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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친환경 농업과 함께하는 ‘HO-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PEDIEN] 화성특례시가 15일 향남읍 친환경 마늘 농장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화성시 공공급식으로 농작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재배 농업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파종과 수확 시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가족봉사단의 참여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가족봉사단원 30여명이 잡초 제거와 마늘 수확 등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이 가족 단위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 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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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고립·은둔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 '점프 프렌즈' 시범 운영
[PEDIEN]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고립·은둔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점프 프렌즈’는 고립 및 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운 고립 및 은둔 위기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상담 등과 연계해 사회 복귀를 지속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거주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으로 시스템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양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월 완료보고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점프 프렌즈는 AI 기반 비대면 상담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고립·은둔 위기 청년과 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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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 개최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아동의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논의한 정책들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의회 방식에 따라 의결까지 겅혐한 첫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회의는 어린이 의장과 청소년 의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안을 2건씩 제안해 총 16건의 정책안이 발표됐다.
또한, 의장단으로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별도로 1건의 정책안을 상정하며 아동의 다양한 관점을 담아냈다.
각 안건은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문제의식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아동의원들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정책연구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구체화했다.
이날 아동의원들은 제안된 정책안에 대해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통해 각 제안에 대한 지지 여부를 의결했다.
의원들은 추후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장 투표 결과와 시민 의견 수렴, 옴부즈퍼슨 위원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8건의 정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옴부즈퍼슨 위원은 “이번 정례회는 아동의원들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토론과 현장 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는 과정으로 운영돼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대한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들이 아동의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동친화도시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활동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는 7월 정책연구랩, 8월 2차 정례회, 9월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시정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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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6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 김형석 작곡가, 유현준 건축가,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등 AI 전문가·예술계 거장 총출동
[PEDIEN]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최 AI 엑스포인 ‘MARS 2025’를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승훈 ‘ I Believe’, 아이유 ‘Last Fantasy’ 등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 베스트셀러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4층 401호에서 지방정부 최초 인공지능 박람회 ‘MARS 2025’의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기술과 예술, 감성과 미래 비전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무대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도시의 비전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실제 사람처럼 표정을 짓고 대화하는 아메카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도시의 상징적 존재로 관객과의 첫 인사를 통해 AI 미래도시 화성특례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서 레이저쇼와 AI 기반 영상 콘텐츠 ‘화성의 태동’ 이 상영된다.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영상물로 도시의 역사성과 현재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로는 김형석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진다.
김형석 작곡가는 AI와 협업한 피아노 연주로 감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사람을 위한 AI 기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AI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선포한다.
정명근 시장은 AI를 행정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사람 중심의 기술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창 안숙선의 홀로그램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이번 무대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청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DAY 1 - 6월 18일 : △AI 특강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대학생 AI 정책토론회 △MARS 2025 SUMMIT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이어져‘MARS 2025’ 첫째 날은 AI 정책, 행정, 교육,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의 장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오전 10시에는 코엑스 317호에서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생존 전략’을 주제로 △공직자 AI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코엑스 318호에서 ㈜지피티코리아 AI사업부 이아영 강사의 △AI 기반 마케팅 교육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열린다.
317호에서는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과 △대학생 AI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화성시 대학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본선 진출팀 5개가 PPT 발표를 통해 정책 제안에 나서며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이세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한국형 Urban AI 구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테크노폴 해외탐방단 소속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C홀 무대에서 △‘MARS 2025 SUMMIT’ 이 개최된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세션에서는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원장, 유현준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 건축가가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2부 세션 에서는 ‘AI 산업시대, 오늘의 비전과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주시현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김기현 LG 유플러스 연구위원, 김규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기술기획그룹장,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미국 마인더브릿지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온 12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하며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5개 기업은 오후 2시 5분부터 직접 IR 피칭을 진행한다.
DAY 2 - 6월 19일 :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 △MARS 2025 컨퍼런스 △AI 산업기술세미나 △화성시 투자유치설명회 열려둘째 날은 도시 행정, 산업기술, 투자전략 등 분야별 핵심 프로그램이 코엑스 전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전 10시 코엑스 2층 Studio 159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본사회란 무엇인가, AI가 만든 일자리의 위기’를, 김성용 국회의장 민생정책비서관이 ‘AI 이후 사회와 인간의 기본권 보호’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기본사회 구현의 첫걸음, 기본주거’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들과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가 함께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시각 317호에서는 △MARS 2025 컨퍼런스 1부와 2부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AI 시대, 일상의 전환’을 주제로 송석현 한국디지털정부학회장,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 남영준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이 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이 사회 신뢰에 미치는 영향과 AI를 활용한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등 AI 기술이 공공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 전략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2부는 ‘AI 시대, 산업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허의남 경희대 인공지능연구소장이 참여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AI 산업 생태계에서의 공정성과 책임 문제, 지역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AI 산업 구조 재편을 위한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318호에서는 △AI 산업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로봇을 유용하게 하는 물리접촉 지능,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혁렬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강남우 나니아랩스 대표, 여화수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18호에서는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기념사와 화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어 전배근 한국반도체협회 실장이 ‘AI와 반도체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화성특례시 20조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의 의미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
이후에는 화성시 산업단지의 분양 현황과 주요 기업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 산업단지별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석 기업들과의 1:1 투자 상담이 진행된다.
셋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327호에서 △MARS 2025 컨퍼런스 3부와 4부가 연달아 개최된다.
△‘MARS 2025’ 컨퍼런스 3부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주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AI와 미래기술의 접점을 다룬다.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석좌교수이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화성특례시, AI 반도체 중심도시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승복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와 김용호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는 ‘AI 기반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충환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전문위원은 해양레저 산업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사들과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함께 ‘미래산업과 AI 융합 전략’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MARS 2025’ 컨퍼런스 4부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래도시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홍석빈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맡으며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박철홍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 교수, 오성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 혁신공간 조성 전략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방안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루 종일 코엑스 317·318호에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MD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 유통 전문 MD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와 유통망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ARS 2025’에서는 아마존, SK 매직,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KAIST, 서강대, 서울예대 등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이 참여한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가 3일간 운영돼,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MARS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참석이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는 누구나 AI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는 정책, 행정, 산업, 교육,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미래도시’의 비전을 담은 무대”며 “누구나 AI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처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 석학, 전문가, 예술가,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 청년 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의 대전환이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6월 18일부터 열리는 ‘MARS 2025’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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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화학 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이번 건립 사업은 단순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전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서신·마도 산업단지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안전센터 건립 및 소방력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한 바 있다.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지역은 산업단지 밀집지역임에도 119지역대가 담당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안전센터인 남양안전센터까지의 거리가 18㎞에 달해 도착하는 데 최소 23분이 소요되는 등 화재진압 골든타임인 7분 내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경기도지사 면담 및 건의문 송부, 화성소방서 및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의 부지 선정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행정안전부 건의 등을 통해 소방력 확충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시는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통과에 이어 이번 사업이 2025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학사고는 일반 화재보다 훨씬 위험도가 높으며 초기 대응 실패 시 시민의 생명과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이번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은 산업안전은 물론 시민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외에도 특례시에 걸맞은 소방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시 전역의 소방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영천동에 건립되는 ‘화성동부소방서’는 이달 중 착공 예정으로 7월 11일에는 기공식이 개최 예정돼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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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포천 소흘읍위원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는 지난 13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열무김치 30상자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관재 위원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열무를 손질하며 나눔의 마음을 김치에 담았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취약 가정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위원들의 봉사 정신 덕분에 가능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희망이 가득한 소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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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PEDIEN]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해창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5일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지역개발, 주거환경, 보건복지 등 3개 분과별 주민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포천천 법면부 꽃길 조성사업 △안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 △문학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총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결정됐다”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총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현돼 포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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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군내면 구읍1리 경로당, 지역 어르신 위한 새 쉼터로 문 열어
[PEDIEN]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구읍1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읍1리는 총 188세대, 3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14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새롭게 문을 연 구읍1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여가 활동과 소통을 진행할 수 있는 쉼터다.
경로당은 2023년 2월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4월 말 준공됐다.
부지면적 939㎡, 건축 전체 면적 150.96㎡의 지상 1층 단독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읍1리 주민과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경과보고 인사 말씀, 주요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 경로당 시설 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최태성 구읍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화합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구읍1리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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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제22회 정기공연 ‘태평풍류’ 개최
[PEDIEN]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오는 18일 19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 ‘태평풍류’를 개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태평풍류’는 나라와 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성대를 주제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지향하는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첫 무대인 ‘수제천’은 가장 한국적인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며 ‘수명이 하늘처럼 영원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아악곡의 백미다.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는 울림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태평무’는 장중하면서도 빠른 발놀림이 특징으로 엄숙한 가운데 풍아한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여창가곡 ‘북두칠성’은 풍류방 음악의 정갈한 멋을 한껏 전하고 판소리 ‘적벽가’는 강한 서사와 예인의 내공을 그대로 드러내며 장중한 소리를 전한다.
‘김오채 설장구’ 와 ‘고의 울림’은 장구와 북의 다양한 리듬과 입체적인 무용을 통해 화려하고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예술혼을 담아 준비한 이번 무대가 우리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희 예술감독은 “고귀한 전통예술의 정수를 통해 아름다운 삶과 문화적 감성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의 평안을 꿈꾸는 감동의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속 예술단체의 공공성과 존재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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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로 ‘소통 행정’
[PEDIEN]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입주 희망”과 “생분해성 필름 보조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포천 경제의 토대”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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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한 마을 정원 조성 활동 마무리
[PEDIEN] 포천시는 지난 13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인 버스정류장 회전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관인면 주요 거리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마을 정원 조성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관인면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2025년 문화가 꽃피는 정원 인문학교육’ 실습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관인면 중학생, 고등학생 20여명과 마을 주민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을 함께 가꿨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정원 식재 디자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배치하며 관인면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청소년들은 향후 ‘넘나들이 여울목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식물 물주기 등 정원 유지 관리 활동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관인고등학교 3학년 김준 학생은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니 뿌듯하다.
학교 앞에 내가 심은 식물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아 마을에 더 애정이 생긴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정원 조성은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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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수상레저 시설 ‘2025 집중안전점검’ 나서
[PEDIEN] 포천시가 지난 13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검에 앞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점검 계획과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한 뒤, 고모리 소재 수상레저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구명장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착장 및 부두 등 시설물의 안전성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보트 등 구명장비 배치 및 이상 여부 △수상레저 기구의 외관 손상 및 구조적 결함 여부 △운영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총 53개소의 시설을 점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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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 빅데이터 기반 우수 성장 지자체상’ 수상
[PEDIEN]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수익금의 5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포천시가 빅데이터 전문 상담 참여 1년 만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기간에 빅데이터 기반 관광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전시 복합 산업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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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선도적인 세무행정 주목
[PEDIEN]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법인의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해 관련 계좌를 압류하는 등 고질적 체납 문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체납안내 알림톡’을 도입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세정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체납안내 전면 시행과 함께 지방세 환급안내, 차량 영치 사전안내 등으로 안내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기준 알림 도달률은 91.5%에 달했으며 발송 1시간 내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종이 안내문 대비 44%의 발송 비용을 절감하며 예산 효율성과 탄소 저감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외에도 부당이득금 임료 채권 압류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신용정보 기반의 주거래은행 표적징수 기법을 도입해 기존 징수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밀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간행물에는 미사호수공원, 검단산,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이성산성 등 하남의 대표 명소들도 함께 소개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하남의 매력도 함께 조명됐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변화하는 조세 환경 속에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만의 실효성 높은 징수기법을 지속 개발해 지방세정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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