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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웅양면, 산불 없는 청정 마을 조성 결의
웅양면 가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웅양면이 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2025년까지 산불 발생 제로를 목표로, 웅양면은 최근 산불 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이홍희, 최준규 군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웅양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후 면소재지 도로변을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강선길 웅양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행정과 주민 모두의 노력이 산불 없는 웅양면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웅양면은 올해 11월부터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산불감시 인력 12명을 투입해 감시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산불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창녕군, 2025년 노인복지회관·종합복지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개최
창녕군, 2025년 노인복지회관·종합복지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개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노인복지회관 3개소와 남지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복지회관 및 남지종합복지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에서는 총 60개 과목의 대표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풍물, 댄스, 노래교실 등 23개 교실 370명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또한 서예·사군자, 한글교실,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교실 등에서는 정성 들여 완성한 작품 총 131점으로 전시회를 열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성낙인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며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 해 주신 모든 수료생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노인복지회관 및 남지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인생, 배움과 소통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수료식에서 창녕노인복지회관 19개 과목 495명, 대합노인복지회관 7개 과목 175명, 영산노인복지회관 9개 과목 248명, 남지종합복지관 25개 과목 695명 등 총 60개 과목 1613명이 수료했다.2026년 교양강좌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추후 창녕군 누리집 게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성산면 새마을회, 경로당에 사랑의 떡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눠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 성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3일,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떡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성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식 성산면장은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욱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
고성군 하일면,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캠페인 집중 실시
하일면,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하일면이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하일면 직원, 이장단, 산불감시원, 마을 주민 약 30명이 참여하여 관내 경로당, 등산로 입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을 방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산불 예방 수칙과 화목보일러 안전 관리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자제와 소각 시 과태료 부과 기준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하일면은 마을 방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산불 예방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김영옥 하일면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아름다운 하일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 대합면, 따오기호텔과 손잡고 어르신 목욕 지원 확대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 대합면이 부곡스파디움 따오기호텔과 손을 잡고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따오기호텔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목욕권 100매를 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대합면 자원봉사회는 2015년부터 목욕 봉사를 이어왔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후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오기호텔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장정표 대합면장은 따오기호텔 안영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복지 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따오기호텔의 지원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고성군, 어르신의 ‘일할 행복’을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고성군, 어르신의 ‘일할 행복’을 위한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간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168명을 모집한다.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신노년 세대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규모를 확대했으며, 전년보다 83명이 증가한 총 216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유형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697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1명, 공동체사업단 130명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14개 읍면사무소와 고성시니어클럽등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경로당 환경정비 및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등 월 30시간 활동시 3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카페, 시니어금융 업무지원, 아동지킴이, 바다안전 순찰대등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월60시간 활동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카페, 매점, 반찬가게, 제조 및 판매, 매장관리 등의 근로를 하고 당사자 간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지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방문신청은 모집분야에 따라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성시니어클럽, 경남돌봄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 신청 가능하며 특히 고성시니어클럽은 성내지구 도시재생센터 ‘마을꿈터’에서 오는 12월 8일 ~ 12월 12일까지 5일간신청접수를 받는다.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h, 복지로 h,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 결과는 접수한 기관에서 12월 말부터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내년도 사업은 2026년 1월 1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 강화와 건강한 노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합천 운석 충돌구, 아이들의 그림으로 재탄생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주최한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별쿵축제 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한반도 최초의 운석 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운석충돌구를 주제로 한 홍보 포스터를 그렸다.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짧은 접수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36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시상식은 별쿵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참가작은 축제 현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가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질 유산이자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운석충돌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수상작들은 내년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합천운석충돌 거점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운석충돌구를 홍보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
고성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기여로 도지사 표창 수상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통영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에서 진행됐다.이번 수상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우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양우진 직원은 정신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례 관리, 상담,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특히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생활 훈련, 사회기술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또한, 고성군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간적, 거리적 제약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 심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 내 상담 공간을 통해 즉각적인 상담도 가능하다.고성군은 노년층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단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울 검사, 생활 만족도 검사를 시행하고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우울감 감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자살 예방을 위해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 유가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진주시 평거동, 사랑의 김장 나누며 따뜻한 겨울맞이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평거동이 12월 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평거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에는 평거동 17개 봉사단체 소속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담갔다.이틀간 담근 김장 김치 330포기는 평거동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MG신평새마을금고는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최명섭 평거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김장 나눔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효철 평거동장은 각 단체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가 끊이지 않는 평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창녕군, 겨울철 양돈농장 화재 예방에 총력…한돈협회와 결의 다져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이 겨울철 양돈농가의 화재 예방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와 손을 잡았다.최근 한파와 전기 사용량 증가로 양돈농장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농가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군은 난방기, 환풍기 등 전기 설비 관리 미흡과 가연성 물질 부주의, 노후 전기 배선 누전 등을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특히 겨울철에는 축사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한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지난 3일 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와 함께 '양돈농장 화재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농가의 경각심을 높였다.결의대회에서는 화재 원인과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창녕지역 한돈농가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군은 난방기와 분전반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농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합동 전기 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노후·누전 문제는 신속히 개선하여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 시설 안전 개선 지원, 화재 대비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재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고”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화재 예방 의식을 확산하고,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원유지·장산환경산업, 사천 지역 인재 육성에 2천만 원 기탁
동원유지·장산환경산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천만 원 기탁 (사천시 제공) [PEDIEN] 동원유지·장산환경산업 박상순 대표가 지난 3일, 사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박 대표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박상순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표는 2012년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왔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그의 누적 장학금 기탁액은 1억 원에 달한다.박동식 이사장은 동원유지·장산환경산업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천시는 동원유지·장산환경산업의 지원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천 곤명면,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다…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
곤명면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곤명면분회가 지난 3일, 곤명면 조직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 속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약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전문 사진작가인 노명섭 교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노 교수는 고품질 장비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운 미소를 사진에 담아냈다.촬영된 사진은 아크릴 액자로 제작되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전고속터미널주식회사 이만희 회장이 운영하는 이구열장학회의 기부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누적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창효 곤명면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천시, 민원인 대기 공간 냉난방 시설 개선 완료
사천시, 민원인 대기실 냉난방기 시설 개선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시청 민원인 대기실의 냉난방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민원인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기존 민원인 대기실은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칸막이 설치 후 냉난방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높은 천장으로 인해 냉난방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이에 사천시는 대기실 벽면에 콘솔형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냉난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체적인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개선으로 어르신, 영유아 동반 민원인, 장애인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한 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천시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민원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우리끼리 미수다,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우리끼리 미수다,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천·진주지역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우리끼리 미수다’는 지난 3일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뻔뻔마켓’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이 행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부되고 있다.조선구 회장과 백경림 회장은 “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동식 이사장은 “지역 교육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우리끼리 미수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