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시장 지효민 회장,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수상

주차 환경 개선, 안전 시설 구축, 스마일 운동 등 시장 활성화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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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 지효민 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경남상인연합회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지 회장은 평소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와 상인 간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지 회장은 밀양아리랑시장에서 효식품을 운영하며 2023년부터 내일상인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그는 시장의 주차 환경 개선, 화재 및 안전 시설 구축 등 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상인회 '스마일 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장 방문객 응대 개선과 시장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시장 매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지효민 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20여 년을 보내며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밀양아리랑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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