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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희망을 이야기하다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희망을 이야기하다 [PEDIEN]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 산수화아파트, 대천1통마을, 중부마을, 신장마을, 인처골마을, 신촌마을, 청룡마을’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수료의 의미를 더하는 순서로 각 마을공동체가 아카데미를 통해 다져온 '우리 마을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염원과 아이디어를 담아 구체화한 계획으로 안성맞춤 마을들의 생생한 현재와 빛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신장마을의 열정 넘치는 유두형 이장은 수료식 소감을 통해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마을 어르신들과 올 한 해 사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마을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하며 아카데미 참여가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근간이 되는 마을이 살아나야 시민이 행복한 지역이 된다 그런 면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시민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마을의 변화를 현장에서 보는 주민분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꿈과 계획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안성시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또한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
미래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립니다.
미래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립니다. [PEDIEN]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여러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분양계획과 투자 환경을 적극 소개하고 참여 기업과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및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단지별 사업개요, 분양계획 및 입주기업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검토와 협력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업과 투자자 누구나 안성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투자유치 설명회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첨단기업의 전략적 유치와 투자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진행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진행 [PEDIEN] 안성시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8곳에서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지역 상권 활력과 소비 진작을 위한 동시다발 소비촉진 행사로 안성시는 지역 상인회·연합회와 함께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참여, 관련 사업비로 도비 1억 5백여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페이백 및 경품 추첨으로 기간 내 구매 후 영수증을 환급처에 제출하면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 및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큰세일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자극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은 물론 올해 처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 등 새로운 지역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2025년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상반기 현장 점검 실시
화성특례시, 2025년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상반기 현장 점검 실시 [PEDIEN] 화성특례시는 지난 9일과 1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5년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의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따라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 인생노트 작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관내 종합·노인복지관, 웰다잉 관련 대학 및 법인 등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참여자들의 반응 조사 결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웰다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 사업 간담회, 추가 현장 점검, 12월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및 위탁기관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및 위탁기관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화성특례시가 12일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대강당에서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변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화성시서부보건소 및 위탁기관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생각의 전환’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 환경과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열린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공감형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 △단순 행정 처리를 넘어서는 ‘경험 중심’의 서비스 전략 △공간 구성과 환경이 직원 및 민원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분석하며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PEDIEN]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 3,942건, 401억 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에 대해 2.52% 할인된 금액으로 일괄 납부도 할 수 있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발전과 원활한 재정 운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자동차세를 납기 내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동탄9동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운영
화성특례시 동탄9동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운영 [PEDIEN] 화성특례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탄9동 LH행복주택 38단지 54블럭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운영에는 동탄9동 바르다임병원, K한방병원, 동탄어울림복지관, 동탄아르딤복지관, 다함께돌봄 동탄9동센터,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지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상담을 통해 발굴한 복지 수요가 있음에도 의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못한 복지소외계층과 공공·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동탄9동의 첫 번째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에 참여해 주신 관내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2025년 화성특례시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PEDIEN]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 분야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올해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4,492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잠정 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되며 최종 결과는 2025년 1월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보고서는 2026년 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이번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조사 기간 동안 시청 모두누림센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진안동 3곳에 권역별 통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조사와 관련된 문의는 통계청 콜센터 또는 화성시청 콜센터로 하면 된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PEDIEN]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해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해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해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동탄트램은 화성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수도권 교통망 연계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본 사업은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구간과 망포역~동탄역~오산역 구간을 포함해 총 36개의 정거장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다. -
‘MARS 2025’ 데모데이에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 투자자 총출동… 투자의향서 20억 체결 목표
‘MARS 2025’ 데모데이에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 투자자 총출동… 투자의향서 20억 체결 목표 [PEDIEN] 화성특례시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투자가 만나는 뜨거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 영국 심산벤처스, 중국 센스타임, 일본 딥코어, 홍콩 브링크코리아 등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더불어, 국내의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유망 투자사들도 함께해 국내외 AI 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2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5개 기업은 오후 2시 5분부터 메인 무대에서 직접 IR 피칭에 나선다. 참여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법률준수 지원 시스템, AI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감성돌봄로봇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며 10분간의 발표와 5분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설명한다. IR 피칭에 참여하는 기업은 △플릭던 주식회사 △크레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효돌 △우스톤 △주식회사 디메인 등 5곳이다. IR 피칭 이후에는 참여 투자사 소개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한 1:1 라운드테이블 상담과 자유 네트워킹 세션이 90분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네트워크 확장과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6개국 12명의 투자자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개별 미팅과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후속 논의를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MARS 2025’ 행사 기간인 18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일정 외 시간에도 자유로운 상담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 체결과 총 40건 이상의 투자 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MARS 2025’를 스타트업 발굴과 판로 지원은 물론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방침이다. 한편 ‘MARS 2025’는 데모데이 외에도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약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와 함께, 컨퍼런스·포럼·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과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마존, SK매직,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LG유플러스, 서강대, KAIST, 서울예대, 고려대 구로병원 등 국내외 AI 선도 기업·기관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MARS 2025’는 우리나라 AI 기술 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는 기회의 장…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는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고 우리나라 AI 기술의 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는 기회의 장”이라며 “데모데이에서 선보여질 AI 기술 서비스와 상품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AI 기술을 뒤쫓는 도시가 아니라, 가능성 있는 기술과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며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스타트업의 힘찬 모습을 ‘MARS 2025’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부천시–키르기스스탄, 뷰티산업 중심으로 경제교류 확대
부천시–키르기스스탄, 뷰티산업 중심으로 경제교류 확대 [PEDIEN]부천시는 6월 13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접견하고 관내 뷰티기업과 함께 경제간담회를 열었다. 아이다 대사의 부천 방문은 지난해 1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부천시와의 신뢰와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다. 이번 만남은 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중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뷰티기업의 판로개척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간담회에는 우신화장품, 보보화장품, 세리화장품, 스위트플래넷, 빅파이씨앤티, 에이치앤와이상사, 홈케어 등 관내 유망 뷰티기업 7개사가 참여해 각사의 주요 제품과 수출 전략을 소개하고 현지 유통 구조 및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간담회에는 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현지 스킨클리닉 운영사 JC그룹의 이재창 대표도 참석해, 현지 수요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다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부천 뷰티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뷰티산업과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도시”며 “이번 경제간담회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유럽연합 시장에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전략적 거점으로 최근 한국 기업의 수출 대체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과 중고차 등 분야에서 한국과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유망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
미추홀구보건소, 만 8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 ‘치매 전수조사’ 완료…고위험군 216명 발굴
미추홀구보건소, 만 8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 ‘치매 전수조사’ 완료…고위험군 216명 발굴 [PEDIEN]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 유병률에 대응하고 치매 고위험군 집중 관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2달간 만 8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방문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화2·3동에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 △치매 관련 서비스 이용 여부 확인, △치매 관련 상담 등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했다. 조사 대상 366명 중 1년 이내 조기 검진 이력이 있는 자, 경도 인지 장해 또는 치매 진단자, 사망, 요양원 등 입소자 102명을 제외한 171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중점 관리 대상자 216명을 새로 발굴했으며 이 중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지원, 1대1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도 인지 장애인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비롯해 인지 강화 교실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전 단계인 인지 저하자에게는 2단계 진단검사를 연계하고 6개월 후 선별검사 재검을 안내했으며 정상 판정자에게는 연 1회 정기적 검진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교실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 발견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 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4개 사업 선정…시비 보조금 5,360만원 확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360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하고 어르신 3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관내 어르신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다시쓰임, △편의점 재활용 수거 사업, △마을 심장 지킴이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기준 인천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인 8,368개의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
양주시,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개소 운영…17일부터 본격 운영
양주시,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개소 운영…17일부터 본격 운영 [PEDIEN] 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025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14일부터 2일간 시범 운영한 뒤,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정각부터 50분간 가동하고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수경시설은 발물놀이터 6개소과 분수형 시설 5개소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 시설은 대부분 도심 공원 내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높고 가족 단위 시민들의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덕계근린공원 내 발물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시는 운영 전·후 전문 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되도록 수질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