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 서구가 공인중개사협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과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하여,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제13대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4대 회장단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공인중개사들에게 서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의 영예는 스마일 공인중개사 홍흥표 대표, 하나부동산 공인중개사 강인선 대표, 금나부동산 공인중개사 고우정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평소 거래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 건전한 중개 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단순히 거래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와 안전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