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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가 지난 16일 호평동 볼링장에서 청년쌀롱 '볼링데이'를 개최하며 2024년 청년쌀롱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시리즈는 환경, 정책 홍보, 네트워킹,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볼링데이'는 문화교육분과 주최로,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와 문화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랜덤 팀을 구성, 볼링 경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운영하여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청년쌀롱 시리즈가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제별 연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기획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청년쌀롱을 통해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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