, ‘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 추진 내용도 공유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2025년 미지정 기탁 후원금 집행 방안과 2026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협의체는 신규 위원 추천 및 임기 만료 위원의 연임 여부를 검토하며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민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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