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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도심 상권, 차양 정비 사업으로 새단장
구리시 구도심 상권, 차양 정비 사업으로 새단장 [PEDIEN]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구리전통시장 차양 정비 사업을 4월 중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 낡은 시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 점포의 차양을 정비했다. 재단은 출범 첫해인 2020년부터 간판 정비와 함께 차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적용해 깔끔하고 친근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상권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리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 운영
구리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 운영 [PEDIEN] 구리시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안전 이동 교육·사회적 기초학습·지리학적 이해도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창동 건원초등학교 등 8개교, 33개 학급 801명이 참여했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우리 지역의 구조와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이 전자기기 없이도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지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에 새로 도입된 디지털교과서는 아이들이 가상 플랫폼에서 직접 도로명주소 시설물과 상호작용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며 실제 상황에서 길 찾기 적용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게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다짐과 동시에 미래에 더 복합적인 학습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의 소중한 자원인 우리 아이들이 사회 및 행정의 기본이 되는 주소체계 학습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고능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주소 사용의 생활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맞춤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구리시니어클럽,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구리시니어클럽,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구리시는 26일 구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인식개선 ▲기타 노인 일자리 관련 업무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굿윌스토어 구리점은 장애가 있는 직원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협력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형태의 노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있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능력을 일자리와 봉사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25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에서 1,281명이 참여하는 등 활기찬 공동체 문화와 노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PEDIEN]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하루 전날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수제 비누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순대, 부침개, 오이소박이, 배추겉절이, 파김치, 국수 등을 판매하며 사랑 나눔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후원과 공릉동 멸치국수에서 국수 500인분 및 육수 원액을 후원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한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넘치는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표영실 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풍성한 이웃돕기를 위해 적극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홀로 어르신 밑반찬 배달, 여름철 삼계탕 대접, 독거노인 칠순팔순잔치 등을 통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
구리시, 시민 안전 확보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실시
구리시, 시민 안전 확보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실시 [PEDIEN] 구리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6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취약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건축공사장 ▲교량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이며 시의 시설 관리부서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일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 안전 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점검 대상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종료 후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도출된 지적 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5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했으며 현장 시정조치 6건, 보수보강 4건 등을 조치했다. -
인천시, 2023년 국정평가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나눠 매해 실시한다. 그중 국민평가의 경우, 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로 확대하는 등 대폭 강화했고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총 34건 중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전국 시부에서는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행정사례를 선도적으로 시행했음을 보여줬다. 더욱이 행안부에서는 국민평가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정량지표 대비 6.25배로 산정하기 때문에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시정추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례는 총 3건으로 국민평가 부분 2건, 정성평가 부분 1건이다. 국민평가 부분 우수사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우수사례 신호등이 막힘없이 쌩쌩)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이고 정성평가 부분 우수사례는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다. ‘119 출동길따라 인공지능 신호등이 막힘없이 쌩쌩’은 소방서·경찰청 및 민간업체와의 협업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 제공, 화재현장 골든타임 도착율을 79.4%에서 94%로 크게 향상시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당 현수막 아웃 인천에서 대한민국으로~’는 전국 최초로 정당현수막 규제 조례를 신설해, 10개 군·구와 함께 정당현수막 일제정비를 과감하게 추진한 점과 타 지자체에 전파돼 법률 개정으로 이어지는 등 전국에 확산된 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인천형 아이드림 프로젝트는 ‘아이랑 엄마랑 행복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출산지원 요구조사를 반영 전국 최초 산후조리원을 지정·운영했으며 논스톱 출산장려지원 및 인천권역 난임우울상담센터 연계 협력 등 인천시 특화사업 추진, 경제적 지원시스템 확대 구축과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시는 101개 지표 중 80개 지표가 우수를 달성해 79.2%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9%가 대폭 개선된 성과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시 사례가 국민들로부터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우수 행정사례로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만의 시민체감형 민생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며 향후 우수지표 달성률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군수·구청장, 자원순환센터 갈등해결 노하우 전수 받아
인천시-군수·구청장, 자원순환센터 갈등해결 노하우 전수 받아 [PEDIEN]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이쎄안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독일의 자원순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다. 먼저 출장단은 25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이쎄안을 둘러보고 이를 최초로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에 이르게 한 앙드레 상티니 시장을 직접 만났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40여 년간 이씨레물리노시 시장으로 근무하면서 굴뚝 없는 소각장으로 유명한 이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고 출장단은 굴뚝이 없도록 기획하게 된 배경, 주민들과의 갈등 해결 경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이쎄안은 파리시 등 인근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6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에너지화 시설로 외부에서 굴뚝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등 소각시설로서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도시의 발전을 견인한 랜드마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이쎄안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낸 주요한 요인으로 기관장의 강단있는 추진의지와 끊임없는 주민 소통, 주변과의 조화로운 시설 설계 등을 강조했다. 주민과의 갈등을 딛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쎄안의 경험은 인천시 각 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에 귀중한 모티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수·구청장들을 대표해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쎄안의 건설, 운영과 관련해 당사자에게 직접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우리 자원순환시설도 주변과 조화롭게 미래지향적으로 건설돼 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수 있는 멋진 시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환경국장은 “기관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끊임없는 주민 소통을 통해 이쎄안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군수, 구청장들께서도 자원순환센터를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대해 적극적인 인식 개선은 물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에 대해 새로운 영감을 받으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장단은 프랑스 이쎄안에 이어 덴마크의 아마게르바케, 덴마크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민관 협력기구인 그린스테이트를 방문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MHKW 소각장과 재활용센터 등 환경기초시설과 유관 기관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로 반도체산업 발전 이끈다.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로 반도체산업 발전 이끈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민섭 한국공학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장과 강기동 인천시교육청 장학사의 반도체 산업분야 인력양성의 필요성과 관련 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전문가 패널 토의에서는 교수, 지자체,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인천시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계 정책지원 수요를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앞서 전문가 강연을 해준 권석준 교수, 한민섭 단장과 함께 방정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산업혁신부문장, 유상혁 ㈜크레셈 부사장, 안영우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사무총장, 그리고 윤재호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인천시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등을 다뤘다.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생태계에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반도체 첨단 기술의 선도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전문인력양성·연구개발 등 적극적인 정책과 투자로 반도체산업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유치 지지선언을 하며 산업계의 APEC 정상회의 개최 열망을 드러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 급변하는 반도체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화된 산학연관 네트워크가 중심이 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탄탄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인천시 반도체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성료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성료 [PEDIEN]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금곡동 새마을 회원 약 40여명이 뜻을 모아 개최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과 과일 등을 정성을 다해 대접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강성준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조미선 금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일일찻집’에 참석한 여러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금곡동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근면·자조·협동을 근간정신으로 △홀몸어르신 밥상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할 명예 홍보대사 2명 위촉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할 명예 홍보대사 2명 위촉 [PEDIEN] 시흥시가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명예 홍보대사로 이웅종 교수와 가수 그렉을 선정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이웅종 교수는 지난 8년간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둥글개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가수 그렉은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알앤비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는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5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서 홍보 영상 촬영, 시정뉴스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26일 위촉식에서는 KCMC문화원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생활용품 세트 120상자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둥글개봉사단이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에서 요셉지도자 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반려견 9마리를 동반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이웅종 교수와 그렉 씨가 시흥시의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4월‘휴먼북 진로컨설팅 DAY’실시
남양주시, 4월‘휴먼북 진로컨설팅 DAY’실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진로 및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4월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4월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는 진로·입시·논술 분야에서 수년간 활동해온 진로진학 컨설턴트 고광곤 휴먼북과 손정우 휴먼북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으로 참여했으며 자녀 진로 설정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중고교 전반 학습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컨설팅으로 학과부터 전형 및 입시전략까지 자녀의 대입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과 사교육비 부담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추진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더 친절한 남양주’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더 친절한 남양주’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만 민원인의 심리 △불만을 발생시키는 직원 심리 △설명력과 친절역량의 관계 △전화응대의 주요 요소 △사례별 민원응대 해결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친절: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이론 중심의 일방향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민원현장 사례들을 연극과 접목한 창의적인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은 공연을 관람하는 느낌이어서 교육 몰입도가 높았고 연극을 통해 우리가 보통 겪는 상황들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관람함으로써 자신의 친절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인과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한 기본은 친절”이라며 “앞으로도 배려와 공감의 태도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최재천 휴먼북 초청강좌‘날씨와 기후위기’성료
남양주시, 최재천 휴먼북 초청강좌‘날씨와 기후위기’성료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5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날씨와 기후위기’ 강좌는 국립강릉원주대 겸임교수이자 前 기상청 공무원인 최재천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기상청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날씨와 기후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며 기후 위기를 설명했다. 최재천 휴먼북은 “전례없는 기후변화는 이제 기후위기가 됐으며 기후위기 경보가 우리에게도 크게 울리고 있다”며 “더 이상 우리는 기후위기를 방관하며 남의 이야기로 치부해선 안된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자세히 알지 못했던 기후와 기상 관측, 기상청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더 깊이있는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월에는 △최영란 휴먼북 △이민희 휴먼북 △홍경미 휴먼북 △성승제 휴먼북 △이태영 휴먼북이 활동할 예정이다. 휴먼북 강좌는 관심있는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남부경찰청·SK쉴더스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 무상 설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남부경찰청·SK쉴더스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 무상 설치 [PEDIEN]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범죄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경기도에 거주 중인 젠더폭력 피해가구 및 피해 우려 200가구에 현관 무선 CCTV를 설치한다. 200가구 선정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맡고 SK쉴더스는 CCTV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센터는 연이용료를 지원한다. 현관에 CCTV가 설치되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앞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적이지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휴대폰 알림을 받아 불필요한 방문자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피해 가구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문제적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출입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집 밖에서 앱을 통해 양방향 음성 대화도 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피해 가구와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에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전 폭력 예방 및 선제적 대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