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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PEDIEN]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80가구에 10kg씩 전달됐으며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을 함께 전했다.고행준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의 봉사와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상민 회천2동장은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가정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남동구, 2025 인천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
남동구 2025 인천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구는 같은 날 열린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7명이 수상하며 인천 대표 평생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7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학습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 도시 남동’이란 비전 아래 구민이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체제를 구축해왔다.특정 기관 중심의 교육을 넘어 구 전역을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확장하고 구민 주도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참여형 학습생태계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특히 2021년부터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해 △생활권 학습공간 ‘학습충전소’확대 △문해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약자 학습권 보장 등 지역 맞춤형 학습 정책을 실현해 왔다.또한, 학습자·활동가·강사가 함께 지역 변화를 이끄는 인적 학습 네트워크인 ‘나침반 활동가’를 양성하며 구민 주도의 학습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남동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인천 대표 평생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평생학습대상 수상과 함께 남동구 문해교육의 성과도 주목받았다.‘배움을 통해 당당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은 자신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학습의 기쁨과 성장의 의미를 드러냈다.그 결과 △시화 부분에서 김종구 외 4명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엽서 부분에서 김남순 외 1명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과 시화전 수상은 구민과 학습자, 활동가, 강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배우며 성장하고 학습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오산도시공사, 교통약자와 함께 한 '조금 느린 여행' 성료
오산도시공사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도시공사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특별한 가을 여행을 선물했다.지난 5일 '2025년 교통약자 조금 느린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20여명이 충남 예산으로 향했다.참가자들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을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번 여행은 참가자들이 여유로운 속도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충분한 이동 동선과 체험 시간을 확보해 편안하고 힐링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이 동행해 리프트 차량 배정, 휠체어 이동 지원, 현장 안전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덕분에 참가자들은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누적 이용자 중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회 이용자와 여행 미참여자를 중심으로 참여 기회를 넓혔다.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조금 느린 발걸음이었지만, 따뜻한 웃음이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여행이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배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포용적 이동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동복지 도시 오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갈산1동, 우마주 삼산점과 함께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국밥 나눔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부평구 갈산1동이 우마주 인천삼산점과 손잡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국밥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국밥 지원 사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홀몸 어르신 80명에게 따뜻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우마주 인천삼산점은 이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홀몸 어르신 400가구에 시원한 냉면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이석희 우마주 인천삼산점 대표는 “이번 국밥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형조 갈산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마주 인천삼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사업이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인천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 [PEDIEN] 인천 서구의 국공립 아라대광라포레어린이집과 오류우방어린이집이 최근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두 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아라대광라포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오류우방어린이집 또한 졸업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2023년에 모아진 성금까지 더해 기탁했다.기부된 수익금은 서구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정성이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우수 봉사자 격려 위해 예산 시찰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청 [PEDIEN]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남 예산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찰은 한 해 동안 헌신한 봉사자 71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격려 시찰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예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찰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봉사자 간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참가자들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연천군 백학보건지소,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연천군 백학보건지소 제3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백학보건지소 전경 [PEDIEN] 연천군 백학보건지소가 '제3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 부문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건축물의 완성도, 공공성, 디자인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백학보건지소는 연면적 362.39㎡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백학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김석용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입상을 통해 백학보건지소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앞으로도 공공보건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추홀시니어클럽, 용현시장에 어르신 일자리 '마실카페' 개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용현시장에 '마실카페'를 개소했다.이 카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여 직접 커피와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며, 고객 응대 서비스도 제공한다.전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마실카페'를 통해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마실카페'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이 편안하게 쉬어가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미추홀구청장은 '마실카페'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미추홀시니어클럽 관장은 '마실카페'가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을 밝혔다. -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PEDIEN]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20%를 자동 페이백 받을 수 있다.페이백 한도는 1인당 1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총 12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참여 점포와 상권 정보는 행사장 내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광적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광적면장은 “이번 통큰 세일이 일시적인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글로스터호텔 인천, 논현1동 착한 가게 가입…지역사회 나눔 앞장
글로스터호텔 인천 논현1동 착한가게로 이웃사랑 동참 (남동구 제공) [PEDIEN] 글로스터호텔 인천이 인천 남동구 논현1동의 착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글로스터호텔 인천이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 7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래포구에 위치한 글로스터호텔 인천은 비즈니스와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호텔이다.문재성 글로스터호텔 인천 총지배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유금미 논현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준 글로스터호텔 인천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 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연말 소득 공제 혜택 또한 주어진다. -
남동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성료
남동구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PEDIEN] 인천 남동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종사자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교육은 '애쓴 나를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감정 관리법, 긍정적인 사고 함양, 심리적 소진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스트레스 자가 진단 점수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복지 서비스의 질은 종사자들의 정신 건강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남동구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육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복지 후생 수당 지급, 워크숍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성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 위해 30만원 성금 기탁
공도읍 사진자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해 햅쌀 기부에 이은 지속적인 선행으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에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해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요가, 라인댄스, 포크기타 등 7개 프로그램의 공연과 서예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김남순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성황…구민과 함께한 아름다운 선율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1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 'My Life, Our Song'을 개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졌다.2001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임병욱 지휘자의 지휘 아래 올해 초청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My Life, Our Song'이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식 명곡부터 한국 가곡,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특히 수원대학교 국악 실내악 앙상블과 클래식 앙상블 Grosso가 특별 출연하여 합창단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서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각종 경연대회 참가 등을 통해 구립 예술단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안성시, 농업 분야 기후변화 특강 개최…미래 농업 해법 모색
농업지도 홍보물 기후변화 특강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특별 강좌를 개설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강에는 남재철 전 기상청장을 비롯해 기상, 농업기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 기술,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안성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을 익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 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