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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포시보건소가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몸튼튼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촌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촌읍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진행하며, 바른 자세와 호흡법, 스트레칭, 혈자리 지압법 등 척추 질환 예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척추 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칭과 지압을 통해 척추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포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몸튼튼 한의약건강교실'을 운영해왔으며, 2026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양촌읍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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