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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고,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3년째 이어온 선행
율면고,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방한용품 30세트 기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율면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율면고는 지난 18일 율면행정복지센터에 방한용품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3년 연속 이어진 나눔 활동으로, 학생들은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박지용 학생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용품과 손편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병삼 교장은 학생들이 손편지를 쓰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백춘승 율면장은 방한용품과 더불어 학생들의 손편지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과 편지는 율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동두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했다. 잡채, 파래무침, 견과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등 풍성하게 마련된 음식들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받은 콩나물을 활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킨 것이다.백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봉사에 힘써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용일 상패동장은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덧붙여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했다. 잡채, 파래무침, 견과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등 풍성하게 마련된 음식들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받은 콩나물을 활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킨 것이다.백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봉사에 힘써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용일 상패동장은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덧붙여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300만 원 기탁
경기도 양평군 군청 [PEDIEN] 양평군은 지난 18일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소속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천 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양평군이 해당 나눔 활동의 첫 기부 지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평군을 첫 나눔의 시작으로 선택해 주신 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300만 원 기탁
경기도 양평군 군청 [PEDIEN] 양평군은 지난 18일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소속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천 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양평군이 해당 나눔 활동의 첫 기부 지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평군을 첫 나눔의 시작으로 선택해 주신 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구리시, 청소년 환경 동아리 탐구 보고회 개최…미래세대 환경 리더 발굴
구리시, 환경동아리 초·중·고 8개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최종 보고회 개최 [PEDIEN] 구리시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들의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 활동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 환경 동아리가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탐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소비, 도시 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절약,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별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활동 사례를 제시했다.특히 삼육고등학교의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통해 얻은 고구마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소개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평고등학교의 '아토믹스' 동아리는 환경 주간 실천 활동과 과학 실험을 연계하여 학생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 구성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초·중학생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서울삼육중학교 4-H 동아리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확물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인창초등학교 환경원정대는 환경 메시지를 담은 부채 제작, 소등 행사 참여, 분리배출 교육 보드게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주도한 이번 탐구 활동은 지속 가능한 도시 구리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미래 세대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구리시, 청소년 환경 동아리 탐구 보고회 개최…미래세대 환경 리더 발굴
구리시, 환경동아리 초·중·고 8개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최종 보고회 개최 [PEDIEN] 구리시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들의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 활동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 환경 동아리가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탐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소비, 도시 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절약,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별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활동 사례를 제시했다.특히 삼육고등학교의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통해 얻은 고구마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소개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평고등학교의 '아토믹스' 동아리는 환경 주간 실천 활동과 과학 실험을 연계하여 학생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 구성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초·중학생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서울삼육중학교 4-H 동아리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확물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인창초등학교 환경원정대는 환경 메시지를 담은 부채 제작, 소등 행사 참여, 분리배출 교육 보드게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주도한 이번 탐구 활동은 지속 가능한 도시 구리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미래 세대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 문화예술계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 공감대 형성
문화예술과 의정부시 문화예술계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 공감대 형성 [PEDIEN]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문화재단‧문화예술계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간담회는 의정부문화재단의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내 대표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관광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의정부예총 산하 8개 지부 지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현황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의 관광 콘텐츠화, 축제‧행사 협력 확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자원은 전통문화나 문화재에 국한되지 않으며, 현대 도시가 가진 이야기와 공간 또한 충분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의정부시는 역사‧현대사‧문화가 결합된 스토리 자산이 풍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의정부예총 참석자는 “학생들이 의정부의 지역 특성을 설명할 때 ‘군사도시’로만 인식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문화 허브도시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축제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이 있다.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정책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석자는 “관광은 외부인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만의 뚜렷한 콘텐츠와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은 지역 문화‧관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미 추진 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참석자들은 행정 조직 내 잦은 인사 이동으로 인해 문화‧관광 사업의 연속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하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문화관광재단 설립이 의정부시 문화관광 산업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계가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재단 출범과 도시 브랜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문화예술계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 공감대 형성
문화예술과 의정부시 문화예술계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 공감대 형성 [PEDIEN]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문화재단‧문화예술계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간담회는 의정부문화재단의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내 대표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관광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의정부예총 산하 8개 지부 지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현황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의 관광 콘텐츠화, 축제‧행사 협력 확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자원은 전통문화나 문화재에 국한되지 않으며, 현대 도시가 가진 이야기와 공간 또한 충분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의정부시는 역사‧현대사‧문화가 결합된 스토리 자산이 풍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의정부예총 참석자는 “학생들이 의정부의 지역 특성을 설명할 때 ‘군사도시’로만 인식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문화 허브도시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축제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이 있다.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정책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석자는 “관광은 외부인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만의 뚜렷한 콘텐츠와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은 지역 문화‧관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미 추진 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참석자들은 행정 조직 내 잦은 인사 이동으로 인해 문화‧관광 사업의 연속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하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문화관광재단 설립이 의정부시 문화관광 산업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계가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재단 출범과 도시 브랜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주안시범공단, 4년째 주안5동에 따뜻한 나눔 이어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주안시범공단이 2020년부터 4년째 미추홀구 주안5동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주안시범공단은 지난 10월 주안5동 관내에서 열린 노인 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주안5동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최민용 주안시범공단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주안5동 관계자는 주안시범공단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주안5동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주안시범공단, 4년째 주안5동에 따뜻한 나눔 이어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주안시범공단이 2020년부터 4년째 미추홀구 주안5동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주안시범공단은 지난 10월 주안5동 관내에서 열린 노인 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주안5동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최민용 주안시범공단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주안5동 관계자는 주안시범공단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주안5동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개최…치매 어르신 돌봄 강화
경기도 안성시 시청 [PEDIEN]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치매안심리더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치매 파트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14명의 대원들이 치매안심리더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들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월 1~2회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고, 인지 및 정서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정기적인 방문 활동을 통해 독거 및 돌봄 취약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왔다.어르신들은 “누군가 나를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치매안심리더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활동 과정에서 느낀 보람과 함께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아쉬움, 시설 입소로 활동이 중단된 사례 등 현장의 솔직한 의견들이 공유되며 사업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리더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의 버팀목이자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축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치매안심리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개최…치매 어르신 돌봄 강화
경기도 안성시 시청 [PEDIEN]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치매안심리더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치매 파트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14명의 대원들이 치매안심리더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들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월 1~2회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고, 인지 및 정서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정기적인 방문 활동을 통해 독거 및 돌봄 취약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왔다.어르신들은 “누군가 나를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치매안심리더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활동 과정에서 느낀 보람과 함께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아쉬움, 시설 입소로 활동이 중단된 사례 등 현장의 솔직한 의견들이 공유되며 사업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리더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의 버팀목이자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축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치매안심리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양시, 2025년 지역 경제 활성화 모범 도시로 인정받아
안양시, 연이은 기관표창으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도시 우뚝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안양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시는 체계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 구축과 혁신적인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전통시장 육성, 상권활성화센터 설치,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등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통시장의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하고, 경관 조명 및 미디어아트월 설치 등 시설 현대화에도 힘썼다. 또한 전통시장 전용 주차장 구축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양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업무 유공으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머쥐며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2회 연속 정부 포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지역화폐 운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안양시는 안양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그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추가 할인 캐시백 행사를 실시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과 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