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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원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원 [PEDIEN]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원으로 500여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 평생학습관 착공식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 평생학습관 착공식 [PEDIEN] 가평군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이자 복합문화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 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있었다. 착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자 군민들의 품격 있는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관 신축 사업 착공식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튼실한 공사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배울수록 지역이 성장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기에 주민들의 평생 학습은 곧 우리 군의 성장동력”이라며 “일상 속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7천450㎡ 부지에 연 면적 4천65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상담실·아이돌봄실·카페테리아·편의점·기계실·전기실·발전기실 등이 들어선다. 1~4층에는 휴게실,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건강 및 생활 기술 실습실, 3D프린터, 음악 실습실, IT실, 스튜디오, 다목적실, 양재실, 공예실, 생활 스포츠실, 조리 제빵실, 바리스타 체험, 카페 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사업비는 230억여 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0년부터 추진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은 공모사업인 경기도 제2차 지역 균형 발전사업,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오늘 착공식이 이루어지게 됐다. 군은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 건설기술심의 완료,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한편 군은 올해 평생 학습 도시 기반 확립 및 주민주도 평생 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학습 마을 운영 및 지원, 학습 강사 양성 및 관리, 평생 학습 정보제공 및 축제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 자라섬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 자라섬 [PEDIEN] 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자라섬 옆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과 곤충·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연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 대표 콘텐츠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금년도 21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10월 초 3~4일간 열릴 예정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주제로 개최되는 대표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금년도부터는 자라섬을 들어가는 길이 기존 육로와 하늘길에 이어 해상으로도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가능하게 됐다. 자라섬과 청평호를 오가는 북한강 천년 뱃길이 5월부터 첫 운항을 시작해 순환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은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3년 8개월 만에 1단계 운항이 시작된다. 내년 6월까지는 뱃길 주변에 선착장과 광장 등을 추가로 조성해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뱃길은 자라섬을 출발해 강원 춘천시의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 HJ마리나 등을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북한강 변을 따라 400t급 이상의 친환경 선박이 관광지를 오가게 된다. 운항 시간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구간 대부분이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의 관광지로 배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다. 이달부터는 자라섬 서도에 맨발 걷기 황톳길이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황톳길은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1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언제나 특별함이 있는 자라섬에서 힐링과 행복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5월의 양주시…볼거리·즐길거리 풍성
5월의 양주시…볼거리·즐길거리 풍성 [PEDIEN] 양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의 행사들이 양주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때문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보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옥정호수공원이 오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으로 펼쳐진다. ‘지구랑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부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옥정호수공원 야외행사장에서는 10시 30부터 오후 4시까지 5가지 테마 19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아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체험으로 양주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과 양주경찰서 교통안전 홍보부스가 열린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전통부채 만들기’, 보건소에서는‘열려라 마음캡슐, 뽑아라 마음건강퀴즈’, ‘알록달록 플레이콘 팽이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놀이체험으로 종이모자 만들기’, ‘편백놀이’, ‘야구교실 등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텀블러 가방 만들기’, ‘지구환경보호 바람개비 만들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야외행사장 환경 체험놀이에는 달걀 껍데기를 활용한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잔디마당에서는 챌린지바운스, 놀이바운스, 스포츠바운스 등 에어바운스 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지구의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제102회 어린이 날 기념식이 열린다. 1부는 줄넘기 축하공연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24명의 어린이에게 모범어린이 표창과 그림대회 시상이 진행되며 2부는 통합오케스트라, 버블쇼, 댄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연주로 열리는 통합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진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북부 권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입지를 굳힌바 있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어가행렬을 비롯해 양주 회암사지를 스토리텔링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금의 행차를 알리다’ - 임금의 어가행렬 도착 전날인 10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 임금 맞이를 위한 화려한 전야제공연이 준비된다. 임금을 호위하는 무관들의 진법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슬로건인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주제로 한 대붓 퍼포먼스, 국악 비보잉 공연이 이어지며 퓨전국악밴드인 ‘그라나다’가 전야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원종 걸기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역사 속 순간을 마주하다’- 이번 축제의 관전포인트는 단연코,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를 재현한 어가행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어가행렬은 경기북부에서 최대 규모로 250여명이 참여하며 태조 이성계의 역할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시가지 어가행렬은 11일 토요일 오후 2시, 회암천 참수물교를 시작으로 옥정호수공원을 거쳐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종료되며 신명 넘치는 취타 연주와 연희패 공연, 행렬 중간 펼쳐지는 양주목 유생들의 격쟁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와 흥을 더할 계획이다. 이후 저녁에는 양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의 어가행렬이 이어진다. 회암사지로 행차한 태조 이성계를 양주목사가 환영하는 연희마당인 ‘양주목사 환영마당’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김시원과 국악그룹 타고의 개막공연’,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미디어 융·복합 주제공연 ‘태조의 발원, 꽃비가 되어 내리다’가 토요일 행사의 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왕실공예, 세시풍속, 세계유산 알기, 북방병영체험 등 30여개의 전통 체험존이 구성되어 실감나는 역사교육의 장을 연출한다. 또한, 축제장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기회와 체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적을 활용한 주·야간 해설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회암사지 포레스티벌, 천보산에서 즐기는 숲체험, 이익주 교수의 역사 토크콘서트 등 가족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여말선초 한복을 재해석한 ‘K-한복 패션쇼’, 폐막공연인 양주시립예술단의‘힐링 콘서트’, 현역가왕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 홍보대사‘마이진’의 특별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양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6만명이 다녀가며 호평이 이어진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납리비행장에서 3일간 열린다.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대 헬기축하비행을 시작으로 Army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양주시장배·지상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의장대·군악대 공연,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군장비 탑승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드론봇 경연대회는 양주시장배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드론드래그, 팝드론배틀 경연 3종목이 시행되며 지상작전사령관배 군종목으로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드론촬영 경연 6종목이 실시된다. 행사기간에는 최신형 전차,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차세대 무기체계를 엿볼 수 있는 군 전투장비 전시가 이루어지며 4차산업 미래비전을 엿볼 수 있는 민간기업의 드론, 로봇, 시뮬레이터 등 첨단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 개막식과 함께 육군항공대 헬기축하비행을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전개할 예정이며 특공무술 시범,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5일 관·군 합동 특별 공연이 있으며 공연 직후에는 300대의 군집드론이 펼치는 드론라이트쇼가 10여분간 펼쳐지며 광적면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있을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해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경기북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는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날짜별 행사 종료시각이 달라 5월 24일은 오후 6시, 25일은 20시, 26일은 오후 4시까지로 방문에 유의가 필요하며 군부대 개방행사 특성상 행사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개인별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취학아동 등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명실상부 경기북부권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국내 최대의 드론축제인 드론봇 페스티벌이 이곳 양주에서 시민분들과 관람객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5월의 양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매력있는 양주시를 조성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병택 시흥시장“국회의원 당선인 공약 적극 대응”
임병택 시흥시장“국회의원 당선인 공약 적극 대응” [PEDIEN]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임병택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핵심 공약 대응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시흥시청 중심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추진 △시흥 북부권역 교육·행정타운 추진 △ 바이오 국가전략산업단지 유치 △GTX-C 오이도역 연장 등 총 21건의 당선인 주요 공약에 대한 국별 현황 발표와 검토가 이어졌으며 이행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임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시흥시의 당면 현안 해결과 다양한 숙원 사업 추진에 힘이 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정 현안과의 연계성 등 공약의 체계적인 검토를 기반으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약 이행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정책을 통해 실현될 사업의 발굴과 제안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흥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연대·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급증하는 축제, 행사 등에 대한 안전 관리도 언급됐다. 연제찬 부시장은 “봄철을 맞아 축제 등 많은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날씨 상황과 밀집하는 인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ⵈ 여성 농업인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ⵈ 여성 농업인 격려 [PEDIEN]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고 여성 농업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농촌 여성리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 지도자들의 선도적 역할의 정립과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 농업인 학습단체장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우수회원 표창, ▲농작업안전 및 탄소중립 실천 결의, ▲농촌 여성 리더십 특강,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농촌의 생활개선과 풍요로운 농촌을 가꾸는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봉사 및 공익 캠페인으로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2024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2024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PEDIEN]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호천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남촌동 통장단과 동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대호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대호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참석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남촌동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오늘 대청소를 통해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상쾌한 기분을 맞이하길 바라며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문화누리Go’딸기체험 활동 진행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문화누리Go’딸기체험 활동 진행 [PEDIEN]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누리GO’딸기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희망자를 받아 총 30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평 수미마을에서 ▲딸기 따기 체험 ▲찐빵 만들기 ▲딸기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아이와 함께 여행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하고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이번 딸기체험이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대원2동 구석구석을 잘 살펴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 대원2동, 오산시호남연합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오산시 대원2동, 오산시호남연합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시호남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오산청호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대원2동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열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작은 공연도 선보였다. 조봉열 오산시호남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자장면 무료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오산시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릴레이 특강 실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릴레이 특강 실시 [PEDIEN]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4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해당 시에 거주 중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4일 5일에는 김붕년 교수가 ‘우리아이 뇌 건강,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6월 11일 12일에는 권선중 교수가 ‘우리아이 마음건강, 부모가 챙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중에는 채팅으로 질의응답과 강의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 우수 소감문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이 청소년 자녀의 뇌 발달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오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PEDIEN] 오산시는 지난 25일 유엔초전기념관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참석하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유아교육프로그램 지원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 등 시에서 예산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대상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산시 유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 유치원과의 교사 처우 격차 해소를 통해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교사의 타·시군 유출을 방지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산시, 간부공무원‘청렴 및 갑질근절 선언식’개최
오산시, 간부공무원‘청렴 및 갑질근절 선언식’개최 [PEDIEN]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장 주관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하에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해 청렴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 실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 실시 [PEDIEN]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사업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초등 연합프로그램과 중·고등 연합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드표현 예술치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재료가 가지는 효능을 통해 몸의 기능을 강화하고 표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가 질적으로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오산시, 호흡기 감염병 대비 관리 교육 실시
오산시, 호흡기 감염병 대비 관리 교육 실시 [PEDIEN] 오산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해 지난 24일 관내 소재한 요양병원 한 곳에서 의료인,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인,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김영민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진행한다. 이에 더해 유행 상황이나 신종 호흡기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현장 감염관리 지도도 겸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개론 ▲주요 이슈 ▲신고체계 및 역학조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이며 각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비말, 공기,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이번 교육으로 예방 지침 등을 철저히 이행해 호흡기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집단발생을 차단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