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인허가 소통마당’열어 설계업체와 소통강화
[PEDIEN] 파주시는 17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파주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행정을 위한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인허가 소통마당은 파주시 실무자급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측량 등 설계업체의 실무자 간 논의의 장을 열어 상호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는 담당 공무원과 설계업체 실무자들이 동등하게 논의 안건을 자율 신청해 발표하고 신청 안건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허가 소통마당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어 마무리됐다.
파주시는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업과 소통을 위해 2024년부터 매월 1회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했고 건축사회-측량협회와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양방향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설계업체와 담당 공무원 간의 인허가 기준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인허가 업무에 적극 반영해 파주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건축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인허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
파주시 교하도서관 지역서점 협력사업, 신이현·김연수 작가와의 만남
[PEDIEN]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해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교하도서관 누리집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2024-05-20
-
파주시,‘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공모
[PEDIEN] 파주시는 ‘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4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6곳을, 공간조성 분야는 1곳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이 되어 있는 주민모임이며 5월 22일 오후 6시까지 모임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대상 공동체는 6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주도의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
파주시, 6월 3~14일 문산 유아숲체험원 시범운영
[PEDIEN]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
파주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 성황리 마무리…2500여명 참석
[PEDIEN]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는 일상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파주시 보건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운정3동 단체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화분 재활용 모종심기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퀴즈) 등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아나바다 나눔장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그린스마일 추진단’의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화분용 친환경미생물 나눔, 친환경 제습제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운정3동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탄소 중립과 환경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 열릴 제6회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으로의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운정3동이 자원순환의 중심도시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0
-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운영
[PEDIEN]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8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1차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청취 △예산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 △4개 분과의 분과위원회 구성 △각 분과의 임원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0명의 위원을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위촉했으며 특히 지역과 성별의 편중을 방지하고자 지역별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의 참여율도 소폭 상승해 성비 균형을 이뤘으며 주민자치회, 이통장, 농업인 단체, 청년협의체 등 여러 분야 참여 확보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다양성 및 질적 성장 도모가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예산의 취지와 목적은 모두 시민을 향하고 있는 만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시민께서 필요로 하는 예산을 더 넓고 깊게 살펴봐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민생정책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만큼 민생에 든든한 힘이 되는 예산에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
파주시 교육발전방향 시민설명회…교육발전특구 이해도 높여
[PEDIEN] 파주시는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및 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의원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파주시의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교육은 파주의 미래이자, 곧 오늘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제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
파주시, 초정밀버스 시행으로 파프리카가 똑똑해진다
[PEDIEN] 파주시가 오는 20일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지난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해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번에 도입하는 초정밀버스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시가 노력해온 만큼 학생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3월 4일 운행을 개시한 이후 총 이용학생이 32,973명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05-20
-
동작구, 마을버스 도착정보 실시간 제공…안내 전광판 확대
[PEDIEN]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는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동작구의 BI를 활용한 디자인을 접목해 해당 정류소의 버스 도착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장치다.
구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노선수 및 주민 요구 등을 고려해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한 마을버스 정류소 15곳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노량진역, 상도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을 비롯한 학교, 주택가 골목 등 동네 곳곳에 설치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막연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구는 오는 7월까지 구비 1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15대를 우선 설치하고 사업 예산을 확보해 안내 단말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3월 노후화된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가림막과 함께 냉온풍기, 온열의자,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갖추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동작구형 승차대’를 설치했다.
올해까지 마을버스 승차대 5곳을 추가로 신설하고 낡고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구민들을 위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을버스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대중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0
-
동작구, 꿈과 끼 발산하는 ‘청소년의 날 축제’ 25일 꽃 피운다
[PEDIEN] 동작구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어른과 어린이의 중간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인 만큼 숨은 끼와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는 ‘청소년의 동작, 행복한 동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청소년의 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청조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한 청소년기획단과 관내 6개 청소년기관으로 꾸려진 운영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 동아리 경연 대회,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동아리 경연 대회, 초청공연, DJ 페스티벌 및 시상식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경연 대회에 대한 현장 투표 심사단 200명을 사전 모집해 청소년이 대회뿐만 아니라 평가단, 관객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본 행사는 3시부터 기념식 퍼포먼스에 이어 스트리트 댄스팀 ‘마싸크루’의 팝핑, 비보잉 등의 공연과 래퍼 ‘기리보이’의 무대가 펼쳐지고 폐막식에서는 동아리 경연 수상자 총 6팀을 발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여’’, ‘청소년과 ‘함께’’의 테마로 총 19개 기관이 참여한 35개 부스를 비롯해 ‘다.
이.소.’라는 주제로 △플레이존 △플리마켓존 △버스킹존 △전시존 △먹거리존 등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별도 신청 없이 방문해 참석할 수 있고 현장 투표심사단으로 참여하길 희망하는 동작구 청소년은 오는 23일 오후 11시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로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의 날 축제를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
인천시립교향악단,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PEDIEN]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4시즌 하반기 정기연주회의 티켓을 오픈한다.
5월 21일 오전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열리며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이끌며 특색있는 두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세계 무대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K-클래식 선두 주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인 ‘클래식 나우’와 한층 더 깊이 있게 음악의 정수를 담은 ‘클래식 에센스’로 꾸며진다.
9월 6일 열리는 ‘2024 클래식 나우’ 첫 무대는 독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최연소 종식수석으로 임명된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함께 한다.
독주 및 실내악주자로도 왕성히 활동하며 바순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가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 외에도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서곡과 인간의 슬픔을 처절하게 그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이 준비된다.
‘2024 클래식 에센스 II : 환호하라, 기뻐하라’는 10월 18일에 개최된다.
지난 ‘2024 교향악축제’에서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로 깊은 감동의 여운을 선사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협연자로 나서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 말러 “교향곡 4번”을 들려준다.
11월 8일에 준비된 ‘2024 클래식 나우Ⅱ’에서는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우승,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4위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첼리스트 문태국이 등장한다.
낭만주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엘가의 ‘첼로 협주곡’으로 첼로 역사의 새로운 계보를 잇고 있는 그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 외에도 드뷔시 작품 중 가장 우리에게 친숙한 ‘달빛’, 고전주의 시대 양식을 완성했다고 평가되는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4년 마지막 정기연주회인 ‘2024 클래식 에센스 IV : 1905’는 12월 6일에 진행된다.
2022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자로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한 1095년 러시아 10월 혁명의 모태가 된 ‘피의 일요일’을 담아내어 쇼스타코비치에게 레닌 상을 선사한 “교향곡 11번”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으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역시 관람료를 전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다자녀가정 등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니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신년음악회’, ‘영 아티스트 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의 기획연주회와 탄생 200주년을 맞은 작곡가 브루크너를 기념하는 굵직하고 무게 있는 정기 연주회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순항했다.
오는 6월, 7월에도 피아니스트 최희연,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함께하는 무대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24-05-20
-
주민들이 관찰한‘점박이물범, 5년간의 모니터링’보고서 나와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녹색연합에서 시의 지원을 받아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멸종위기종 1등급인 점박이물범 보호 및 인식을 넓히고 지역주민과 점박이물범이 공존하는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범 모니터링을 2020년도부터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인천시의 깃대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11호로 전 세계 개체수가 1,500마리에 불과하지만, 그중 무려 300여 마리가 백령도 하늬해변 등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백령도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점박이물범 5년간의 모니터링을 엮은 자료다.
점박이물범의 첫 무리 도착 시기부터 겨울철 잔류 개체 확인, 드론 조사로 총 324마리의 최대 개체수가 관찰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 점박이물범 서식지 조성을 위해 2018년 만들어진 바위 인공쉼터의 이용 모습과 하늬해변 주변이 휴식지역으로 확장되는 현상 등도 관찰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후변화가 심화로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중요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주민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부상당한 물범에 대한 치유시설인 해양동물치유센터 필요성 제안 등 해양생물의 보호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은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잇따라 새끼 점박이물범 사체가 백령도 인근에서 발견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서해 연안에서 태어난 개체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전시·교육 전문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주민 모니터링단의 전문성 강화 및 물범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으로서의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 등을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9회 바다의날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바다 그리기 대회’에서 점박이물범,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해양생태계 보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2024-05-20
-
남동국가산단 노후공장, 청년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PEDIEN] 인천광역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10개소의 외관·녹지·복지·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6억 3,450만원으로 국비 2억원, 시비 3억 2백만원, 민간 1억 3,25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세·중소기업 공장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층 유인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38.8%, 생산의 54.6%, 고용의 60.5%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면서 공장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50인 미만 영세 소기업 비중이 96.2%,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53.7%를 차지하면서 종사자의 평균연령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청년층 취업 기피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
인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단지 재생,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 등 공공주도의 산업단지 시설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회사 측에서도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지원에 앞서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했고 선정평가회에서 10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밤에도 빛나는 청년친화 산업공간’조성을 목표로 산업시설 환경개선, 아이-라이팅 프로젝트 등 인천시 특화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삭막하고 노후된 공장 외관을 집중 개선해 산단 이미지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 전반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전문성 확보는 물론 수요자 만족도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만족도 증가와 청년층 유입, 문화산단 조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노후공장을 문화가 도입된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개선해 산업단지 내 청년 취업률이 높아지고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기대한다”며 “변화된 공장 모습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개선에도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0
-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첫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9일 자로 개정·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인천시가 지난해 9월 수립한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신속행정 제도 도입’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 방침을 수립하고 분야별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통합심의 위원 풀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 회의로 시는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상정했다.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심의를 하나의 통합심의위원회로 구성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교육·도시계획·교통·환경 등 심의를 통합 검토·심의해 기존 3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를 6개월 내외로 단축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둘 이상의 심의가 필요한 경우 통합심의 대상이 되는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50조의3 특례 조항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 시 기존 정비계획의 변경을 수반하는 경우 정비계획 변경을 포함해 통합심의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안건에 따라 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계획이며 통합심의는 각 군·구별 정비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의 시행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원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 지침 내용은 ‘인천광역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0
경기도
-
1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 청렴문고 운영
-
2
자원봉사단체 청심회,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진행
-
3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생연1동 자장밥 나눔 봉사 펼쳐
-
4
이천시 “제12회 가족사랑사진전” 개최
-
5
2024 용인특례시의회의장기 여성풋살대회 개최
-
6
이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크린이천과 함께 설봉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
-
7
안양시, 세계인의 날 기념 ‘가족명랑운동회’ 성료
-
8
김경일 파주시장, 튀르키예 자매도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착공식 참석차 출국
-
9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홍덕문 선생 위령제 개최
-
10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지정·협약식
-
11
강수현 양주시장, ‘제7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참석…‘어르신과 아이 소통 창구 되길’
-
12
양주시, 오는 22일 불법차량 합동단속 실시
-
13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신재생에너지 현장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 개최
-
14
경기도, 방송인 현영 등 9팀 경기도 홍보대사 신규 위촉
-
15
고양시 일산서구, 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 완료
-
16
고양시 탄현2동, 효 경로잔치 5년 만의 개최
-
17
제17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 성황리에 종료
-
18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교동 장독대마을 마을자치사업 벤치마킹
-
19
고양시 일산서구, 깨끗한 빗물받이 위한 캠페인 추진
-
20
고양시 일산서구 ‘용기내 챌린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인천광역시
-
1
연수구보건소,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
2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 핵심공약 컨설팅
-
3
부평구, 제79회‘부평나눔장터’성황리에 마쳐
-
4
부평구, 청렴문화 확산 위한‘2024년 청렴라이브’개최
-
5
부평구 갈산네트워크, 통합돌봄과 함께하는‘갈산 서로봄 마을축제’개최
-
6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 현장방문 실시
-
7
인천중구가족센터, 오는 26일 ‘다가치온축제’ 개최
-
8
김정헌 중구청장,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위해 현장 소통 나선다
-
9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실시해
-
10
미추홀구,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 전국 1위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