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농산물축제 참여자 모집
[PEDIEN] 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파주의 대표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동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판매장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장 △즉석가공먹거리 △유료 및 무료 체험장 △전문음식점 △거리화가 등 6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가 우선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관외 업체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한국건설감정사회, ‘100만 자족도시 구현’맞손
파주시-한국건설감정사회, ‘100만 자족도시 구현’맞손 [PEDIEN]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 감정 전문가 단체인 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는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에 꼭 필요한 건설 감정과 각종 기술협력,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전문 건설 감정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건설감정사회는 2022년에 출범해 134명의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술사 전문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와 건설분쟁 관련 출중한 실무경력이 있는 변호사, 박사 등으로 구성된 건설감정·건설분쟁 전문가 단체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운정신도시 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돔구장 건설 등 파주시가 역점을 쏟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협력 △건설분쟁 및 건설감정 분야 역량 증진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관련 전문 건설감정사 활동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이 진행 중인 파주시에 꼭 필요한 건설 감정 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기술협력을 하기로 한 만큼 한국건설감정사회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능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파주시 건설기술 분야의 전문 역량과 건설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천한일친선협회 현판식 및 최영조 회장 취임식 개최
이천한일친선협회 현판식 및 최영조 회장 취임식 개최 [PEDIEN] 이천한일친선협회는 지난 8월 13일 AST엔지니어링에서 현판식과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체육계 인사,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천한일친선협회는 2005년 1월 30일 창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초대 故공영래 회장을 비롯해 2대 조명호 회장, 3대 故이성근 회장이 역임했으며 이번에 취임한 최영조 회장이 제4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회는 창립 이래 자매도시인 일본 세토시와의 상호 방문, 문화예술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주요 교류 사업으로는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세토어린이 북공연단의 이천 공연 △이천학생문화공연단의 세토시 공연 △한일 미술교류전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세토 공연 △세토 사진교류전 등이 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국제 민간교류에 헌신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의 친선협회가 앞으로도 50년, 100년 꾸준히 교류하며 한일 양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6일 일본 세토시에서는 세토일한친선협회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이천한일친선협회 방문단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민간교류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년 이천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2025년 이천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PEDIEN] 이천시는 지난 8월 13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13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의회 의장, 도의원, 지회 자문위원, 읍면동 분회장, 사무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춘 언니 오빠들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인 이번 발표회는 총 14개 팀 경로당에서 2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사물놀이, 합창, 율동, 전통무용 등 경로당 프로그램 성과를 선보였으며 함께 열린 작품 전시회에는 10개 팀에서 출품한 회화, 토탈공예, 서예 작품 총 108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경로당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관내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발표회와 전시회를 지원해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에 애쓰고 있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관내 경로당에 사물놀이, 운동교실, 노래교실, 미술교실,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경로당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높여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파주시, 외국인 대상 자동차 검사의무보험 다국어 안내 시행
파주시, 외국인 대상 자동차 검사의무보험 다국어 안내 시행 [PEDIEN] 파주시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8월부터 배포한다. 파주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언어 장벽으로 인한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5년 5월 기준 파주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15,932명에 달한다. 특히 결혼이민자, 귀화자,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 보유 외국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다국어 안내문 제공은 국민이 제안한 행정개선 아이디어를 채택한 것으로 외국인들이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의 ‘의무사항’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책임보험 또는 책임공제를 포함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이를 미이행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외국인 주민은 이를 ‘임의 가입’ 으로 오해하거나, 한국어 안내를 이해하지 못해 가입을 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자동차 관련 법령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동차 검사와 보험을 적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 누리집, 차량 등록 창구 등에 다국어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향후 필요 시 다국어 종류를 추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안내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행정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불이익 없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 실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 실시 [PEDIEN]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2025년 중리동마을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 중 첫 번째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가 되어 돌봄센터와 연계해 관내 아동들에게 국내 유수의 대학인 서울대학교 방문과 함께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계획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연초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위원님 중 한분이 어린 시절 국내 유수의 대학 몇 군데를 견학했던 것이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의견을 토대로 계획했는데 사업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궂은 날씨였지만 참 보람됐다”며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도 날씨가 풀리면 차질없이 진행해 어르신들께도 최고의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호우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위원님들과 아이들이 출발 후 거짓말처럼 날씨가 풀려 한시름 놓았는데, 봉사정신으로 무장하신 위원님들에게는 궂은 날씨도 피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관에서도 마을복지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모가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아동들이 함께한 ‘특별하고 작은 음악회’ 열어
모가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아동들이 함께한 ‘특별하고 작은 음악회’ 열어 [PEDIEN] 이천시 모가면은 8월 13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아동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특별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주민자치사업 덕분에 모가면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라고 있고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8월 정기회의의 사전 행사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에서 ‘특별하고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새일센터 음악치료사 동아리 ‘마음건강연구소’의 따뜻한 연주로 진행됐으며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음악회라는 이름처럼 모가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참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 어린이들이 동요 ‘힘내’를 합창하며 화답했고 직접 준비한 작은 손수건에 직접 감사의 글을 적어 주민자치회에 전달해 큰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지역아동복지센터인 하늘꿈터의 아동들도 직접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모가면주민자치회에서는 모가면에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자치 계획 의제인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찬성으로 2026년 의제로도 선정됐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들이 단순한 관람객이나 사업의 대상이 아닌 감사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이들의 참여는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다리가 됐고 모가면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성장하는 마을로 거듭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간이 됐다. -
이천시,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이천시,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PEDIEN] 이천시는 8월 12일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재권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린이급식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 차단을 위한 식재료 및 식기류의 올바른 세척 및 소독 방법과 조리실의 오염도 측정의 원리와 기준을 중점적으로 다뤄 위생관리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마장 소재 어린이집 원장은 “오염도 측정 검사를 통해 조리실의 오염도를 수치로 파악할 수 있어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재료 및 식기의 소독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급식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
이천시, 이천시립기록원 승격 후 첫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이천시, 이천시립기록원 승격 후 첫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PEDIEN] 이천시는 8월 13일 시립기록원 승격 후 첫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천의 역사 보존과 기록문화 선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박정병 이천시립기록원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3명, 기록학 교수와 이천 학자 등 민간 전문가 3명이 함께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은 보존기간이 만료된 4만 4천여 권의 기록물로 △1단계 생산 부서 의견조회, △2단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심사, △3단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거쳐 보존기간 재책정, 폐기, 보류 여부를 결정했다. 심의 기준은 ‘2025년 이천시기록관리기준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관련 개별 법령 그리고 기록학 이론을 토대로 행정적·재무적·법무적 1차 가치와 정보적·증거적 2차 가치를 종합 반영했다. 그 결과, △국제통화기금 시기 조직감축 기록, △이천시장인 개각 기록, △2011 구제역 대응 기록 등 이천 행정의 변화를 담은 핵심 사료와 △1980년대 주택개량 기록, △1980년대 방위업무 기록, △1980년대와 2010년대 출산 정책 관련 기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록물을 ‘영구 보존’ 대상으로 선별했다. 반면 역사적·행정적 보존 가치를 상실한 기록물 3만 8천여 권은 과감히 폐기 의결해 보존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립기록원 승격 이후 첫 심의회를 통해 이천의 소중한 기록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역사가 담긴 기록을 적극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열람·활용할 수 있는 열린 기록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이번 심의회를 계기로 기록물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명품기록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의정부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PEDIEN] 의정부시는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해 가정보육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기간 내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11~12월 사이 2회에 걸쳐 건강과일이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교육과 음악으로 전한 장애인식 개선
의정부시, 교육과 음악으로 전한 장애인식 개선 [PEDIEN]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청 태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문화·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드림위드 앙상블의 이옥주 강사와 15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교육 초반에는 △장애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 관련 법·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 드림위드 앙상블이 40분간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곁들여진 무대는 직원들이 장애인 예술가의 역량과 열정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제’ 성료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제’ 성료 [PEDIEN] 의정부시는 8월 12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열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선생님과 함께 하는 풍선 아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빌더’ 상영 등이다. 특히 이날 상영 영화는 어린이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풍선으로 강아지도 만들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함께 온 학부모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구 대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 정리·수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신품종‘홍슬’현장평가회 개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신품종‘홍슬’현장평가회 개최 [PEDIEN]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3일에 관내 복숭아 재배 농업인, 종묘 및 유통관계자, 관계기관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신품종‘홍슬’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에서 주최했으며 ‘흥슬’폼종의 생육 특성, 재배 적응성 및 상품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신품종‘흥슬’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20년도에 출원한 중생종 황육계로 착색이 우수하고 열매 터짐 발생이 적어 병해충 방제에 유의하면 무봉지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과육이 단단하고 열매 쪼개짐 발생이 적어 상품과의 생산 및 유통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홍슬은 과피 색이 예쁘고 당도도 좋아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재배해 본 결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도 높고 저장성이 좋아서 농가 입장에서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육성품종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며 “홍슬 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청소년재단, 초등 맞춤형‘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 성료
의왕시청소년재단, 초등 맞춤형‘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 성료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과 1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회기에 걸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알아보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흥미검사 와 직업 카드를 활용한 활동 중심의 진로 탐색으로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흥미 있는 분야와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색해 보는 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한 선택의 중요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함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소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과 대상별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11748호에 따라 운영됐으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