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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 후원금 기탁식 개최
포천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후원금 기탁식 개최 [PEDIEN]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추진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바이오워터 강성모 부사장·최종근 본부장 △㈜에셀 김태곤 대표 △㈜오내돈 장영규 대표 △코리아베스트환경 신혁수 대표 △한탄강제이시팜 최영길 대표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협의회 전정례 회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재웅 회장 △모도리봉사단 김한중 단장 △손모아봉사회 김명자 회장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 등 12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해 총 4,824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돌봄이웃에게 온기와 위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 후원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합김장 행사를 통해 돌봄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25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는 오는 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포천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가 돌봄이웃 1,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화합의 장 펼쳐져
안성3동 안성3동 주민자치발표회 성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발표회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국선도, 풍물놀이 등 8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수강생들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포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의 참여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인천 중구, 인천도시가스㈜와 ‘공항 소음피해 지역’ 도시가스 공급 추진 박차
공항소음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초조사용역 결과보고회 및 협약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시 중구가 인천도시가스㈜와 손을 잡고 올해 11월부터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주민 복리증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과 지난 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실시설계·시공 협약’을 체결했다.도시가스 공급사업 토지 기초조사 용역 결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 중구와 인천도시가스㈜ 관계자, 용유소음대책위원회 문창호 위원장과 김형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그간 경제성 미달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 지역에서 소외됐던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현재, 인천 중구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원도심이 96%, 영종지역이 87%, 용유지역은 2%로 지역 간 편차가 심하다.더욱이 용유지역은 도서 지역 특성상 호텔과 상가 위주로 보급돼 있고 주택의 도시가스 보급은 전무한 실정이다.이에 민선 8기 인천 중구는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와 협력해 재원을 마련하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가스 공급사업 토지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당 용역을 통해 파악된 토지 현황을 토대로 올해 11월부터 단계별·구간별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 중까지 1단계 대상지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이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중구는 도로 관리심의, 국공유재산 협의,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주력하고 인천도시가스㈜는 실시설계 용역과 시공,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유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특히 인천도시가스㈜ 측은 기초조사 용역 결과, 대상 토지 소유자의 35%가 개인인 만큼, 도시계획도로 외 마을안길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협의가 완료되는 곳부터 우선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등 지역 간 에너지 불평등 해소와 에너지 복지정책 구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김정헌 구청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해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도시가스㈜측에서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성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도원동에 쌀·이불 나눔
대성신협 도원동 현물 기탁 (인천중구 제공) [PEDIEN] 대성신협이 인천시 중구 도원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대성신협은 지난 6일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쌀과 이불을 기탁하며 ‘동절기 대비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대성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이 도원동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춘재 대성신협 이사장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미영 도원동장은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대성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대성신협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PEDIEN]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6일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포천일고 교사, 학생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 괴롭힘 노! 담배 노! 아침밥은 예스!'라는 문구가 적힌 컵밥 200개를 나눠줬다.이를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또한, 학생들은 학교 주변 유해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친구를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숙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내면에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천시, ㈜지엔비데이터센터와 손잡고 데이터산업 중심 도시로 발돋움
포천시 주 지엔비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건립 운영 상호협력 협약 체결 [PEDIEN] 포천시가 ㈜지엔비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이번 협약은 2023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사업 부지 확보, 건축 허가 완료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지은 데 따른 결실이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참여 확대,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 및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가 데이터센터 기반의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관 산업 발전을 이끌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오상진 ㈜지엔비데이터센터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력 공급 수급 절차를 일부 완료했으며 2026년 상반기 착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포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에코그린산업단지를 첨단 기업의 전략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안성,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로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장 연다
문화예술사업소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포스터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2025년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연계로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협업전과 해외 공예전,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공예와 음식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아시아 공예품 전시, 음식공예 문화체험, 동아시아 문화공연, 동아시아 굿즈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빛의 공방’을 주제로 한 공예품 전시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전통 공예품과 각 도시의 랜드마크 미니어처, 대표 공예품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강조한다.모든 연령대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음식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된다.중국의 용춤 공연과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동아시아 문화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성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안성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신흥동, 주민과 함께 제물량로 일대 도로 환경 개선
신흥동 예초 작업으로 도로 환경 개선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 신흥동이 제물량로 일대 도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예초 작업을 진행,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이번 예초 작업은 신흥동장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다. 동 환경공무관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회장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작업은 보행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을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심규홍 신흥동장은 도로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흥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천시, 시민과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든다…‘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
과천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 가운데 과 서포터즈 시민들 [PEDIEN]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안성시, 애덕수녀회 수련원 화재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총력
안성시청 [PEDIEN] 안성시가 지난 2일 발생한 애덕수녀회 수련원 화재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는 이재민 31명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임시 거처 마련과 함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화재 직후 김보라 시장은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회의에는 마을 이장, 부녀회장, 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푸드뱅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화재 현장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들은 화재 잔해물 청소, 현장 식사 제공, 폐기물 수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재해구호기금 4,3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이재민 31명에게 1인당 73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 용품과 방한 용품을 추가로 지원하고 주거 복구를 위한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안성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기부 관련 문의를 받는다.김보라 시장은 "화재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피해 복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편한숲쟁이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영종동 이웃사랑 실천
이편한숲쟁이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영종동에 기탁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영종동의 이편한숲쟁이 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어린이집은 지난 10월 바자회를 개최,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물건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정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허재봉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편한숲쟁이 어린이집의 따뜻한 행보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9일 전국 방송…5천여 명 시민과 함께한 열정의 무대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11월 9일 KBS 1TV 방영 [PEDIEN]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이 오는 9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지난 9월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에는 약 5천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했다. 당시 포천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다.이번 방송에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6팀이 다채로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낸다. 특히 포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파파야 등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김연자, 현숙, 김용빈, 윤태화, 신수아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포천시민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백영현 포천시장은 “6년 만에 포천에서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이번 방송을 통해 포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문화 향유에 대한 열정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양평군, 유기견 입양 행사 '품에 쏙!' 성료…새로운 가족 맞이하는 따뜻한 만남
입양의_날_행사_사진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입양 행사 '품에 쏙! 입양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기견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있는 동물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키링 만들기 체험, 사회화 활동, 동물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에게는 사료, 장난감 등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입양 키트가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입양자들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기쁨과 함께 양평군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입양할 것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입양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양평군은 앞으로도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참여자 대상 영양특강 개최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_영양특강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신체활동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리즈갱신'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양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 교육과 함께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서는 근감소증 예방의 중요성과 체중 조절 및 대사 건강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됐다.참가자들은 이론 교육 후 렌틸콩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을 체험했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건강식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동과 더불어 영양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