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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숲속으로 간 마술 치유’ 프로그램 성황리에 개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숲속으로 간 마술 치유’ 프로그램 성황리에 개최 [PEDIEN]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에이플러스일동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 프로그램 ‘숲속으로 간 마술 치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 숲속 이야기, 목공예 체험이 어우러진 다감각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양평 마술 봉사단이 진행한 마술 공연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마술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한 오감 체험 활동과 목공예 시간은 자연의 치유력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마술을 직접 보고 또 해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숲속 나무 향도 맡고 솔방울을 만지며 이야기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마술이라는 특별한 매개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활동 덕분에 모든 참여자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이 삶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치유와 공감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평군, 양평밀 생산성 향상 위한 현장 평가회 개최
양평군, 양평밀 생산성 향상 위한 현장 평가회 개최 [PEDIEN] 양평군은 12일 양평밀 재배농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의 파종 시기와 방법에 따른 생육 상황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파종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조파 △광산파 △입모중파종 등 가을 파종 4필지와 봄 파종 1필지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재배농가들이 재배법을 공유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평가하며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남부 지방에 비해 낮은 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파종 방법별 생육 차이, 비료 사용에 따른 생산량 증대 방안, 경영비 절감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군의 재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밀 재배법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밀 재배법을 확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평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청년농업인 4-H 연합회, 과제교육 및 단합대회로 화합의 장 가져
양평군 청년농업인 4-H 연합회, 과제교육 및 단합대회로 화합의 장 가져 [PEDIEN] 양평군 청년 4-H 연합회는 11일 개군면과 강상면 일원에서 회원 24명이 모여 ‘4-H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정원 사례를 학습하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 4-H와의 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백승권 양평군 4-H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다지며 각자의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며 청년 4-H 회원들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유연송 개군면 체육회장,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유연송 개군면 체육회장,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PEDIEN] 양평군 개군면은 11일 유연송 개군면 체육회장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개군면민의 날 행사 개최 등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이뤄졌다. 유연송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군면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연송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강하면, 출산가정에 30만원 상당 맞춤형 출산장려 물품 지원
강하면, 출산가정에 30만원 상당 맞춤형 출산장려 물품 지원 [PEDIEN]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출산장려 물품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강하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를 하고 있는 가정 중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가 있는 가구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30만원 이내에서 각 가정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출산용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옥선 위원장은 “이번 출산장려 물품 지원이 출산가정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지원 사업, 복지 사각지대 점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치매 걱정, 양평군보건소에서 덜어드립니다
치매 걱정, 양평군보건소에서 덜어드립니다 [PEDIEN]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접수 대기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참여자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현재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평가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과 치료, 관리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1~2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상담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우수 평생학습마을 ‘세바퀴마을’ 운영 사례… 포천시 벤치마킹 방문
양평군, 우수 평생학습마을 ‘세바퀴마을’ 운영 사례… 포천시 벤치마킹 방문 [PEDIEN] 양평군은 12일 경기도 포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개군면에 위치한 ‘세바퀴마을’을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마을 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우수 평생학습마을이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방과 후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협력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학부모와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학습의 주체가 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해설사 양성과정, 창의력 수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의 운영 방법과 경험이 포천시 평생학습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의 자립형 학습공동체 운영 방식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포천시 평생학습 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군면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문화 예술, 인문교양, 직업 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과천시, 청년과 기업 잇는 ‘202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과천시, 청년과 기업 잇는 ‘202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PEDIEN] 과천시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해 17개 직종에서 총 3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현장에는 23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고 이 중 ㈜펄어비스는 청년 구직자들과의 채용 상담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한민국육군 채용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인턴 캠프’, 안양고용노동지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폭넓은 취업 정보가 함께 제공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정부24 교육’ 실시
양평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정부24 교육’ 실시 [PEDIEN] 양평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24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각종 행정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도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24 앱 설치 △정부24 회원가입 △행정서비스 검색 및 문서 발급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의 민원시책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1 실습으로 진행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더욱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면적이 넓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있어, 단순한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하루를 소요해야 하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이번 정부24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 중인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과 연계해 정부24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과천시,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원 부과…30일까지 납부
[PEDIEN] 과천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 차량 1만7천여 건에 대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 6209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연간 자동차세의 절반에 해당하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1년분을 이미 납부한 경우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계속 체납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두었다”며 “자동차세 연납제도와 다양한 감면 혜택도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 사물주소 부여로 군민 안전 한층 강화
양평군, 사물주소 부여로 군민 안전 한층 강화 [PEDIEN] 양평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도로명과 번호로 정확히 표시한 것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 구급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은 총 14종으로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버스정류장 △비상 급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공원 △어린이공원 △우체통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전기차 충전소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택시 승강장 등이다. 각 시설물에는 정보 무늬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정보 무늬 스캔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112 또는 119로 신고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진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물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평 전역에 전방위적 안정망을 구축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물주소는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과천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시설 집중 점검 나서
과천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시설 집중 점검 나서 [PEDIEN] 과천시는 6월 20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7곳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구조로 특히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과천시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아파트 단지 내 시설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수질검사 이행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본격 개장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11일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에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에서는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와 갈현초등학교 주차장 부지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설 정비와 안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와 수질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생연1동 통장협의회, 장마철 대비 주민안전 대책회의 실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 장마철 대비 주민안전 대책회의 실시 [PEDIEN]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연1동 관내 14개 통장이 참석해 하수구 및 배수로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생연1동 김문술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철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별 지역 특성과 주거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책을 제시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통장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천변, 도로변, 재해 취약가구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백유치원, 2025 Eco-Cloud 환경교육주간 운영 유아 생태감수성 키우다
동백유치원, 2025 Eco-Cloud 환경교육주간 운영 유아 생태감수성 키우다 [PEDIEN] 용인 동백유치원은 6월 9일~6월 13일 전 유아를 대상으로 ‘2025 Eco-Cloud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해 유아의 생태감수성과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나·너·우리가 함께 미래를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유아들의 일상 속 생태감수성을 자극하고 놀이중심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실천적 환경시민의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동백유치원은 교육과정 속 지속가능발전교육 요소를 통합해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 되살림놀이터 △ 환경인형극 △ 잔반ZERO실천 △ 탄소중립 챌린지 △ 우리마을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했다. 동백유치원 김학춘 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미래세대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현실인 만큼, 유아기부터 놀이와 일상 속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