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문화재단, 중부대와 RISE 사업 협력으로 지역 상생 도모
중부대학교와 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문화재단이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과 손을 잡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ISE 사업은 대학,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 기술 자문, 교육 및 현장 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 행사, 과제 협업 등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 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전미옥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장은 고양문화재단을 창의적 인재 양성의 든든한 파트너라고 칭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 콘텐츠 경험이 결합되어 교육, 문화, 산업이 연결되는 실감형 지역 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ISE 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동반 성장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이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교육과 현장 연계를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양주시,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현장 점검 실시
양주시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현장점검 실시 [PEDIEN] 양주시는 7일 오전, 옥정에서 삼숭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77-1번 버스를 탑승해 양주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현장 점검을 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시민들의 통학 관련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옥정에서 삼숭지역 학교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두드러진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양주시장과 양주고등학교 교장, 학생회장·부회장,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실제 등교 상황을 살피고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77-1번 버스는 옥정신도시와 양주고를 연결하는 주요 마을버스 노선으로 일부 학생들은 등교시간대 버스 부족으로 인해 혼잡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호소해 왔다.이에 양주시는 차량 확보, 배차 간격 조정, 차량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이다.양주고 이은영 교장은 “시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학환경 개선이 학생들의 학습 집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교통은 교육의 기본 인프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통학 관련 교통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고양 덕양구, 식품접객업소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집중 홍보
고양시 덕양구 식품접객업소 대상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당부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이는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제3자의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특히 1층에 위치한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의무 가입 대상이다.미가입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에 대해 1인당 최대 1억 5천만원, 1건당 최대 10억원까지 보장한다.연간 보험료는 2~3만원 수준이다.덕양구는 의무 대상 시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1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므로 각 업소는 가입증서를 확인해 만기일 이전에 갱신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자동 갱신되지 않아 갱신일자를 놓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 운영자에게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당부하며 이는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
양주시, 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이벤트 실시
양주시청 [PEDIEN] 양주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이벤트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1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차는 12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양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전용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응모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각 차수별 10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양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로 양주에 대한 시민의 애정과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 신청 혹은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다. -
용인서부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시민 안전 다짐
단체사진 (사진제공=용인소방서) [PEDIEN] 용인서부소방서가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 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 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46명이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이들은 평소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용인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고양시 고양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고양시 고양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PEDIEN] 고양시 고양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일탈 방지와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지난 5일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 주변과 고양동 사거리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박정용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장재영 고양동장은 청소년이 사회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고양시 중산1동, '건강한 중산'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중산 시작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가 11월 한 달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건강한 중산!'을 운영한다.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및 조깅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칭을 함께하며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만 준비하면 된다.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 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운동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지난 4일 첫 회차 프로그램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스트레칭과 걷기를 함께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참가자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양 삼송2동 주민자치회, 속초 워크숍으로 주민 소통 강화
고양시 삼송2동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소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삼송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속초시의 성공적인 마을 발전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주민 소통 및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참가자들은 속초시의 지역 자원 활용 사례를 탐구하며 주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위원들은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 활동의 핵심 비결을 파악하고 삼송2동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김성민 삼송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삼송2동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워크숍은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드론·모빌리티 경영인 포럼 성황…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 확대
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 드론 모빌리티 경영인 포럼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드론&모빌리티 경영인 포럼’이 지난 6일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드론과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포럼에는 드론 및 모빌리티 기업 경영진, 연구기관 관계자, 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드론 산업의 현재 상황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기조강연은 ㈜METS 장민영 대표가 맡아 ‘글로벌 드론산업 트렌드 및 사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장 대표는 드론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다양한 사업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박진혁 사무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최해묵 실장, 항공안전기술원 김태균 센터장, 드론산업진흥협회 박석종 회장, METS 장민영 대표가 참여하여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드론 및 모빌리티 산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 간의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 사업을 통해 드론 및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양 28청춘창업소,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 성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 28청춘창업소가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양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입주 기업과 졸업 기업, 예비 창업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열띤 교류를 펼쳤다.'청춘ON, 모두의 열정이 연결되는 순간'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업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부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이자 아나운서인 허지연 대표가 '당신의 한마디가 브랜드가 된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허 대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브랜드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부에서는 업종별 팀 빌딩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이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청년 창업 기업 간의 협력과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투자 펀딩까지 지원하는 등 창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올해 7월에도 상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28청춘창업소는 연 2회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입주 기업과 졸업 기업의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부발읍, '사랑의 과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마무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발농협과 협력하여 제철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김종근 민간위원장은 과일 전달 사업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은미 부발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부발읍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상생과 도약' 행사 개최
소상공인의날_기념행사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화성시가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오전에는 '상생 한마당'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남양역골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소상공인 결의대회가 진행된다.또한, 고객 감사 이벤트와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상생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정노유 등 지역 예술팀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2부 공연에서는 남양 폼 태권도장,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싱어송라이터 헤디의 무대가 펼쳐진다.마지막 순서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EDM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우수 물품 판매 부스, 먹거리존, 부모님 돌봄 컨설팅,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 화합을 도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양읍, 사랑의 김장 4,000kg 나누며 따뜻한 겨울맞이
남양읍_김장행사_현장사진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화성시 남양읍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30여 개의 기업과 단체가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약 300명의 참가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 4,000kg을 담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특히 올해는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해 한울수련원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음악과 함께 나눔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최호범 남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하남시, 시민 중심 평생학습도시 미래 청사진 제시
하남시 시민 중심 평생학습도시 미래 그린다 제4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향후 5년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이날 보고회는 이현재 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하남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하남시 평생교육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5년간 하남시는 학습 전달 체계 구축, 학습 공간 확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시민 대상 인식 조사 결과, 74% 이상이 평생교육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평생학습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맞춤형 학습 거점 고도화, 세대 맞춤형 경력 전환 및 성장 지원, 스마트 학습 혁신 도시 구현 등 구체적인 전략 과제가 제시됐다. 또한 ‘배움으로 성장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펼치는 학습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균형 잡힌 학습 기반 조성과 포용적 학습 환경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액션플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